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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그냥 기독교가 아니지. 부모만 돌로 안쳐죽이면 되는가?
뭐 아래서 성경에 부모라도 믿지 않으면 돌로 쳐죽이라는 귀절이 없다고
하시는 분이계시는데..
뭐...예수가..
자기를 따르려거든 처자식 버리고...부모 형제 버리고..쉽게 말해 가족을 버리고
가족의 장례도 지내지 말고 따르라고 하고..
믿음의 조상이라 모든기독교인이 우르러 존경하옵는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란 칭호를 얻은 이유가 뭡니까?
아들을 때려 죽여 제물로 받치려 했기에 얻은 칭호이고
박수 무당은 모름지 때려 죽이라고 가르치는 글귀는
어디에 나오는지.
타민족은 그 가축조차 싸그리 몽땅 죽이라는 귀절은 하도 허다 해서
뭐...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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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제정신 가진 사람이 믿을 수있는 종교 맞습니까?
뭐 구약이 어쩌고 예수 이후가 어쩌고 율법이 어쩌고 하는 분....
그럼 십계명은 뭐고..십일조는 또 뭡니까?
십계명은 신약 어디에 있기에 성경이나 찬송가 앞에 나오고
십일조는 구약에서 나오는데 왜 내라고 하는 겁니까?
좀....불리한 건..구약이고 신약은 다르다고하고
편리한건 ....구약이라도 성경이니 따르고..
참 편한 논리입니다.
참고로..나의 누나...목사와 결혼한 내가 좋아하는 누나이지만.
박수 무당은 모름지기 쳐죽이고..그래서 불교 승려도 때려 죽여도 무방하다고 하더이다.
---겉으로는 기독교인들..특히 보수 기독교인들....절대 말 안하지만.
정말 이렇게 믿는 개신교도를...많은거..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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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제정신 가지고...
자기아들 죽여서 제물로 바치려는 사람을 믿음의 조상으로 숭배하는 종교를
믿을수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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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시고
상식을 기준으로 성경을 보세요
세뇌당하지 않은 정상적인 사고를하는 사람이라면
기독교는 믿을수가 없는 종교입니다.
가족도 버리고...자식을 칼로 찔러죽이고
가족의 장례도 치러지 말고....
신을 따라야 한다고 하면
바로 악마의 속삭임 아닐까요?
악마가 아니고서는 어떻게 이렇게 잔인하고 모질수가 있는지
1. 나도 무신론
'09.1.14 11:01 PM (124.56.xxx.37)원글에 완전동감! 하도 많이 당해봐서리 ...일요일 아침부터 여자들서넛이 떼로 몰려다니며 전도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글고 초등학교 앞에서 교회 안다니면 지옥 간다고 협박 좀 안하면 좋겠구요
2. ..
'09.1.14 11:03 PM (123.215.xxx.158)종교 얘기는 여기서 그만 좀 합시다. 종교는 가장 사적인 내밀한 영역이니까요. 모든 기독교인이 다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기독교가 다 원글님 생각하는 바와 같지는 않다는 얘깁니다.
자신이 무신론자가 될 자유가 있듯이 기독교인도 자신의 종교를 선택할 자유가 있잖습니까. 거리에서 불신지옥 예수천당이라고 부르짖는 사람이 혐오스럽듯이 기독교를 악마의 종교라고 강요하는 것 역시 혐오스럽습니다.3. ..
'09.1.14 11:14 PM (124.54.xxx.28)그 구절 하나만 덜렁 가지고 이야기할 것이 아닌데..
4. 님.. 그렇게
'09.1.14 11:14 PM (118.218.xxx.171)사세요..
전 천당 갈랍니다.5. 정말
'09.1.14 11:16 PM (220.90.xxx.223)레퍼토리가 정해지나 봐요. 오늘은 끊임없이 종교타령이니. 저도 종교 가지고 있지 않지만 웬만큼 하세요. 정말 윗분 말처럼 종교 강요하는 사람들이나 글쓴분의 발언이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냥 아예 예수천국불신지옥 떠들고 다니는 인간들처럼 밖에 나가서 외치세요. 보니까 쌓인 게 많으신 거 같은데 82자게 가지고는 성에 차시겠어요.
그런데 무신론자란 분이 남의 종교에 뭔 그리 관심이 많답니까?
이건 뭐 자기네 종교 믿으라고 떠들고 강요하는 사람이나 특정 종교 교리까지 파헤치며 난리치는 거나 둘다 정성이 뻗쳤습니다.6. ...
'09.1.14 11:20 PM (115.140.xxx.24)얼마나 개독교에 치가 떨리면 관심이 많겠습니까??????
매일 들려오는 찬송가들...주위 이웃들 생각하지 않고 선교한답시고 들이대는 유인물들...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시는지...
종교를 믿고 따를려거든...나와 다른 생각...다른종교도 인정할줄 알아야 하지 않나요..
천당 가보세요....7. 세우실
'09.1.14 11:27 PM (58.228.xxx.151)과연 천당갈 수 있을까요?
8. 사실
'09.1.14 11:31 PM (222.232.xxx.77)요즘 기독교는 개독교라는 말을 들어도 싸죠.
아주 편리한 논리에다가 우리편 아니면 모두 적이잖아요?9. 무신론자
'09.1.14 11:40 PM (203.232.xxx.23)뭐 한두귀절 가지고 말하지 말라는 분들..정말 구약 제대로 읽어봤습니까?
피와 섹스 : 이게 구약의 키워드입니다. 피와 섹스없이는 구약을 읽을수가 없답니다.
.....한마디 드리면...종교의 자유는 종교를 반대하는 논리와 글의 자유도 포함되고
여기는 자유게시판입니다. 하지 말라는 말은 폭력입니다. 싫으면 보지 마시고..
토론하시려면 하시고 비판하시려면 비판하시고.10. 제 생각
'09.1.15 12:08 AM (221.146.xxx.39)지옥이 없어서, 지옥을 못갑니다...
11. 희망
'09.1.15 12:18 AM (211.194.xxx.212)2012년 12월 21일 지구에 뭔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하죠? ㅎㅎ
12. 유물론자
'09.1.15 12:21 AM (121.159.xxx.71)<<뭐 한두귀절 가지고 말하지 말라는 분들..정말 구약 제대로 읽어봤습니까?
피와 섹스 : 이게 구약의 키워드입니다. 피와 섹스없이는 구약을 읽을수가 없답니다.
.....한마디 드리면...종교의 자유는 종교를 반대하는 논리와 글의 자유도 포함되고
여기는 자유게시판입니다. 하지 말라는 말은 폭력입니다. 싫으면 보지 마시고..
토론하시려면 하시고 비판하시려면 비판하시고. >>
지당하신 말씀.
전도의 자유를 누리고자 한다면 종교 비판의 자유도 인정하고 수용해야 합니다.13. 전도의 방식
'09.1.15 12:37 AM (76.29.xxx.139)안믿으면 지옥가니 믿으라는 거는 설득력이 없을 뿐 아니라,
그 말에 몇몇 초등아이들이 겁먹고 교회나간다고 가정해도,
그게 얼마나 가겠으며...시간이 지나면 신을 찾아야하는 이유는 두려움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겠지요.14. 로얄 코펜하겐
'09.1.15 12:43 AM (59.4.xxx.207)일본사람들 한국인들 선교에 고개를 설래설래 한다죠.
한마디로 무례하다고..15. 솔직히
'09.1.15 1:10 AM (121.130.xxx.94)비신도들 대상으로 거리에서 전도하시면서
비신도가 그 종교에 대해 논하는 것은 듣기 싫다하면 좀 웃끼지 않습니까?
신만이 구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신다면서
거리에서 "우리 교회 오면 천국가요"라는 이단적이고 신성모독적인 발언에 따지신 적은 없지 않습니까?
까놓고 말해서 이단이 아니라면 어느 교회가 어느 신부가 어느 목사가 구원을 약속 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거리에서는 공공연히 그런 약속을 남발하더군요.
신의 절대성을 믿는 교인인데도 그런 이단적인 발언들은 그냥 넘기시면서...16. 빙고
'09.1.15 1:21 AM (211.210.xxx.102)제가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히 해주셨네요 전 이브가 아담의 갈비뼈에서 나왔다는 소리부터 너무 싫어요
그런 성경을 믿을 수 있다는게 저는 정말 불가해요17. 그러니
'09.1.15 6:58 PM (123.99.xxx.214)생각나네요.. 그 얼굴이 잘 알려진 목사 중에...불교를 비난했던 발언을 했죠..그걸 보면서 어쩜 사람들이..이런 생각을 했어요 최소한 다른 종교도 존중할줄 알아야 자신의 종교도 존중을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