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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글 올린 남편입니다.

판단보류 조회수 : 7,569
작성일 : 2009-01-03 09:16:34
..
가장 중요한 건..내가 판단하기 어려워서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 였습니다.

어디에다 물어 보겠습니까?

이런 문제를...여동생이나 어머님께 물어 보기도 정말 황당한 거고..

이런 질문을 했다고 엽기적이라고 하시는 분들....여동생이나 여자 친지..선후배에게 물어보는게

엽기적일듯 해서 여기에..익명으로 물어 본거고

오랫동안 고민해서.

무엇보다 아내는 별 문제 아닌..아니 문제삼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해서

내가 과민한지 여부를 상식에 물어 본 것이랍니다.

내가 엽기적이라고 하는 분들께는..정말 이런 질문을 어디에 누구에게 해야

할지.

정말 판단을 하기 어려워 상식적으로는 어떻게 하는게 옳은지 물어 본거랍니다.


그리고 상황을 명확하게 말하면

첬째
사용안한 생리대를.(. 아파트에 삽니다..아파트 ) 거실 구석 작은 탁자에도 가끔 둡니다.

저야..다른 사람들 보면 어떻게 생각할 까... 내심 긴장은 되지만.

물론 당연히 다른 사람이 보는거 저는 싫지만, 아내의 물건을 함부로 내가 어디에 치우기도 그렇고
해서

고민중이고

둘째 사용한 생리대를 아내는 둘둘 말기는 합니다만...3-4개 사용한 생리대
부부 화장실에... (수세식 당연히. 어딘지 짐작하시겠지요.)
비누등을 놓는 그런 곳에 둡니다.

저야..부부만 들락거리는 화장실이라면... 솔직히 뭐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것 조차 안된다고 하시는분들의 의견도 존중하지만..부부지간에만 사용한다면
저는 뭐....

그런데 문제는 초등학교 저학년이긴 하지만..두 아들도 들락거리는지라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내가 싫어하는 게 과민하게 반응하는 건 아닌가 해서..물어 본겁니다.

이제 내가 과민한게 아니라..내가 상식적으로는 맞는 듯 하니.

아내에게 치우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그렇게 게으르거나 청결하지 않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깔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깔끔한 사람이라고 해서 모든 면에서 그렇지는 않을 수 있고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버릇..습관은 누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는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지만..다른 사람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누구나 다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하여튼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댓글은

여기에서 이런 질문 한다고 저를 엽기적이라고 하신분들....

그럼 어디에 물어보라고?........정말 저를 엽기로 만드실 생각이신지...

IP : 203.232.xxx.2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3 9:18 AM (210.180.xxx.126)

    원글은 안읽었지만 윗글로 봐서는 질문이 엽기적이지는 않은것 같네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 2. 헉.;.
    '09.1.3 9:19 AM (222.110.xxx.141)

    그거 시간지나면 냄새나는데.. 어떻게 상용한 것 서너개를???????????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네요....

    생각만해도 너무 더러워요... 아침부터 ...

    (화장실에서 냄새 안나나요?)

  • 3. 세우실
    '09.1.3 9:21 AM (125.131.xxx.175)

    그걸 "남자가" 물어본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신듯 하네요. 그런분들 가끔 있습니다.
    성에 관한 얘기도 올라오는 곳인데 말이지요.
    저도 어디서 좋은 생리대 소개받으면 여자친구에게 생리대 사다 줍니다.
    그건 판단보류님도 저도 엽기적인 것도 아니고 판단보류님과 제가 변태라서도 아닙니다.

  • 4. NO!
    '09.1.3 9:28 AM (222.107.xxx.250)

    엽기적이지 않아요.
    오히려 정말 여동생이나 어머니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엽기적일 듯..

  • 5. 맘푸세요
    '09.1.3 9:29 AM (121.151.xxx.149)

    왜 이곳이 여자들만 있어야하는공간으로 생각하는지
    그런사람들이 간혹있는것같아요
    그러니 원글님 맘 푸세요

    저는 이곳에서 남자분들 이야기듣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저는 남자들만 우글거리는 대학을 나와서 남자 친구들이 많은데도
    사실 남자들 속을 다알수없었는데
    이곳에서 말해주시는 남자분들땜에 남자들 맘속이야기를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니 자주 와주세요

    참 그런데 그게 냄새가 나는군요
    냄새가 난다는것을 알았지만 저는 그냥 쓰레기봉투안에 휴지에 잘싸서 넣었는데 이젠
    지퍼백이라도 싸서 넣어야겠어요

  • 6. gkgkgk
    '09.1.3 9:33 AM (121.159.xxx.71)

    호떡집에 불난다 카더만. 생리대 얘기에 뿔불났구먼.

    보통의 남자들, 생리대 어디에 놓이건 관심도 없고 관심이 없으니 생리대가 어디 놓이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뿐더러 포장된 상태의 생리대는 봐도 그것이 생리대라는 것 조차 잘 알지 못하는 것 아닌가요?

    더군다나 부부만 사용하는 화장실, 사용후 생리대라 할지라도 돌돌 말려 있는 상태라면..뭐 얼라들이 들락거린다 하더라도 얼라들이 그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것이 뭐냐고 물으면 생리대라는 것을 얼라들에게 얘기하고 이를 통해 얼라들에게 여자의 생리나 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좋을 것 같던데........

    난 생리대 보다는 고쟁이인지 천조각인지 모를,,, 얄딱꾸리한 끈 팬티 같은 것이 걸려 있을 경우 눈에 확 들어오고 신경이 쓰이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

  • 7. 계속
    '09.1.3 9:35 AM (220.75.xxx.15)

    치워라,냄새 난다,애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너 나가서는 어떻게 하냐.
    캡잔소리 하시고 좀 언성 높이셔야지 어쩌겠어요?
    여기다가 질문할게 아니라 부인과 이야기 할 상황 같은데요.
    열 번 말해 안 고치면 열 한 번 이야기 해야죠.

  • 8. 아님
    '09.1.3 9:36 AM (220.75.xxx.15)

    거실과 화장실에도 작은 휴지통 놓으세요.
    설마 휴지통에도 안 넣는 똘은 아닐테니.

  • 9. 융맘
    '09.1.3 9:36 AM (125.138.xxx.179)

    화장실 들어가기가 민망할것 같아요 우리신랑 그런계통의 회사 다니는대도 굉장히 싫어하더라구요 아무리 부부사이라도 좀 ...

  • 10. 호기심
    '09.1.3 9:41 AM (121.184.xxx.149)

    초등학교 1,3학년 남자애들 호기심이 어느정도이신지 모르시나봐요???
    친구아들초등 1학년때 친구들하고 모여서 엄마생리대를 한통 뒤집어서 다들 엄마처럼 속옷에 착용해봤다네요.. 그걸 다른집아이가 집에와서 얘기해서 알았다고....
    애들 호기심 엄청납니다. 물론 생리대의 용도도 잘 알고있지요... 성에 관한 책을 어려서부터 접하기에....
    그럼 엄마가 사용하고 놔둔건 관심이 전혀 없을까요????
    어쩜 안방화장실에 이게 뭐지??? 하며 뒤집어 보진 않았을까요??
    우리집도 11살, 7살 남자애들만 있는데...
    우리애들이라면 화장실에 있는거 뭔지 궁금해서 열어봤을것 같네요...

    대단하신 분이네요...
    사용전의 것은 이해할수 있다지만 사용후는 반드시 안보이게 해야할거 같습니다.

    애들 친구들끼리 모여서 별별얘기를 다하던데....
    "우리엄마는 화장실에 둬서 어떻게 *가 묻어있는지 우리 다봤다"
    얘기하고도 남겠네요..

  • 11. .....
    '09.1.3 9:42 AM (222.111.xxx.190)

    저도 남편분이 이곳에 질문하신 것이 엽기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생리대 뒷처리를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이기에 가족이라도
    그들의 눈에 띄지 않게 버리는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하기에.....
    조금은 이 글을 보면서 놀라신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표현이 넘 극단적 어휘를 사용해서 말을 했기에....
    원글님이 마음에 상처를 입을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 같을수는 없는거죠
    그리고 세상 사는 모양새가 내가 살아가는 모습으로 그걸 기준삼아 얘기도 하구요
    이곳은 글 올렸다가 맘의 상처를 받아 글 내리는 모습 많이 봅니다
    웬지 어제 글 올리신거 보고 대문에 걸릴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물어보신 거니......
    대강 결론이 나실듯 합니다. 아내분 마음 상하지 않게......
    뒷처리는 보이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세요

  • 12. 로라
    '09.1.3 9:44 AM (122.46.xxx.37)

    그건 님 부인의 실수네요 칠칠맞거나...

    저희집은 우리 딸 아이가 매번 아무데나 놔두고 뒷처리한것도 화장실에 굴러 다니게 합니다

    전 모든 물건은 항상 제 자리에 두어야한다고 부르짖기 땜에 답답한 제가 치우게 됩니다

    님 뷘은 다른건 깔끔하다 하셨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습관을 잘못들이셧네요

    붑시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잘 얘기하세요 난 싫다구....

  • 13. 어흑
    '09.1.3 9:45 AM (116.33.xxx.43)

    부부사이라도 너무 보여주기 싫은 부분인데 참...
    이렇게 다른 사람들도 있구나~생각합니다
    비닐에 한번 싸서 휴지로 완전히 돌돌돌돌 말아서 종량제 봉투에 바로 직행하는데..
    어찌 이러시는지,
    아무리 부부라지만 이건 아니다 싶단 제 생각입니다

  • 14. 말도안됨
    '09.1.3 9:46 AM (59.10.xxx.22)

    청결은 타인에 대한 배려입니다.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어떤 말로도 합리화될 수 없는 생활 태도입니다.

  • 15. ^^
    '09.1.3 9:46 AM (86.130.xxx.80)

    정말 고민스러워 질문하셨는데 까칠한 답글이 몇 개 달려 마음 상하셨나봐요.
    제 생각에도 시댁 식구들에게 물어보시는 것보다 이곳에 문의하시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저도 평소에 여성의 생리나 생리대가 창피하거나 숨겨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님 댁의 상황은 입지 않은 속옷이나 사용하지 않은 콘돔이 거실 탁자에 놓여 있다거나
    사용한 콘돔이나 그 밖의 배설물 처리한 휴지가 화장실 세면대나 변기 위에
    몇 개씩 놓여 있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여성들의 생각도 비슷할 것으로 봅니다.
    언성을 높이기보다는 부인되시는 분과 진지하게 대화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 16. ***
    '09.1.3 9:48 AM (116.36.xxx.172)

    원글 대충읽고 여자들이 많은곳이라서 알아서 댓글 달겠지하고
    댓글까지 읽지는 않았는데...지금이글보니...
    사용한것을 둘둘말아 비누놓는곳에 3~4개식 올려놓는다는 부인이야말로 엽기이네요
    모아서 버릴려고 하는생각일진 모르겠지만 냄새와 모양새는 안좋겠네요
    여기서 물어보는것보다는 부인에게 강력하게 싫은 내색을 하세요
    부인이 말해도 안들으면 님을 우습게 보는거구요...
    어쨋던 싫으면 님부인을 고쳐야지...어쩌라구요...
    여기 여자들 그렇게냄새나는거 함부로 관리하진 않습니다

  • 17. 음,,,
    '09.1.3 9:49 AM (121.131.xxx.127)

    글을 올리신 입장 충분히 이해갑니다.
    익명으로 여성들이 많은 곳에서 물어보신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생리대는 여성이 사용하지만
    남녀 모두의 생필품, 뒤집자면 특소세가 절대 붙어서는 안되는 항목이라고 생각해요
    생리는 기본적으로 생식과 관련되어 있고
    임신과 출산은 남녀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니까요

    그런데
    사적인 영역의 일이란 생각은 합니다.
    먹는 것보다 배설이 더 중요하다고
    배설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진 않습니다.
    그건 단지 더러워서의 문제는 아닐 겁니다.

    사생활이란
    내밀한 일기만을 말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사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은
    사적으로 지켜지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아내분께서는 아마
    사적인 영역의 일이라는 생각보다는
    생리란 남녀에게 중요하고 배려받아야 하는 일
    쪽의 개념이 가까우셔서 그러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내분 생각이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중요한 일도 때로는 사적인 영역에 걸쳐 있다는 면이
    덜 강하시다는 뜻입니다.

    엄마이시니
    사적인 걸 사적으로 간직하는 것도 가르치시면 더 좋겠지요^^

  • 18. 어쩌다
    '09.1.3 9:50 AM (58.226.xxx.32)

    저도 미처 못치울때
    있어요
    남편이 갑자기 일찍 들어오거나 할때
    급당황모드~~~
    그렇다고 남편이 뭐라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당연 민망해지더라는..ㅋㅋ
    저...그렇다고 무지 깔끔한 편 아니에요
    각각의 성격이나 성향차이겠지만.
    일단 요거이 냄새가 무지 나거덩요

    원글님~
    맘 푸셔요
    여기서 묻길 잘 하셨어요.
    저도 여기 질문하러 고고씽~~~~

  • 19. 저 어릴때
    '09.1.3 9:52 AM (220.120.xxx.193)

    그니까..초등학교 4~5학년정도 일때.. 친구집에 놀러갔더니...거기 친구 엄마가 그러시더군요..전 그때 생리에대해 어렴풋이 알때라.. 그때 충격은 좀 컸더랬습니다. 보기에도 안좋았고,,이상한 냄새도 나는듯한.. 어찌 사용한 생리대를 방 여기저기 방치해두시는지.ㅠㅠ 그집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더군요.ㅠ

  • 20. 저도
    '09.1.3 9:56 AM (124.50.xxx.22)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다보니, 가끔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깜박하고 돌돌 말은 것을 못치울 때가 있었는데... 저는 대체로 깔끔하다 소리는 듣는데 결혼 후 아이 키우면서 집안 살림하다 보면 이것 저것 신경쓰는 일이 많아 깜박하는 일이 생기네요. 생리대 뿐만 아니라 이것 저것 흘리는 경우가 가끔 있죠.
    한 번도 실수하는 적이 없는 다른 분들이 존경스럽네요.

  • 21. 그러게요.
    '09.1.3 9:56 AM (211.204.xxx.84)

    부부간에 설득의 기술이랄까..
    누가 누구한테든, 너 하는 짓이 미욱해서 내가 깨우쳐 주려고 한다는 식의 설교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절대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그냥 원글님이 치우시고, 내가 치웠어.. 그러면 문제 없을 듯 한데..
    그러다 보면 원글님 부인도 남편분이 미워 죽겠어서 일부러 긁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 치우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자들 눈치가 얼마나 빠른데요.

    솔직히 전 비난 일색이 좀 그러네요.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화장실에 쓰레기통 없이 지내는 사람이고, 거실 쓰레기통은 거실이 따뜻해서 부패가 빨라질 것 같고
    그래서 기간중 화장실에 검정 비닐봉지 놓고 거기에 모으다가 쓰레기 버릴 때 한꺼번에 버리는데.
    돌돌 말아서 하얀 번데기 상태로 서늘한 화장실 비닐 봉지 안에 넣어두면 냄새도 안 나던데.
    고백하자면 작은 검정 봉지 다 차면 옆으로 삐져나오기도 하고 그러네요.
    거실 쓰레기통 차는 속도가 느릴 때...

  • 22. 에스더
    '09.1.3 9:58 AM (116.37.xxx.48)

    지금 가서 유심히 읽어보니 많은 댓글들이 생리대가 펼쳐진걸로 이해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물론 돌돌 말은 것도 싫지만요.
    (그런데 저는 어쩌다 한번쯤은 실수로 해도 남편한테 창피할거 같지는 않네요,,^^아들이 문제지..ㅠㅠ)

    민망한 문제라 부인을 조용히 배려해주고 싶다면...
    한두번 그냥 버려주시고... 그래도 시정되지 않는다면 조그만 휴지통하나 옆에 두세요,
    그래도 안고쳐지면 강하게 불편하다 말씀하셔도 될듯...

  • 23. 에효
    '09.1.3 9:58 AM (222.111.xxx.190)

    원글님...글 하나에도 댓글이 많이 달려 상처 입었을텐데......
    이글도 장난아닐듯.......
    더 이상 글 올리지 마세요

  • 24. ..
    '09.1.3 9:58 AM (220.70.xxx.99)

    어제 올리신글 읽어 봤는데
    원글님이 혼란스러워 하실 이유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저의 언니나 여동생이 그랬다면 저도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것 같은데요.
    저희집에 손님이 왔다 갈 경우..
    그런적 있습니다.
    화장실 휴지통에 말지도 않고 쫙 핀대로...다 보이게..
    아무리 생리하는게 부끄러운일 아니라지만
    광고할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전 마트에서 카트안에 당당히 집어 넣고 다닙니다. 죄 지은것도 아니고..
    하지만 사용한건 남이 모르게 잘 관리해야 한다고 봐여. 부부라해도.

  • 25. ..
    '09.1.3 10:00 AM (220.70.xxx.99)

    참..댓글에 상처 받으셨을지 모르겠는데
    여기다 물어 보신거 잘못된거 아니예요.
    어머니나 여동생에게 물어보면 아내분 위신 깎이는 일이기도 할테고..
    너무 의심소침해 하지 마세요..

  • 26. 남편이
    '09.1.3 10:04 AM (116.41.xxx.78)

    사용한 풍선을 거실이나 세면대에 올려놓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신성한 것이고, 자녀들도 언젠가는 알아야되는 것이라 해도,
    수준과 정도, 위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 27. ,,
    '09.1.3 10:17 AM (119.70.xxx.10)

    37년 살면서 오늘로 두번 이런일로 충격받고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울반에 살짝 모자란 친구가 사용한 생리대를 처리를 못해 마침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어 그걸 들고 교실로 오다 흘렸답니다.. 난리가 났죠 보기에도 안좋은걸 교실뒤에 흘려놨으니 그친구는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르는데 뒤에 앉은 친구가 휴지로 대충 덮어서 버렸던 용감한 그 친구가 존경스러웠던 적,, 오늘의 댓글을 보고 나름 유추하길 이런걸 대충관리하는 여자도 있구나 하는 놀라움, 처음 생리할때 부터 관리에 대해 충분히 교육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말 같은여자로서 수치스럽네요

  • 28. ...
    '09.1.3 10:23 AM (59.5.xxx.180)

    평소 청결하신 분이라면 심각한 건망증으로 보이는데요. ㅎㅎㅎ

  • 29. 뒷처리
    '09.1.3 10:27 AM (125.143.xxx.200)

    바로 손위 올케가 결혼후 집에 올때마다 (맏이이나 분가였음)
    생리대를 재래식 화장실에 넣으면서 펼쳐서 넣곤해서
    할머니께서 미혼이라 집에 있던 저랑 여동생을 불러 호통치던 생각이 납니다
    당연히 손주 며느리라는 걸 아시지만...

    또 그때 속옷 삶지 않고 초벌만 세탁하고 얼룩진걸
    처마끝에 널어놓고 가버리던 일.

    그때 이렇게 처리 못하는 사람도 있구나 했습니다

  • 30. caffreys
    '09.1.3 10:46 AM (203.237.xxx.223)

    뒷처리 방법에 있어서는 원글님 와이프와 의견이 다르지만...
    전처리 방법은 원글님 와이프와 같은 생각입니다.
    전 제가 남동생있는 집안 맏이라...
    생리대, 브래지어 이런 것들에 대해 수치스럽고 불경한 것으로
    여겼던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들게했던 집안 분위기가 지금 생각해도 조금 분해요.
    요즘은 다 큰 아들이랑 슈퍼가서 생리대도 고르고, 다녀와서 물건 정리할 때도.
    이거 엄마 장농 안에 갖다 둬라 라고 말하기도 하고 그래요.
    물론 아들은 별로 관심을 안갖지만... 그렇게 하는 건 아들이 그런 여성의 생리적인
    현상을 그냥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받아들여주기를 바래는 마음에서지요.

    뒷처리방법은 아마도 그냥 건망증이었던 것으로 생각돼요.
    코푼 휴지나 가래 뱉은 거, 혹은 토하고 닦은 휴지, 혹은 똥싸고 닦은 휴지
    같은 것을 아무데나 두면 그게 설령 화장실이라 해도
    유쾌할 수 없죠.

  • 31. caffreys
    '09.1.3 10:49 AM (203.237.xxx.223)

    그리고 돌돌 만다 하더라도 휴지를 잔뜩 풀어 거기에 꽁꽁 싸지 않았을까요?
    돌돌 만다 하더라도 생리대의 일부가 보이는 것과 휴지 속에 완전히 쌓여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를텐데..중고등학교때 가정시간에 배울때도 휴지에 싸서 버리라고 배우잖아요..

  • 32. 괜찮은 남편
    '09.1.3 10:53 AM (122.100.xxx.69)

    저는 남편분이 참 자상하신 분이구나...싶어서 참 좋더구만요.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수렴해서 더 좋은 방향을 찾는건 아주 합리적인거죠.
    저도 초등 저학년 남아를 둔 엄마로서
    제 같은 경우는 사용한 생리대는 꼼꼼하게 뒷처리 하고
    사용전 생리대는 가급적 안보이는 곳에 두지만 포장 쌓인채로 아이한테 일부러 설명은 해줍니다.
    아내 자존심 안 상하게 잘 말씀드려 보세요.
    사용한 생리대를 아무리 둘둘 만 것이지만 아이가 보이게 두는건 일반적으로 별로 좋지 않다구요.

  • 33. ......
    '09.1.3 10:57 AM (125.184.xxx.108)

    댓글 읽고 원글님 난감하시겠어요.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원글님은 그냥 원글님이 취할 태도가 상식적이냐만 물으셨는데
    그러다보니 원글님 부인이 비상식적인 분으로 매도되네요. 안타깝습니다.

    건망증이나 그런것보단 그 부분엔 무심한 걸로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사실 저도 좀 무심한 편이라서
    가끔 그런 실수를 하곤 한답니다.
    오히려 직장에서나 외출해서는 공동사용 구역이니 더 조심하지만
    집에선 좀 무심해지는거 같아요. 남편과 방귀며 뭐며 다 튼 사이라서..^^

    두 아드님이 그걸 보고 호기심이 뭔 일 저지르는 일은 없을 듯 해요.
    -위에 어느 님이 호기심 많은 나이라 하셔서-
    제 생각엔 반듯하게 키우실 분 같아서..그런건 걱정하지 않구요
    그런 의미에서 아드님이 본다고 해도 크게 걱정할 일이 없을듯 하지만
    변 본 휴지 아무데나 버려두지 않는 것처럼
    그것도 조심하면 좋겠죠.

    다 생각의 차이인데 잘 조정하시길 바랍니다.

  • 34.
    '09.1.3 11:51 AM (122.34.xxx.54)

    원글님 정말 의아하게 느끼는거 당연한거구요
    분명 문제가 있는 행동이에요..그리고 보통 여성들이 하지않는 행동인것도 분명하구요

    생리현상 자체가 부끄러운것이 아니지만
    어쨌든 내몸에서 나온찌꺼기를 그렇게 함부로 널브러뜨리고 다니다니요

    여고와 여중을 나왔지만
    여자들만 득시글 거리는 그곳에서도
    생리대 후처리에 대한 태도에 대해 여선생님들한테 혼나기도하고 얘기 많이들어요
    저도 어릴땐 멋모르고 만지기 싫어서 펼쳐서 대충 쓰레기통에 넣곤 했지만
    자라면서 그짓이 얼마나 흉악한(?) 짓인가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인이 펼쳐서 널브러뜨린게 아니라하더라도
    원글님의 부인은 누가봐도 명백히 비상식적인 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깨워 주시길

  • 35. @@
    '09.1.3 12:11 PM (218.158.xxx.238)

    어제글도,오늘글도 읽어보았는데..
    사람생각이 천차만별이라 이런글 저런글 올릴수도 물어볼수도 있어요
    근데, 정말 얼굴안보인다고 상대기분 배려않는 댓글들 많~더군요
    기왕이면,,,
    같은의미라도, 듣기좋은말로도 충분히 알아들을텐데
    구역질,혐오스럽다,엽기다,어떻게같이사냐..이러시는 인품도
    보기좋지않네요,,사용한 생리대만큼이나..

  • 36. 원글님
    '09.1.3 12:20 PM (61.38.xxx.69)

    좋은 분 이신 것 같아요.
    맘 푸세요.
    정말 누이에게 그런 질문 하시면 엽기 맞습니다.^^

  • 37. 음..
    '09.1.3 2:08 PM (115.136.xxx.20)

    저희집 화장실엔 휴지통이 없어요.. 휴지는 걍 변기에 버려요..
    그래서 생리대는 사용후에 일단 변기뒤에 올려놓고.. 나가면서 챙겨야지 하고 깜빡 안갖고 나오는 경우 종종 있구요.. 울랑한테 잔소리 들어요.. 저도 일부러 그런건 아니구요..
    아직 아이들은 6살3살이라 어리지만.. 암튼 3,4개씩 모으시는건 쫌 글치만.. 한두개라면.. 깜빡한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상..종종깜빡하는 아짐이였슴돠..

  • 38. 이무오하라
    '09.1.3 2:39 PM (211.38.xxx.145)

    헉....남편 보기 민망하지 않았을까요?
    이룬...거기다 아들들이고...흠....
    원글님 부인께서 깜빡깜빡 하시나봐요....

    흠..그래도 요즘 생리대가 좋아져서...
    교체하고 나서 사용한 생리대는 겉껍질에 싸서 버리게 되어있는데..
    조금 그런거에 소홀하시는 성향이신가봐요...

    젤 좋은건요...부인하고 대화를 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39. /
    '09.1.3 3:43 PM (59.7.xxx.84)

    부인은 칠칠맞고 불결한 여자 만들고는, 다른건 깔끔하다 뒤늦게 변명해주고
    자기는 팔불출에 엽기남되자, 여동생한테 물어볼수 없어서 익명으로 물었다?
    엽기남 소리가 그렇게 싫어서, 또 글을 올리셨어요?
    어쩌죠...진짜 엽기남이신데요.

  • 40. 으이그
    '09.1.3 4:12 PM (121.168.xxx.10)

    /님, 그래서 또 댓글도 그런 식으로 올리는 거예요?
    욕 들을만하면 들어야죠. 반성하고 다음부터 안 그러면 되는 거구요.
    엽기남의 정의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갖다 붙인다고 다 말이 아닌데 말입니다.
    남자들이 대체로 원글님처럼 맘이 넓다면 그토록 많은 불화로 고생하는 부부는 좀 줄어들지 싶은 생각인데 아닌가.
    물론 해결책이 세련되거나 현명하진 않지만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잖아요. 아이디가 판단보류라는 것만 봐도 그렇고.

  • 41. 코스코
    '09.1.3 4:25 PM (222.106.xxx.83)

    남자분이 쓰신글이라고 괜히 색안경끼고 답글 달지 마셨으면해요
    엽기남은 뭔~
    내가 생리를 하는 여자로서도 공중화장실에서 생리대 널려있는거 싫던데
    한두번도 아니고~...원글님 짜증도 날만하네요
    솔찍하게 이런말 누구에게 물어보겠어요?
    동생이나 어머니에게 물어보면 내 부인만 점수 깎이는건데 그런 배려를 보이는 남자분을 왜 몹쓸 팔불출로 몰아갑니까?
    차라리 화장실에 뚜껑없는 커다란 쓰래기통을 가져다 놓으시던지 (그나마 거기에라도 넣으라고)
    여기 나와있는 댓글들을 읽어보라고 하시던지요
    부인이 고칠것을 고치셔야 한다고 봅니다

  • 42. 에고
    '09.1.3 5:12 PM (121.151.xxx.149)

    남의글을 가지고 왜 이러쿵저러쿵하는지
    지글이나 잘쓰지

    그럼 이곳에와서 남편흉보고 애들 흉보는 엄마들은 엽기녀인가
    그럼 나도 엽기
    증말 웃기네

  • 43. whiskysaigon
    '09.1.3 5:25 PM (122.38.xxx.27)

    답을 찾으신거 같네요.
    행복하세요^^

  • 44. / 님 ,,
    '09.1.3 6:21 PM (121.138.xxx.67)

    원글님이 일부러 부인 흉보려고 글올린것도 아닌데
    왜 자꾸 딴지를 거시나요?
    다시 글 잘 읽어 보세요,, 독해가 안되시나요?
    섣불리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난감한 마음에
    익명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물어본 것 뿐이고
    어디사는 아무개라고 공개적으로 밝히지도
    않았는데 어찌하여 그걸 엽기적이라 하는지요
    /님의 댓글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고 있군요...

  • 45. 부인께서
    '09.1.3 7:18 PM (121.166.xxx.103)

    이 댓글들 다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46. /
    '09.1.3 8:27 PM (59.7.xxx.84)

    전 제 의견을 쓴것 뿐입니다.
    왜 딴지를 거느냐니요?
    댓글은 한 방향으로만 가야하나요?
    다른 의견은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거가 되구요?
    다른의견이라고 웃기다는 댓글들은 더 엽기예요.^^
    특히 이런 댓글들요.
    -------------------------------------------------
    에고 ( 121.151.247.xxx , 2009-01-03 17:12:38 )
    남의글을 가지고 왜 이러쿵저러쿵하는지
    지글이나 잘쓰지
    ---------------------------------------
    지글이나 지글이나 지글이나.... ㅉㅉㅉ...

  • 47. ...
    '09.1.3 9:03 PM (121.135.xxx.172)

    전 원글님이 익명으로 질문하신거 전혀 엽기적이라고 보지 않았는데.....
    비난하고자 하신것도 아니고, 그저 판단이 어려워 자문을 구하신건데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아 놀랐어여;

    사실 여기엔 남편이나 시댁에 대해 이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원색적인 글도 마니 올라오는데,
    그 글들과 사뭇 반응이 다르네여....

  • 48. 원글님
    '09.1.3 9:40 PM (116.122.xxx.242)

    의 질문 전혀 엽기스럽지 않네요. 아무래도 이 게시판은 여성 회원이 많고 생리는 여성들의 문제이니 이 다른 여성들의 상식을 물으신것 아닌가요? 남자분들은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니 보통의 다른 여성들은 어떻게 하는지, 또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물으신 거잖아요.
    아내에 대해 자기의 잣대로 무작정 다그치지 않고, 생각하시는 맘이 느껴지네요. 혹 까칠한 댓글들에 맘쓰지 마세요.

  • 49. 파브레가스
    '09.1.3 9:47 PM (218.39.xxx.70)

    진짜 원글님부인 여자망신 톰째로 시키시네요 제가 창피하네요 나이들어도 남편앞에서는 방귀도 조심해야하는데 하물며...

  • 50. -.-;;
    '09.1.3 10:18 PM (124.199.xxx.46)

    여자냐 남자냐가 문제가 아니고, 상식 선에서 이 일 자체가 엽기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원색적이고 까칠한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겁니다.
    원글님도 일반적인 사람들의 반응이 어떤 것인지 알고싶어 글을 올리신 것이니 읽기 힘든 말들이 나왔다면 그런 반응들이 나올만한 일이었구나 하고 알아서 아내에게 적절한 행동선을 결정하시면 될 것인데 왜 불쾌해하는 글을 올렸다고 뭐라고들 하시는지..
    듣기 좋은 말만 원하셨다면 글 안올리고 혼자서 좋게 생각하시면 됐을것 아닌가요?

  • 51. 엽기는 무슨
    '09.1.3 10:24 PM (220.117.xxx.104)

    원글님, 여기다 물어본 게 후회도 되시겠지만
    사실 여기만큼 물어보기 적당한 게시판이 또 없지 않을까요?
    친구나 친척에게 물어보면 분명 아내에 대해서 안 좋은 견해가 나올 것이고
    또 그게 소문이 되어서 어디론가 흘러갈 수도 있고.
    이 곳은 여성이 대부분이니 보편적인 여성들이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 수 있고,
    또 익명이니 좋구요.

    댓글 쓰시는 분들이 그런 상황을 짐작하고 반응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마 원글님도 꽤 고민하다가 올리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전 가끔가다 보이는 남성분들의 글, 너무 좋습니다.
    요리를 여자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남자든 여자든 부엌을 여자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시각을 버렸으면 해요.
    이 커뮤니티가 음식얘기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훨씬 많은 카테고리를 품고있듯,
    보다 많은 남성분들이 음식과 가정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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