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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담) 19개월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9-01-14 23:41:18
이번에 아기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성격이 좀 예민해 진것도 있지만 계속 목 잡고 안 놓을 려고 하고 안길려고 하더군요
병원에 입원해서 보니 다른 애들은 안 그런거 같은데 우리애는 좀 심한 거 같아요
외동 아들입니다. 뽀뽀도 하고 스킨쉽은 자주 하는 편이라서 응석이 많은 걸까요?
평상시에는 저하고만 지내구요

성격이 활달하고 다른 면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힘이 넘칩니다.
병원에서도 침대에서 안 지낼려고 하고 해서 계속 유모차나 안고 병원 뺑뺑이를 돌았어요
확실히 다른 아이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입니다.

근데 집에서도 자주 소리도  지르고 물건을 잘 던집니다. 성격이 급해서 밥 먹다가도 수가 틀어지면 그릇을 엎어버려 제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옆에 엄마에게 물어보니 "집에서 야단을 잘 안 치는 모양이네요." 그러는데 네, 야단은 잘 안칩니다. 조용히 타이르는 편이고 애가 응석이 많아요.

근데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 오니 제 육아 방식이 너무 애를 제멋대로 키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옆에 분들 한테 이런 얘기를 2명정도한테서 들으니 기분이 안좋네요.

이정도 개월수에서 야단을 많이 치시나요?
이제 말귀는 반정도는 알아 듣는거 같은데 슬슬 가르쳐야 할까요?

오늘도 반찬을 손으로 주물럭 거리고 제 얼굴을 때리길래 엉덩이를 세대 퍽퍽 쳤습니다.
애가 신경을 건드리니 이성적으로 대해야 할텐데 제 목소리도 커지네요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58.224.xxx.1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4 11:47 PM (121.183.xxx.96)

    그릇을 엎는다거나 그런건...혹시 집안의 누가 그런 버릇이 있나요?
    그렇지 않으면..불가능할것 같은데요.

    19개월 아이 혼낼 필요는 없어요.
    그냥 말로 하세요. 화가나면 그릇을 던지는게 아니라, 엄마에게 말로 해라.이렇게 계속 가르쳐야지요.
    혼내는거와 가르치는건 좀 달라요.

    에구.엄마얼굴을 때리는건 뭐랄까.....엄하게 혼내야 하네요...왜그럴까요. 님의 아이가?

  • 2. 음..
    '09.1.14 11:55 PM (125.184.xxx.192)

    아직 아긴데 야단칠 필요는 없고
    그냥 단호하게 하지마! 라던지 안돼!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저 역시 그렇게 하고 있구요,,

  • 3. ...
    '09.1.14 11:55 PM (222.121.xxx.75)

    애기가 잘못을 할때에는 절대 매는 드지마시고 단호하고 짧게 강한어조로 안됀다는걸 말해주세요... 물론 반복이 필요하지만요... 엄마의 일관된 행동으로 보여주셔야 되구요
    엄마얼굴때리는건 그순간 손을잡고 단호하고 강하게 안돼느걸 인지시켜주시고 계속그럴경우에도 빨리 맞는상황을 피하고 저지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어려워요...

  • 4. ...
    '09.1.14 11:57 PM (58.224.xxx.161)

    원글이입니다.
    좀 심하다 싶을때 "안돼"라는 말을 합니다. 아이도 안돼 라는 말을 알아요
    자기가 싫을때는 "싫어"라고도 합니다. 근데 안돼 해도 잘 안고쳐지고 그대로네요.
    이렇게 말로 해도 안되는데 무서운 얼굴하면서 엉덩이 툭툭 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요? 시정이 안되고 있어서요. 보통 이 정도 개월수에 이렇게 얼굴 때리고 반찬 엎어 버리고 하는 애기는 없나요?

  • 5. ....
    '09.1.15 12:03 AM (61.66.xxx.98)

    엉덩이 툭툭하니 말을 듣던가요?
    아니죠?
    다음에는 더 강한 매를 필요로 하거나,
    애가 매조차 우습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때리지 마시고 단호하게 한번 안되는것은 절대 엄마가 허용안한다는것을 알게 해주세요.

    반찬 엎어버리는거...누군가에게 (텔레비젼이라도) 보고 배운거 같은데...잘생각해보세요.
    때리는건...가끔 그런애들이 있긴하더군요.
    손이 원글님 얼굴에 닿기전에 꽉 잡고 안된다고 하셔야죠.
    쓰고보니 윗분들이 다 쓰신 내용의 중복이네요...

    될때가지 말로 가르치세요.
    그게 나중에 엄마가 덜 고생합니다.

  • 6. 저희아이도..
    '09.1.15 12:03 AM (123.225.xxx.113)

    그래요
    저는 아이의 폭력적인 성향때문에 우울해지기까지 했었어요
    주위에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아이는 저를 때리고 물건을 던지고..
    저는 자매만 있는 데다가 이런 아이는 처음이라,,많이 혼란스럽기도 했구요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발산을 해주면 좀 나은거 같아요
    요즘 추워도 매일 놀이터에서 놀아주고 하니 (밥까지 다 챙겨나가서) 확실히 때쓰고 하는게 줄어드네요. 안된다고 하면 금방 수긍하고 안하더라구요.
    엄마 얼굴을 때릴 때 같이 때려봤는데 더 역효과더군요
    제가 때리는 모습을 흉내내서 저한테 다시 돌아와요 ㅠㅠ
    요즘은 말로 타이르고, 그래도 안되면 경고성으로 팔을 확 제쪽으로 잡아당깁니다
    그럼 아이도 좀 얌전해지구요
    아님 단호히 안돼!라고 하면서 손바닥으로 저지의 표현 -거기 멈처 등의- 을 하면 안하기도 하구요
    차렷 시켜서 눈 쳐다보면서 낮은 목소리로 혼내면 효과도 좀 잇는거 같아요
    소리 지르면 건성건성으로 듣고 잇는거 같아서 더 화가 나구요...
    다른 분들의 지혜로운 답변 저도 끼여서 기대해봅니다

  • 7. .
    '09.1.15 12:04 AM (59.7.xxx.70)

    말로는 안돼하고, 애가 울고 뒤집어지면 들어주지는 않으셨는지요.
    안돼의 의미가 없는거고, 자기가 엄마를 이긴다는걸 아는거예요.
    지금부터라도 던지고 때리고 하거든, 어깨를 잡고 일단 그 상황을 멈춘후
    낮고 단호하고 간단 명료하게 안된다고 하시고, 진정 될때까지 그대로 계세요.
    지금 고치지 않으면 아이도 엄마도 점점 더 힘들어져요.

  • 8. ...
    '09.1.15 12:05 AM (121.138.xxx.169)

    제가 효과 본 훈육은 무관심이예요...

    모든 문제행동을 니가 그래도 난 관심없다...분위기를 조성했어요...
    무서운 얼굴.엉덩이 툭툭도 다 엄마의 반응이 있는거기에
    엄마 관심끌고싶으면 또하구요....
    엉덩이 툭툭도 몇번하면 엉덩이 팡팡됩니다...
    애 때려서 버릇잡으면 1대는 금방 5대대고 10대되더라구요...
    첨이 어렵지 때리는 훈육도 습관되더라구요...그때뿐이고...

  • 9. 후..
    '09.1.15 12:06 AM (125.184.xxx.192)

    밥그릇 엎으면 바로 치워버리는건 어떨까요?
    무서운 얼굴로 엉덩이 툭툭 정도도 괜찮다고 봅니다.

  • 10. 때리지는 마시고
    '09.1.15 12:06 AM (218.238.xxx.178)

    그런 행동들을 할때 두 팔을 움직이지못하게 잡고 단호하고 무서운 눈으로 안돼라고 하세요.
    이런건 아니라고 확실히요..
    혹시 전업이시면 오전10시부터하는 EBS생방송부모60 시청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듯해요.
    그 시기에 확실히 잡지않으면 나중에 더 힘들어져요.
    남자아이 기르는 제 친구도 맘이 좀 약해서 그냥 그런 행동해도 지나치듯 한마디정도 하고, 그걸보는 제가 더 답답하더라구요.
    결국은 30개월넘어서도, 또래끼리 화날일이 생기면 괜히 엄마한테 와서 엄마 얼굴을 때리거나 떼를 쓰고 엄마에게 화풀이를 하더라구요, 평소 엄마가 만만한 모습으로 보여서 인듯해요..
    그리고 어린이집 다니면서부터는 폭력성이 나타나더라구요, 괜히 가서 애들 밀고, 앉아있는 우리 아이 발목을 발로 밟아버리고..남에게 그런 해를 끼치는 애는 아니었거든요..
    문화센터에서 또 아이가 제 친구얼굴 때리는 모습을 보고는, 옆에있던 모르는 엄마가 참견해서 이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대요, 놀러오는 아는 엄마들 몇몇에게도 그런 소리 듣구요..
    친구나름으로는 고치려고 무지 애쓰는데 제가 옆에서 보기엔 어떨땐 아주 무섭게 야단을 치고, 또 어떨땐 그냥 가볍게 넘어가고 일관성이 없으니 별 효과가 없는듯하네요.
    지금부터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단호하게 잡으세요.

  • 11. 에구구...
    '09.1.15 12:08 AM (211.214.xxx.58)

    요즘 저희 아들이 그럽니다..27개월인데..너무 폭력적으로 가고있어요..
    서로 힘듭니다..
    타일러도 호되게 야단쳐도 그때뿐입니다..
    근데..윗에 글쓰신것중...
    낮동안에..신나게 놀게하면 괜챦더군요...
    요즘 겨울에..집에만 있으니... 심심해서 더욱더 그러더군요...
    추워서..놀이터엔 못나가고..실내 놀이터나..문화센터...
    키즈카페 각종체험전 이런데 데리고 다니면... 그런일 없더군요...
    저도 걱정입니다...
    이러다 폭력성이 짙은 아이가 되는건 아닌지...

  • 12. .
    '09.1.15 2:57 AM (61.255.xxx.254)

    아이가 엄마를 때리거나 반찬을 엎거나 하는거는 다 폭력적인 행동으로 볼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런 폭력적인 행동은 아이가 몇개월 인지를 막론하고 절대 못하게 해야합니다. 때리는것은 효과가 없어요. 소리지르는 것도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고요.
    우선 아이에게 나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생각하는 의자에 앉게 하세요.(저희는 마땅한 의자가 없어서 베란다 창문 보고 앉아있게 해요 밖에 보면서) 뭐 잘못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고. 보통 혼난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이 울어요. 울음도 그치고 가끔 반성중에 반항적인 행동도 보이는데 그런것도 그치고 잠잠해 지면(5분 정도) 다시 불러서 아이 눈높이에 맞게 자세를 낮추고 아이 눈을 마주치고 뭐가 잘못된 행동인지 설명하고 아이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꼭 안아주세요(중요).

  • 13. ......
    '09.1.15 7:32 AM (124.153.xxx.131)

    19개울이라면,한참 힘들때군요..전 그 시기에,아침에 눈을떠기가싫었죠..일어나면 하루가 전쟁이니까요..저의아이도 남아인데,그시기에 엄청 폭력적이었어요...기껏 친구들초대해서 맛있는거 시켜주고,다들 기분나빠하며 집을나서곤했죠..친구아이들과많이 싸웠거든요...이게 뭐하는짓인가싶더군요..주위에서도 아이를 초장에 잡아야한다..나중에 부모가 고생한다등등...저두 많이때렸고 혼냈지만, 효과도없고...근데,이시기가 좀 지나고,27개월부턴 말귀도알아듣고,해선되는일과 하면안되는것등 구분하기시작하고..엄마도 때리지않고..친구들과도 사이좋게지내고..어린이집들어가서는 확실하게 고쳐지더군요..지금은 엄청 유순하답니다...요즘 육아서를 읽고읽는데...너무 많이 도움이되네요..발달시기에 따른 심리나 떼쓰는시기등..왜 그때 아이의 마음을 배려하지않고 짜증내고 힘들어했는지 후회많이하고 반성했어요..정말 감동적이었죠..푸른육아에서 나온, 푸름이아빠가 지은 (배려깊은사랑이 영재를만든다)영재로만들라는 이야기가 아니예요..우리지역 어린이도서관에도 많이있더군요..추천합니다..꼭 읽어보세요..제가본 육아서중 최고입니다..

  • 14. .
    '09.1.15 10:02 AM (211.218.xxx.135)

    이제 시작입니다. 아이가 말을 다 알아 듣는게 확실하다면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해선 분명하게, 늘 일관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는 모르는거지요. 다 가르치면 되는것이구요.
    절대 아이 혼내는 것에 대해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중요한것은 일관성!
    그리고 너무 자주는 곤란. 그러니 엄마 머리속에 아이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쳐야겠다는 것의 범위내지는 행동들이 명확해야 합니다.

  • 15. 같은 3살
    '09.1.15 10:05 AM (220.69.xxx.144)

    우리 작은 아이와 개월수가 비슷하네요.
    제 생각에 그릇을 엎는 행동, 엄마 얼굴을 때리는 행동만 빼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거 같은데요(아이는 그 행동이 잘못된거란걸 모를꺼에요)
    제 큰아이 경우를 생각하면 그럴 경우 표정을 확 바꾸어 "안돼. 그런 행동은 나쁜 행동이야"라고 얘기를 해요. 그럼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고 똑같이 하면 다시한번 얘기해요. 만약 아이가 움직이면 양쪽팔을 몸에 꽉 붙이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얘기하구요. 물론 눈도 안마주칠려고 하고 아이가 피하려고 하지만 한번더 얘기한 후 전 그 상황을 정리를 해요.
    그렇게 두세번 하다보면 더 이상은 하지 않을 꺼에요.
    하지만 아이 성향에 따라, 상황에 따라 한번으로 끝날수도 여러번 일수도 있으니깐 잘 판단해서 하시면 되요.

    그리고 때리는거 아무 소용 없는 일인거 엄마도 알고 계시죠?
    "엄마는 너를 사랑해. 엄만 &&가 너무 좋아" 이렇게 얘기하면서 아이 표정을 한번 보세요
    자기도 그 마음을 느끼고 살짝 미소지어주지 않나요?
    반찬을 주물럭 거리면 주물럭용 반찬을 따로 그릇에 담아 주시구요 물건을 던지거든 던져도 문제없는 물건만 손에 지어 주세요. 그러면서 이건 던질수 있지만 이건 안돼는 거야 라고 구분만 해주세요
    얼른 아이에게 달려가 꼭 껴안아 "사랑해" 라고 속삭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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