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트 안가기...
2... 냉장고 비우기...
3...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단 실천하기...
냉동실이 터지기 일보직전인데 재래시장이 바로 옆이라서 매일 할일없이 지나오다 한두가지씩 사게 되거든요... 매일 물러서 버리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까먹고 오래둬서 버리고...
특히 대형마트는 정말 사고싶은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기 일쑤...
대형마트는 끊은지 좀 됐는데 옆에 있는 재래시장이 아주 큰 문제입니다...
조금씩 살수도 없는 시스템인지라...ㅎㅎ
오늘은 밖에 안나갔어요... ^^;;;; 또 사올까봐...
오늘 저녁식단은 저번달에 반은 먹고 냉동시켜둔 돼지갈비였슴돠...
이 뿌듯한 기분... 아직도 갈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이번엔 왠지 오래갈것 같아요...
같이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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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결심했어용~!!
결심했어~~!!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6-08-21 22:27:35
IP : 211.223.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
'06.8.21 10:49 PM (58.235.xxx.35)냉장고가 비워질 때마다 오는 희열감....
2. 저도!
'06.8.22 12:26 AM (211.204.xxx.72)냉장고는 채울때보다 비울때가
훨씬 기분 좋고 뿌듯하더라두요^^3. ^^
'06.8.22 2:22 AM (64.131.xxx.203)저도 그러고 싶은데 살림을 어머니께서 맡아 하셔서 가끔 속상해요.
뚱뚱한 냉장고만 보면 한숨이 나고, 자꾸 수퍼에서 무언갈 사들이시는 어머니를 보면 뭐가 충족되지 않아서 저러실까 싶어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가볍게 사는게 좋은데...
그런데! 지금은 어머니께서 몇주 다른 곳에 가계셔서 냉장고가 비어가고 있습니다. 김치가 잔뜩이라 삶아서 얼려두셨던 당면 꺼내서 만두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행복해요. ^^4. 비움의 미학
'06.8.22 8:02 AM (211.53.xxx.10)앗! 저도 님의 결심에 동참하겠습니다!
저는 중증입니다 상태가 ㅠㅠ
비우기!
하나를 비우고 하나를 채우고 그래야 순리인데 어쩌자고 꾸역꾸역 채워넣고
썩어자빠져야 끄집어내니 끄응~이런 미련 미련곰탱이 ㅎㅎ5. 저도요
'06.8.22 9:20 AM (211.217.xxx.91)요새 그거 실천중인데요. 정말 꺼내도 꺼내도 먹을것이 나오네요
아무래도 냉장고에 식품 증식이 되고 있는듯^^
마트요~~ 두달만 안가도 지갑이 든든해지더군요
일단 실천하면 행복해지는데... 마음먹기가 사실 힘들더군요
다 같이 성공해요 ~~ 우리!!!6. 저도
'06.8.22 10:05 AM (211.202.xxx.186)동참하렵니다.
냉장고 비우기...는 특히 꼭 해야 할거 같아요. ^^*7. 저두...
'06.8.22 5:06 PM (221.141.xxx.44)동참!!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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