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주니사랑]

제주도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아이가 어려 여러곳 다니는건 무리인거 같아 쉬었다 오려합니다.
담주 목요일쯤 가려하는데 다녀오신 분들 좋은 정보 부탁드릴께요.

[가시기전에]

관련 사이트 가셔서 할인쿠폰북 꼭 받아두세요~인쇄해 두셔도 좋구요. 각종 박물관,공원 등등 할인쿠폰이 10~30%씩 적용되니 그것만 아껴도 제법 큰 돈이..^^

저희 애들은 갈 때마다 테디베어박물관 넘 좋아하고 저희 부부는 한림공원, 신영영화박물관 좋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초콜릿박물관은 좀 썰렁해서 실망...

그리고 전복죽 꼭 드세요~~제주에서는 전복죽이 내장까지 넣어서 파랗게 나오는데요, 이게 싱싱하지 않으면 이렇게 못끓인대요. 서울쪽에서 먹는 허연 전복죽과는 비교가 안되게 맛있더라구요.

좋으시겠어요...부럽부럽~~재미있게 다녀오세요.

[영화박물관]

저는 부모님과 갔다가.. 영화박물관이 볼것도 없는데 너무 비싸다고..(입장료가 만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
미천굴(미친굴 아님;;)랜드인가 굴을 공원처럼 꾸며놓았는데 너무 작위적인 느낌나서 좀 그랬구요..
롯데호텔 정원에 꼭 구경가세요.. 풍차가 참 예뻐요.

[먹을꺼]

밖에 생각이 안나요..
그것이라도 필요하심....
지금은 한창 갈대가..날릴 계절일듯 합니다.
신제주에서 서귀포쪽으로..유명한 관광지인데..용암나온..봉우리..그쪽으로 가심..억새..갈대..등이 날릴듯 합니다.
그리고 사라봉의 붉은 낙조도 한번 볼만 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라면..산방산 쪽 해안도로..추천합니다.
지리하게 죽 달리다가~~~잠깐 높은 언덕 같은 곳에 쑥~~~올랐다가..앞에 펼쳐진 바다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중섭 박물관 신랑이랑 함께 글 읽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바다로..나가는 폭포..천지연 아니구요..
거기서 해산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골프 치심 하루 골프치세요.
제주는 정말 골프장이 예술입니다.
봉계쪽엔 싸기도 합니다.ㅔ제일 별로라고 아는데도..정말..육지골프장중 최고랍니다.신랑이..

그리고..전 돌문화공원인가?거기도 좋았어요..너무 유명하지 않아도..그냥 산책하듯..오히려 작위적인 랜드들 보다 전 좋았네요.
음..한림공원도 좋구요.
한라 수목원도 그냥 산책하세요.공짜입니다.

아...그리운 제주군요.

[잠수함]

잠수함은 절대 타지마세요

공자로타도 시간아까워요

[*^^*]

마자...잠수함...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