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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펀드 묵히시는분들께....

규니 조회수 : 4,732
작성일 : 2008-09-26 13:04:24
간단하고 쉽게 쓰겠습니다.

주식에서의 하락은 봄 여름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듯 당연한 현상입니다.

주식에 입문하고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그와 관련된 도서 수십권은 읽어보라고 합니다.

제가 읽은 그 수십권중 가장 존경하는 "피터린치"의 칵테일 이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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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파티장에서


첫번째 단계에서는 주식값이 한동안 내려가 있엇기에 다시

오르르라 기대치 않던 사람들은주식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실 그들은 우르르 몰려와 나의 생계수단을 묻지만 나는

뮤추얼 펀드를 운영한다고 말한다.그러면 그들은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며 사라진다.


열명의 사람들이 뮤추얼 펀드매니저와 주식에 대한 얘기를

하기보다는 치과의사와 충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한다면

그건 장세가 반전되려한다는 징조이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사람들이 나의 생계수단이 무엇인지 듣고

난 후에도 좀더 머뭇거리다가 치과의사에게로 옮겨간다.

그 칵테일파티에서의 화제는 주식보다는 충치에 대한것이

여전히 우세하다. 이때는 장세가 제2단계에서 15% 상승해

있을때이지만 거의 관심을 두는 이가 없다.



세번째 단계에서는 장세가 1단계에서 30%는 올라가 있을때다.

관심잇는 한무리의 사람들은 치과의사는 무시한채 저녁내내

내 주위에 둘러선다.

치과의사마저도 어떤 주식을 사야 좋을지 묻는다.

파티에 모인 이들은 이미 모종의 주식에 돈을 투자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들 모두가 주식시장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네번째 단계에서는 또 다시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있지만 이번에는

그들이 내게 가지고 있으며 그 뒤 며칠뒤에 그들이 내게 추천했던

종목을 신문에서 찾아보면 이미 모두 올라가 있다.

옆 사람들이 내게 특정종목을 사라고 말해주고 나 또한 그들의

충고를 받아들엿다면 하고 아쉬워하게 된다면 그것은 장이

오를때까지 올라 이제는 흔들리기 시작하는 시점에 와있다는 징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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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붕괴된다.. 세계경기가 꺽였다..

주가 1000p 깨진다, 미국 10,000p선 무너진다...

세상 무너지는 말들뿐이고, 낙관론에대한 주장을 펼치는 사람은 매장당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주식투자 경력이 오래되신분들은 알겠지만,

상승기에서는 모두 상승의 요건을 열거하며 상승을 주장하며, 예적금든 사람들을 한심하게 쳐다보며,

하락기에서는 반대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지금 82cook 게시판도 그렇고 , 기타 대부분의 게시판에서 주식을 산다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작년이맘때만해도 예적금 가입자가 바보였는데 말이죠..

주식에서의 사이클이 반복하듯 이런현상도 늘 반복합니다.

칵테일이론을 생각해봤을때

지금이 투자를 해야할때냐, 아니냐를 따진다면 지금은 투자를 시작해야할 때입니다.

물론 지금이 바닥이라고 할수도 없고 바로 상승한다고도 할수도 없습니다.

주식에서 바닥과 상투를 정확하게 짚어낼수 있는 사람은 이세상 그 누구도 없습니다만

무릎은 짚어낼수 있습니다.


IMF시절이나 기업의 위기일때 부도걱정하고 법정관리 들어갔었던

하이닉스,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 SK네크웍스... 지금은?

미국의 금융시장이 몰락하고 있지만, 그중에 살아남고 덩치를 키운 조직들을 중심으로

세력을 더욱 확대하며 최소 그들이 최고의 실적을 냈었던 자리까지는 갈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제 당연히 안좋습니다. 당연히 안좋은얘기만 나옵니다.

이번 사태가 얼마나 갈지는 모릅니다.

허나 언젠가는 회복됩니다. 언젠가가 언제냐의 문제겠지만....

=IF(투자자금=단기자금이거나 꼭 필요한 돈,"매도" , "보유")

투자자금이 단기자금이거나 꼭 필요한 돈이라면 매도해야겠지만, 이 경우를 제외한 경우라면

보유가 돼야겠죠. 단, 지금의 저점을 붕괴해도 안팔자신 있다라는 전제입니다.


그리고 또 펀드면 무조건 회복된다는 마인드보다는

펀드의 연보수(평균2~3%, 해외펀드는 더 비쌈) +@(기타잡비) 가 든다는것은 확실하게 인지하고 계셔야겠죠.



레이더망에 걸리는 소리며 뉴스며 다 틀어막고 오직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펀드던 주식이던 물렸던 투자하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IP : 118.33.xxx.1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08.9.26 1:07 PM (221.161.xxx.85)

    어디로 봐서 무릎이요?

    발목에 딱 달라붙은 무릎도 있는 게요?

  • 2. 음..
    '08.9.26 1:10 PM (220.75.xxx.173)

    펀드가 무조건 회복되는것 또한 아니군요. 장기로 묻어두면 회복된다고 들어왔는데..
    연보수를 못쫓아가는 회복일수 있겠지요?? 어쩐지 해외펀드는 해지예상금액이 국내펀드보다 더 적다 했습니다.
    이거 참 묻어두려고 했는데 또 고민되네요.

  • 3. 하락장...
    '08.9.26 1:13 PM (147.6.xxx.101)

    제가 아는 분명한것 하나.... 하락장일 때 입니다.
    마냥 하락하다가.... 끝까지 하락하는게 아닌걸 다들 아시죠?
    하락하다 반등이 있습니다. 반드시 그러합니다.

    문제는 대부분.... 이것을 상승의 시초로 본다는게 있습니다.
    반등 후에는 다시 하락입니다. 그러고 계속 하락하다 또 반등.... 그러다 상승합니다. 서서히....

    지금은 하락장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반등을 노려야죠. 반등후엔 또 하락입니다.
    아직 바닥은 이르지 않았다고 봅니다만..... 끝없이 하락하여 파국을 맞이한다고는 절대로 보지 않습니다.

    물론, 제 글이 극히 주관적입니다. 진실이 아닐 확율이 더 많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행운있으시기를....

  • 4. 동감..
    '08.9.26 1:16 PM (211.209.xxx.214)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지금 펀드와 주식에서 왕창 손해보고 있지만 항상 주기가 있더라구요.
    이제는 바보짓 않합니다.

  • 5. ..
    '08.9.26 1:16 PM (58.120.xxx.245)

    제가확신한건 펀드할바에야 주식한다입니다
    전문가랍시고 엄청난 돈 뭉치로 가지고다니며 수수료 떼가고
    정보는 자기들끼리만 공유하면서
    수익률 내는것 보면,,,
    지주하락폭보다 더 떨어지는수익율이라니 ...
    동시에 펀드랑 주식 시작했는데
    깡초보 전업주부가 직투한게 수익이 훨 낫네요 펀드보다...
    그나마 소액이라서 환매하긴 배아파서 들고는가지만
    펀든다시는안들거구요
    속편하게 정기예금 들던지 공부열심히 해서 차라리 내손으로 하렵니다
    근데 주식도 기관 외국인들 도박장이라 이론에 기초한 투자가 먹히지도 않는 것 같고,,,
    암튼 펀드는무조건 10년 20년 가지고가겟다보단
    어느정도 원금만 복구하면 환매할거예요
    우리나라 투자기관들 못믿겟어요

  • 6. ..
    '08.9.26 1:18 PM (58.120.xxx.245)

    참 금리보면 아직 바닥근접은 아니것 같아요
    바닥치고 반등하는건 금리보면 알수가 있다네요
    무릎도 바닥치고 올라오는 무릎이냐 아니면 부닥내려가는무릎이냐 지수는 같아도상황은 반대죠

  • 7. 규니
    '08.9.26 1:19 PM (118.33.xxx.168)

    위에 점두개님. 바닥치고 올라오는 무릎은 아닌듯^^

  • 8. 무릎은 무슨
    '08.9.26 1:32 PM (125.131.xxx.64)

    무릎은 대세 하락 끝나고 옆으로 빌빌빌 오랜 기간 기다가 본격 상승 한 번 오고서 잠시 조정시 들어가는 게 무릎이죠. 대세하락에서 무슨 무릎이랍니까-.-

  • 9. m
    '08.9.26 1:51 PM (218.48.xxx.238)

    펀드, 주식 공부하는 입장에서 규니님 말씀에 절대 공감이구요,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의 파동으로 볼때도 지금은 하락3파여서 거의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도 여기서 펀드 환매하시는 분들 안타까워서 정말 급한 돈 아니면 상승기를 기다리셨으면
    하고 그런 얘기도 쓰지만

    귀막고 그냥 큰일이다 다 환매해야 한다 하시는 분들께는 말이 안 통하더라구요..
    규니님 의견에 절대 공감하며 자신의 판단은 자신이 책임져야지요.
    다만 곁에서 볼때 안타까워요.

    대중은 항상 틀리다 라는 격언이 있지요. 주식시장에서....
    대중들, 여기 82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다들 1000 밑으로 떨어질꺼다 하고 환매하며 그 반대로
    하면 된다고 봅니다.

  • 10. m
    '08.9.26 1:53 PM (218.48.xxx.238)

    위에 펀드할바에 주식한다고 하시는 분...
    위험한 생각이신거 같아요....
    본인께서는 그렇게 하셔도 절대 주변에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 11. 저도
    '08.9.26 2:00 PM (222.107.xxx.36)

    사실 발목쯤은 되는것 같아요
    발바닥까지 내려갈지도 모르지만
    끈기 있는 분이라면 성투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12. ..
    '08.9.26 2:00 PM (58.120.xxx.245)

    누구보고 펀드하라주식해라 소리 절대 안하고 제가 주식하는지 펀드하는지조차 말안하니..
    제말의포인트는 주식하는게 낫다가 아니라 펀드 믿으면 안된다 입니다
    제가 주가지수 200넘나들던 지난해 9월쯤 하도좋다고해서 시작했어오
    지금 누적수익률 마이너스 아니에요
    중단기 정도하고 2-3년 보고 들어간것도 있고그래요
    근데 같이 시작한 펀드
    국내펀드하나 외국펀드하나인데 수익률 -40%이 넘어요
    수수료 빼고도요
    그사람들이 저보다 능력이부족해서 그럴가요??
    우리나라 기관투자가들 도덕성을 믿을수가 없어요
    그사람들 선물하고 현물 같이하고 각종 파생상품 덕에 자본만 넉넉하면
    도저히 망할수 없는 구존데 그모양이죠
    저는 펀드하느니 주식하겟다지
    주식하라는게 아닙니다

  • 13. 무릎은
    '08.9.26 2:03 PM (125.131.xxx.64)

    엘리어트 파동 좋습니다.
    하락 3파?? 글쎄요. 이것도 지나봐야 아는 거죠. 그래도 주봉이나 월봉상에 지난 봄 잠깐 반등이 2파라고 보고 맞다고 치죠.
    그래도 바닥이 머지 않았다뇨... 또 무시무시한 하락 5파가 남았는데...

    나름 파동따라 투자 한다고 쳐도 대세 상승시 1파 흘리고 2파 반락 조정이 끝나는 걸 보고 3파 상승파 초기에 들어가는 게 무릎이죠. 무릎은 대세상승 분위기인데 너무 싸게 바닥 확인하려고는 하지 말아라그럼 못산다~~ 할 때 써야 맞는 거죠.

    대세상승과 대세하락에서는 파동이니 피보나치수니 보다 국내 경제 수급상황, 해외 경제 수급상황이 우선입니다. 대중의 심리와 반대로 가는 역발상은 맞을 때보다 성급하고 틀릴 때가 훨씬 많았어요. 왜냐면 주식은 심리의 반영이니까요.

    주식 오래한 사람들(적어도 무시무시한 대세하락에서 피를 본 경험이 두번은 있는)은 시장에 순응하는 게 살아남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또 예측이 틀렸다면 바로 그 예측을 거둬들이고 대응을 해야죠.

  • 14. m
    '08.9.26 2:24 PM (218.48.xxx.238)

    무릎은님 말씀이 맞아요.
    주식은 시장에 순응해야하죠.
    그런데 대중이 시장에 꼭 순응하나요?
    거의 상승 최정점일때 너도 나도 달려들다가 나중에 피보죠..

    수급이 우선인데 공매도 규제 등등 조치를 통해 수급이 전보다 좋아지는 상황입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 말라는 말처럼, 바닥을 찾으면 안되고 하락시에 들어가면 안되죠..
    어느정도 바닥이 다져지고 상승을 할때 들어가라 해서 무릎에 들어가라고 하는건데,
    지금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의 공포에 맞닦드리고 있으니 상승기는 아닐테고,

    장기간을 보고 투자하시는 분들이나, 여유자금으로 매월 적립식으로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환매하지 마시고 가시라는거고,
    현금을 보유한 사람들은 관망하면서 진정 바닥을 치고 올라갈때 그때 들어가라는거죠.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라고 하니 무릎님 말씀대로 지나고 봐야 알죠.
    하지만 대중들이 선동하는 말만 듣고 바닥일때 (물론 지나고 봤을때 알겠지만) 환매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15. m
    '08.9.26 2:25 PM (218.48.xxx.238)

    ..님, 제가 오해했나봐요 ^^
    그런 뜻이셨군요...
    이긍....말 길게 안 쓸려고 했는데 또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그냥 혼자 공부하고 혼자 판단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돈 문제에 있어서는 이래라 저래라 못하는거 같아요.

  • 16. ...
    '08.9.26 2:27 PM (220.88.xxx.42)

    저도 마이너스 시점이지만 버텨보는 중입니다. 끈기를 갖아보려고합니다.

  • 17. ...
    '08.9.26 4:44 PM (121.186.xxx.126)

    1층 바닥밑에 지하실이 있어요.지하1층,2층,3....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

  • 18. 개미
    '08.9.26 10:52 PM (222.237.xxx.227)

    점셋 말씀 동감입니다.
    떨어지는 칼날 잡으면 피봅니다...

  • 19. 고민
    '08.9.26 11:18 PM (219.252.xxx.192)

    펀드와 주식에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갖고 있는 남편
    평상시에는 그렇게 근검절약 짠돌이가 주식에서 수억씩 피보고도 실감을 못하는지
    태연..올봄부터 그렇게 처분하라고 했건만..요새 입맛이 쓰네요.
    어떻게 그머리로 어려운 공부를 했는지원;;;;;

  • 20.
    '08.9.27 12:43 AM (125.135.xxx.199)

    몇해전 멋모르고 비자금 털어 주식 사고
    딱 요만큼 빠졌을 때 와 내렸네 오르겠지 했는데..
    시작이더군요..
    원금의 25% 남은 상황까지 가니 정신이 확 들면서
    이게 주식이구나 싶었어요
    다시 3년이 지나 겨우 원금 가까이 회복했어요..ㅜ.ㅜ

  • 21. 적립식
    '08.9.27 1:50 AM (116.39.xxx.156)

    딴건 몰라도..지금이 적립식 시작하기엔 최적기란 생각 듭니다.

  • 22. ...
    '08.9.27 12:52 PM (122.40.xxx.5)

    고민님 맘이 제맘이네요.
    주식에 미련을 못 버려서 결혼직후부터 조금씩 시작해서 10년전쯤부터 본격적으로
    하면서 집한채값 날리더니 몇년전에 또 한1억 날리고 청산하는 듯..하더니..
    작년에 다시 돈내놓으라는 협박에 굴복당해서 3년짜리 적금탄거 줬더니,
    살짝 버는듯 하더니 지금 반타작만 해도 감지덕지한 상황이에요.
    어째 주식의 역사는 긴데 그리도 못하는지.....
    정말 애들같으면 확 한대 때리기라도 하고 싶은데,
    그래도 주식빼고 다른일은 잘하고 돈 벌어오는 착실한 가장이라
    수명 단축될까 난리도 못치고 혼자 미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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