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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물가 많이 안올랐네'

노총각 조회수 : 939
작성일 : 2008-09-05 15:38:54
강만수가 4일 광진구의 중곡제일시장을 방문해서

물가 상황을 현장 점검한다고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생선과 과일, 야채
등을 듬뿍 샀습니다.

그리고 내뱉은 말이...

"물가는 생각했던 것 하고 작년에 비해서 크게 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몇 개 품목은 오른 것 같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니기준으로 안오른거겠지


어이쿠 속터져~~

IP : 147.6.xxx.24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물처럼
    '08.9.5 3:41 PM (211.111.xxx.8)

    니가 안먹는 것들이니 안올랐겠지..

    저희 건물 토스트 가게..두어달쯤 전에 300원 올랐는데..
    어제 또 200원 올랐네요...

    아저씨 말씀이 치즈값이 일주일 단위로 오른데요..
    포장종이도 그렇구요..

    우유값도 올랐죠..

    서민들은 아주 죽어라 죽어라 하는데.. 안올랐다구???

  • 2. -_-
    '08.9.5 3:41 PM (121.134.xxx.222)

    작년엔 장볼일 없었겠지.

  • 3. 억시게
    '08.9.5 3:42 PM (125.182.xxx.166)

    아는것처럼 티 낸다고 한마디 한게 여러사람 복장만 터지게 하네요 만수아빠 어디간겨 만수 입이라도 꼬메든가...

  • 4. 정말
    '08.9.5 3:44 PM (58.124.xxx.160)

    블랙 코메디가 따로 없군요. ㅎㅎ 이젠 기도 안 찬다.

  • 5. 인천한라봉
    '08.9.5 3:45 PM (118.91.xxx.75)

    빙신.. 월급안오르고 물가만 올라 죽겠다..

  • 6. 가격은
    '08.9.5 3:46 PM (222.119.xxx.12)

    별루 안올랐죠.
    양이 팍 줄어서 그렇지...

  • 7. 미래의학도
    '08.9.5 3:47 PM (211.181.xxx.57)

    아... 욕나오는데.. 자체 심의상 참고있습니다;;;
    작년과 동일한 월급...
    살인적인 물가.. 에혀...
    총각인데 50원 아끼자고 회사가방속에 장바구니 넣구 다닌다는....

  • 8. 빨간문어
    '08.9.5 3:47 PM (59.5.xxx.104)

    시장 첨가본사람이 물가가 올랐네 마네 하는 자체가 쑈.......쑈를 해랑..

  • 9. ㅠㅠ
    '08.9.5 3:47 PM (24.155.xxx.230)

    남은 4년 몇개월 다 가기 전에 우리 다 홧병으로 돌아가실거 같지 않아요? 하튼 다들 셋트로 뒷골 당기게 하는데 재주있어요.

  • 10. ..
    '08.9.5 3:54 PM (210.90.xxx.132)

    바보 아냐?

  • 11. 바보
    '08.9.5 3:55 PM (66.215.xxx.89)

    맞다!

  • 12.
    '08.9.5 3:59 PM (220.85.xxx.183)

    만수 바~~아~~보

  • 13. 맞다
    '08.9.5 3:59 PM (222.234.xxx.241)

    바보, 멍청이에다 거짓말쟁이...

  • 14. 미소
    '08.9.5 4:02 PM (222.234.xxx.91)

    정말 불쌍한 사람이네요~~~

  • 15. 우리 만수
    '08.9.5 4:04 PM (121.166.xxx.50)

    "우리 만수 100점!" <-----최주봉 버젼으로
    쥐박이가 이러고 있답니다.

  • 16. phua
    '08.9.5 4:05 PM (218.52.xxx.102)

    바~아~보~ + 빙~신~~

  • 17. gondre
    '08.9.5 4:11 PM (220.70.xxx.114)

    우리 만수 남대문 열렸네..쑈를해라 쑈를..

  • 18. 임부장와이프
    '08.9.5 4:16 PM (125.186.xxx.61)

    돼지고기값도 모르는 인간이 물가가 올랐는지 내렸는지 기준을 어디다 잡고 말하는지?살림하는 나는 지갑을 열고 사는데 물가가 어쩌고 저째?만수가 정신줄을 놓은게 틀림없네,틀림없어.

  • 19. 은석형맘
    '08.9.5 4:21 PM (221.153.xxx.81)

    오늘 점심으로 먹은 서더리탕...올 초까지 2인분에 7000원 이었는데..오늘 시키고 보니..2인분에 12000원 이더군요...반찬도 그대로인데..안올랐나요?

  • 20. ..
    '08.9.5 4:22 PM (211.226.xxx.210)

    남편회사 직원들이 기름값 때문에 한참 얘기를 하고 있는데, 사장이 와서 그러더랍니다..
    요즘 기름값 많이 내렸지? 한 천원 내렸나?? @@
    있는것들은 돈의 가치를 모릅니다..

  • 21. 얘가
    '08.9.5 4:33 PM (116.43.xxx.6)

    삼겹살 안먹어서 삼겹살값 모르는것처럼..
    살림을 안해봐서..
    푼돈모아 큰돈 만드는 진리를 몰라요..
    품목마다 몇백원씩만 올라도 한달 생활비가 휘청하는것을..
    만수야 니네 마누라한테 살림을 좀 배워라..
    마누라도 똑같거들랑 니 연봉을 한 2천만원으로 줄여서
    한달만 살아봐라...알았재!!!

  • 22. 월급올라도 티안나.
    '08.9.5 5:02 PM (121.140.xxx.178)

    월급 20만원 올랐다고 건강보험(4만원) 하나 들고 암보험(2만7천원) 하나 들었는데 물가가 넘 올라 월급 오른거 티도 안나고 부족해서 손해보고 보험을 깨야 할 판인데 어디서 저런 망발을 하나 몰라.....정말 뭘 알고나 하는 말인지 의심스럽네요. 4천원 하던 수제비,칼국수 5천원으로 오르고 백반 5천원 받던 식당들 요즘은 6천원으로 올리고.....동네 삼겹살집 1인분에 8천원하죠. 작년엔 6천원이었는데......
    글고 경제 안좋다고 근로자들 임금 동결하자는 얘기 경총같은 데서 계속 얘기나오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임금은 동결하면 근로자들 실질 소득은 마이너스......암튼 내년엔 더 살기 팍팍할 것 같아요.

  • 23.
    '08.9.5 5:38 PM (125.178.xxx.31)

    이 할아부지...그냥 집에서 쉬셨으면...

  • 24. ..
    '08.9.5 5:48 PM (118.172.xxx.109)

    정말 푼돈 무서운 졸 모르는 사람이군요. ㅠㅠ

  • 25. 퉤퉤퉤
    '08.9.5 6:06 PM (203.248.xxx.81)

    미친놈!!!!

    머리속으로는 종부세 없앨 궁리나 하고 있는 넘

  • 26. ㅉㅉ
    '08.9.5 6:20 PM (124.50.xxx.18)

    그렇게라도 말해서 자기 속은 편하고 싶었겠지요....

  • 27. ...
    '08.9.5 6:28 PM (125.132.xxx.27)

    교장선생님이 공부두 못하는 만수를 특히 이뻐해서 반장 시겼대요.

  • 28. 무서운 사람
    '08.9.5 6:40 PM (220.94.xxx.231)

    가서 눈으로 보고도 거짓말을 하다니.........

    시장이나 마트가서 가격안오른거 찾는게 더 힘든데...... ㅉㅉ

    민생이 뭔주나 알고 떠드는건지 ........ 깊은 한숨만 나오네요

  • 29. 전 중소도시
    '08.9.5 7:03 PM (61.83.xxx.123)

    사는데 시어른 가까이에서 농사 지으셔서 과일까지 가져다 먹습니다. 계속 불매 때문에 쇼핑 안하고 해결했는데 나가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서울에서 사먹고 사는 사람들은 어찌사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돈 몇 십억 몇 백억씩 꿀꺽 꿀꺽들 하시니 그 돈이 돈처럼 보일까요

  • 30. 아꼬
    '08.9.5 10:32 PM (221.140.xxx.106)

    청춘도 아니고 말아 드실만큼 드셨던데 귀신은 저거 안잡아 가고 뭐하나 몰라요.

  • 31. 면님
    '08.9.5 11:16 PM (121.88.xxx.35)

    작년엔 장볼일 없었겠지. 2222222222

  • 32. 저런
    '08.9.6 11:37 AM (116.33.xxx.31)

    사람이 장본다고 쇼하는것 부터 웃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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