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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그닥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상상 임신 할수 있나요?

...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9-01-22 11:36:53
이번달에 처음으로 임신을 시도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거라 사실 별 기대도 안했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것이...

그냥 생리전 증상이나, 배란기 때 약간 부푸는 정도가 아닌거예요.

거의 싸이즈가 한컵정도 커졌을까 싶을정도로요.

남편도 깜짝 놀래더라구요.

살이 찐건 아니구요.

아직 생리 예정일은 며칠 남긴 했는데..

거의 백프로 확신하고 테스터기 했는데 임신 반응 없네요.

사실 중간에 약먹은게 생각나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다행이다 싶더군요.

근데 무슨 이거 상상 임신한건가요?

너무 웃기네요..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신게 땡겨서 귤을 막 먹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너무 웃겨요.ㅎㅎ
IP : 122.203.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장이 집사
    '09.1.22 11:42 AM (211.244.xxx.15)

    부끄럽지만 저도 귤 갑자기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
    한여름에 딸기까지 먹고 싶더군요.

    시간 지나서 테스터기 한번 더 해보세요.


    사람은 무딘데 성격은 예민한지 전 배도 불러오던걸요. 덕분에 버스랑 지하철 가끔 자리양보 받았다는.. 쩝..
    근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데.. 하늘 못 본지도 한참됐었는데 혼자 그러더라구요..
    다시 생각해도 웃기네요..

  • 2. ..
    '09.1.22 11:42 AM (222.109.xxx.15)

    기대하다가 아니면 실망이 크니 예정일 지나고 생각해요..

  • 3. ..
    '09.1.22 11:44 AM (203.244.xxx.6)

    근데 임신일수도 있어요...

    저도 몸상태가 그래서 혹시...했는데,
    테스터도 병원에서도(초음파도 피검사도 다 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중간에 감기약도 좀 먹어주고 과음도 좀 해주시고;;;

    근데 그 담주에 예정일 지나고 나니까 바로 임신이더라구요..

    며칠 더 있다가 테스트 해보세요 ^^

  • 4. 아나키
    '09.1.22 11:59 AM (123.214.xxx.26)

    생리 예정일이 지나고 해보세요.
    지금은 병원에 가도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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