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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에게는 노대통령이 가롯 유다만도 못했나?

조회수 : 202
작성일 : 2009-05-23 14:01:16
2007년 참여정부 시절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안수영 부산 시장이 구치소에서 자살했을때 김동길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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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만은 하지말기를

2007.02.15

인간이 많은 동물들 중에 한 종류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다른 동물들은 상상도 못할 짓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꼭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자살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만일 자살이 인간의 특기라면 그것이 인류에게 무슨 모양으로라도 유익을 끼쳐야 하는데 어떤 의미에서 자살은 살인보다 더 변태적인 특기라고 해야 옳지 않겠는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미 자살한 사람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아놓는다고 하자. 그리고 그들에게 “자살한 사실을 후회하는가, 후회하지 않는가”라고 한마디 질문을 한다고 하자. “잘한 일 이었다”라고 대답할 사람은 내가 짐작컨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 같다.

심지어 예수를 은 30에 팔아넘기고 하도 부끄러워 자살의 길을 택했던 가롯 유다도 모르기는 하지만 그것이 잘못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자기의 죄를 깨달았으면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살아서 치러야지 자살한다고 그 죄가 소멸되지는 않는 것이다. 가롯 유다도 그가 돈 받고 팔아넘긴 스승 예수를 위해 가시밭길을 가며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힘썼어야 한다.

수뢰혐의로 유치장에 갇혀 온갖 수모를 다 받다가 마침내 참다못해 목을 매고 자살한 부산의 안상영 시장도 후회할 것이다. 그를 그토록 못살게 굴던 노무현의 그 정권이 거꾸러지는 꼴을 보기 전에 죽다니.

제발 자살만은 말고 때를 기다리는 한국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김동길
www.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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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팔아먹은 가롯 유다도

자살만은 해서는 안되었다는 김동길 교수



그러나 노무현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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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노무현, 자살이라도 해야한다”
"일국의 대통령을 지냈다는 자가 그토록 비겁하게 굴어서야..."
2009-04-15 11:04:23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노무현 씨가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그가 5년 동안 저지른 일들은 다음의 정권들이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인 과오는 바로잡을 길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밖에는 없겠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인류의 역사의 어느 때에나 인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인데 진실이 없으면 사람이 사람구실 못하게 마련”이라며 “그런 자가 공직의 높은 자리에 앉으면 많은 백성이 고생을 할 수밖에 없다. 노무현 씨는 정말 딜레마에 빠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노무현 씨가 남의 돈을 한 푼도 먹지 않았다고 끝까지 우기기는 어렵게 되어 가는 듯하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자기의 과오를 시인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을 지냈다는 자가 그토록 비겁하게 굴어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에도 뇌물을 먹고 검찰에 끌려가는 공직자 치고, 먹은 사실을 시인하고 수감되는 자는 없고 대개는 ‘나 동전 한 푼 먹은 것 없습니다’라고 버티다가 검사의 조사를 받는 가운데 증거가 드러나면 하는 수없이 ‘먹었습니다’하니 국민의 입장에서는 보기가 민망하다”며 “처음부터 검찰관에게 ‘네, 먹기는 먹었습니다마는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라고 겸손하게 한 마디 하면 덜 미울 것 같은데, 그런 일 없다고 딱 잡아떼니 더 밉고 더 얄밉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김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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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교수는 골수 기독교인이다

그런 김동길 교수에게 노무현은 예수를 팔아먹은 가롯 유다보다도 못한 존재였나 보다




김동길 교수도 지금쯤이면 노무현의 자살 소식을 접했을텐데

표정이 어떨지 궁금하다
IP : 211.179.xx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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