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4학년인데여. 초등 3학년에 영재원 합격하고 항상 개근하더니 4학년에도
기말고사이후 군소리 없이 영재원 대비공부를 하더니
드뎌 오늘 합격소식을 알았네여. 1달 보름동안 게으름 피우지않고 열심히 학원특강을 듣고
시험 마지막 주 큰 몸살을 하더니 시험 당일날 장장 3시간의 시험을 마치고
큰 한숨을 쉬던 아이의 모습에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엄마의 욕심에 아이가 잘 따라와 주었고 매일
합격 발표일까지 하나님,부처님,예수님, 알라신에게 합격해달라고 기도를 하더니 드뎌 합격발표전날
교육청홈페이지에 합격소식을 물었네여. 이번주 체육관에서 스키장 가는데 하필이면 스키장 출발 당일
전날이 합격이 발표라 긴장을 하든데 합격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 할까요...
큰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여 합격을 하였네여....님들 많이 축하해 주시고 자신감을 키워주세여~
아이가 학교공부도 1등 이고 책도 많이 읽고 예의도 바르고 제 아들이지만 참 대견합니다.
직장생활로 항상 바쁜 엄마를 이해해주고 하라는 공부도 잘 따라 주고 동생도 아주 살뜰히 챙기고요..
저에게 버거운 아이 잘 키울께요,,많이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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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들이 영재원시험에 합격했어요
돼지맘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09-01-14 23:49:01
IP : 59.21.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4 11:56 PM (60.197.xxx.135)축하드려요^^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 같네요
잘 키우세요^^2. 엄친아..
'09.1.15 12:05 AM (211.214.xxx.58)정말 대단하세요...
부럽당...
글쓴님도 대단하시기에..그런 아드님 두신거예요..
요즘 82쿡서...엄친아 열풍이네...^^3. ...졌다
'09.1.15 12:55 AM (124.53.xxx.201)부러운면 지는건데...
4. 나도...
'09.1.15 1:01 AM (222.234.xxx.42)졌다...-_-
축하드려요...너무너무 부럽습니다...^^5. 아이고...
'09.1.15 8:17 AM (119.71.xxx.34)축하드립니다.
잘 키우세요...6. 영재원다니면
'09.1.15 9:18 AM (122.46.xxx.62)영재원 다니느라 초등학교 못 다녀도 초등학교 졸업이 인정이 돠나요?
7. 1
'09.1.15 9:21 AM (118.217.xxx.82)영재원 보통 주말에 수업있어요
8. 정말..
'09.1.15 10:41 AM (122.254.xxx.233)^^ 축하드려요~~
든든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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