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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하다가 갑자기

억울한 마음이 들어요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08-09-05 15:14:22
결혼전 몇몇 남자들과 연애할때  남자가 비싼 선물이나 돈많이 쓰면

전 너무 불편해 했어요(사랑하는 사람에 돈이니까 아껴주고 싶었어요)

선물도 환불하게하고 비싼 식당에도 안가고  몇천원씩 하는 커피도 아까워

자판기 커피 사먹고....  남자가 2번정도 밥사면 그다음은 꼭 제가 샀구요    지금에 남편한테도 그랬어요

그런데 동네아줌마들하고 어쩌다 얘기가 나왔는데  남자들한테 비싼 악세사리도 받고 옷이며 명품백도

받고 몇십만원하는 양주도 마시러 다녔다고 하네요 저는 그렇게 못했다고 하니까 하고다니는것 하며 외모는 남자 간이라도 빼먹게 생겼는데 의외라며 막웃는거예요

  내가 그런면에서 정신상태가 너무나 올바로 박혀  갑자기 지난 세월이 억울해지네요~~흑흑
님들은 뭐~많이 받으셨어요?
IP : 122.32.xxx.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9.5 3:20 PM (222.101.xxx.50)

    머 지난일 가지고 억울해 하세여 ㅎㅎ

    저두 기사식당에서 밥 먹고 자판기 커피 마셨어여

    2년 연애하면서 받은선물도 한손가락 꼽을까 말까네여..ㅎㅎ

    그래도 지금은 집장만도 하고 알뜰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 2. ..
    '08.9.5 3:22 PM (71.245.xxx.36)

    그러고보니 저도 원글님하고 비슷했네요.

    친정어머니 말씀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고,
    하나 받으면 그에 상응한 물건이던 마음이던 따라가야 한다고,
    절대 받지 마라고 하셨어요.

  • 3. 저도
    '08.9.5 3:23 PM (211.195.xxx.10)

    원글님과 같은 성격입니다. 다만 억울하단 생각은 안들어요.ㅎㅎ
    좀 너무 철저했나? 하는 생각만 들고.ㅋㅋ

    저는 남에게 신세지거나 부탁하거나 뭘 받거나 하는 게 어색하고 좀 그래요.
    그래서 연애할때도 무슨 날도 아닌데 선물 주거나 하면 너무 부담되고
    하다못해 오래 사귀어서 커플링 하나 할 정도가 되었어도 그게 어색하고 싫어서 관뒀고
    무슨 기념일 같은거 챙기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그때문에 선물이나 이런거 받는 것 자체도 무지 부담스럽고요.

    또 연애할때 남자친구에게 뭐사달라 하거나 뭐 먹고서 남자한테 다 내라고 하는 거
    전 정말 싫어하거든요.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저렴한거 먹고 같이 내거나 아님 남자친구가 내면
    나는 커피를 사거나 하는 등으로 꼭 같이 부담을 했고
    정말 내가 가지고 싶은거 생기면 열심히 돈 모아서 사야지 란 생각부터 들지
    남자친구에게 사달래야지..하는 생각 한번도 안들었고요.

    근데.
    그렇게 너무 철저해도 좀 아쉽단 생각은 해요.ㅎㅎ
    그때의 남친이 지금의 남편이지만 결혼하고 보니 날 위해서 뭘 사기도 힘들고
    남편은 연애때완 달리 정말 선물은 구경도 못하겠고요.ㅋㅋㅋ

  • 4. 한숨;
    '08.9.5 3:26 PM (203.244.xxx.6)

    허~~~~~ 저도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하니-_- 울컥하네용... 그때 남편이 자취중이었는데 제가 어리고 뭘 몰라서인지... 남편 자취방 놀러가면 맨날 짜파게티 3개 끓여서 둘이 나눠 먹었던 기억이... 취사도구도 없어서.. 부르스타에.. 라면은 후라이팬에 끓여먹었던...ㅜㅜ... 외식은 무조건 삼겹살에 소주였던..(뭐.. 제가 좋아하기때문에..ㅋㅋㅋ).. -_- 영화나 여행은 거의 안가고...-_- 참...심심한 연애를 했었네요..ㅋㅋ

  • 5. ㅎㅎ
    '08.9.5 3:33 PM (163.152.xxx.46)

    남편과 소개팅한날 남편이 밥사길래 커피 사고
    소개팅한 친구 얼굴봐서 내가 들었던 시디 중 좋았던 걸로 하나 사서 가면서 잘 가시라 주었더니
    디게 쌩뚱맞아(당황해 하는) 하더군요.
    저도 1:1로 주고받지는 못해도 남자만 사게 하는게 싫던데요. 나중에 잘 엮이건 아니건 간에..

  • 6. 냐하하
    '08.9.5 3:39 PM (118.44.xxx.43)

    저두 연애땐 책이나 cd 주로 받았던 것 같아요. 그나마 연애기간도 짧고해서 오히려 결혼하고선
    근사한 선물 가끔(아주가끔) 해주던데요^^

  • 7. 아꼬
    '08.9.5 3:45 PM (221.140.xxx.106)

    여자라서 남자한테 받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는 거 너무 싫어요. 아마도 가정교육 탓일것 같아요. 어렸을때 엄마한테 남 뭐 먹는거 쳐다보는지 말아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씀을 길게 들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님처럼 사달라는 애기 한번도 안하는 연애했었는데요. 선물보담도 알콩달콩하지 못한 것이 쬐금 아쉽네요.

  • 8. 동감
    '08.9.5 3:47 PM (121.162.xxx.69)

    저 아직 미혼입니다만.....
    워낙에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지도 말고 폐 받지도 말자(?) 라는 주의라
    오는게 있으면 항상 가는게 있었어요
    문제는 오는게 많으면 그게 부담스러워서 슬쩍 싫어지고 마음이 불편해지고
    이게 내가 누울자리가 맞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원글님처럼 남자 간 쏙쏙 뺴먹게 생겼어요 저두 ㅜ.ㅜ 여우의 탈을 쓴 우루사래요 사람들이...
    제 생일날 또는 기념일날 조금 비싼 (명품도 아니구 그냥 조금 고가..) 선물이라도 사준다하면
    부담스러워 펄쩍 뛰고..제속이 편할 정도의 가격에서 항상 선물 고르고 했었네요

    결혼도 안했지만 지나고보니 은근 벌써 억울하던데요?
    나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선물해주겠다는데...왜 마다했을까?
    좋은데 데려가고 좋은거 보여준다는데 왜 마다했을까?
    그렇다고 제가 받기만하고 주지않는 성격도 아니구요..곰살맞게 잘 챙기는편이거든요
    앞으론 연애하면 받을건 받고~즐길건 즐기자~이런 마인드에요 지금...
    실천은 잘 될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원글님 너무 억울해마시구요
    지금부터라도 남편분 살살 달래서 분위기 맞춰서 한가지씩 한가지씩 받으세요^^
    10년 지난뒤에 생각해보시면 그때라도 내 기분 낼껄~하실지도 모르잖아요

  • 9. 에고
    '08.9.5 3:51 PM (121.151.xxx.149)

    저는요
    기사식당,분식집,길거리커피등마시면서 데이트했네요
    걸어서 다니고요
    선물이라면 시집한권 거기에 써잇는글이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라"라는글귀였네요
    뭐 연애한것인지 키우는것인지 ㅋㅋ
    8살 차이가나거든요
    그렇게 이년 넘게 연애하다가 프로포즈같은것 없이 결혼햇어요

  • 10.
    '08.9.5 3:52 PM (114.145.xxx.65)

    저도 뭐 사달라는 얘기 한번 안하고 연애하고 결혼했는데요 (물론 결혼하고선 무진장 '나 이거 나 이거'하죠 ㅎㅎ)
    그게 맞지 않나요? 엄연히 남의 돈인데, 남자친구가 돈을 잘벌건 못벌건 명품백 받고 이런 거 보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저도 남편도 나이에 비해 연봉이 높지만 결혼약속하기 전엔 그저 명함지갑 좋은 거 정도 줘봤고 제가 받은 것도 그래요.
    생일이라 남자친구가 이만큼 사줬다면서 방바닥에 다 펼쳐놓고 사진 찍고 이런 거 보면 솔직히 좀 한심해보여요.
    그런 선물 받아내는 게 자기의 능력인양....

  • 11. 짬뽀옹
    '08.9.5 4:01 PM (122.199.xxx.12)

    저도 지금까지 목거는 남자들 많이 만나고 했지만
    뭐 선물 받고 싶어서 그랬던 기억은 없네요.
    있어봤자 뭐하나 싶어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준 반지랑
    목걸이같은 귀금속들은 그냥 친한 친구 다 줬어요.
    찜찜하잖아요.

    근데 여자들 중에서 선물 받는거 당연시하는 사람들..정말 싫던데요.

    저도 데이트할때 거의 반은 제 돈 냈거든요.

    왜 그걸 당연시하지???

    이해가 좀 안 가네요.

    하지만 우리 신랑이 주는 선물은..감사하고 받습니다..ㅋㅋ
    예쁜 아기 낳아줘서 고맙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의미인걸 아니까요..ㅎㅎㅎ

  • 12. 딴남자도
    '08.9.5 4:04 PM (211.192.xxx.23)

    아니고 남편한테 비싼거 받으면 아무리 연애시절이라고 해도 결국 자기것이 될 돈이 나간거 아닌가요? 별게 다 억울하세요,,
    저도 마냥 얻어먹지 않앗구요,,지금도 뭐 사달라고 안해요,,
    남자 너무 벗겨먹는 친구들 보면 거지근성있나 싶었던 적도 있고(죄송합니다만 솔직한 심정)
    제딸도 그런 사람 안됏으면 좋겠어요,,며느리도 그런애 안 들어왓으면 좋겠구요

  • 13. 저는
    '08.9.5 4:15 PM (220.120.xxx.193)

    결혼전 데이트비용 90% 제가 냈어요..전 직장다니고 신랑은 뒤늦게 학교 들어가서. .알바하며 생활할때라.. 주말마다 서울까지 차 끌고가서 얼굴 보고 하루종일 만화방(하루 5천원)에서 데이트 하고.ㅋ
    그래도 그때가 더 설레이고 좋았던거 같아요..지금은 밍숭맹숭.ㅋㅋㅋ

  • 14. ..
    '08.9.5 4:40 PM (211.179.xxx.24)

    저도 데이트중에 비싼선물, 비싼 음식에 목매는 여자들 보면
    기생이나 거지생각이 나서.. ㅎㅎㅎㅎ
    세상사 공자없죠. 다 잘 뵈려고 하는 미끼인데
    그 미끼에 해롱해롱하는거 별로 보기 안좋아요.

  • 15. 생각제대로박힌사람
    '08.9.5 5:42 PM (125.177.xxx.79)

    이 바로 원글님 같으신데요...
    같이 이야기 놔눴다는 사람들 좀 이상한거 아니예요 ? 함부로 원글님에게 ...남자 간이라도 빼먹게 생겼다는둥..암만 농담이라고 뉘앙스가 기분나쁘지않아요 ?
    결혼전이나 결혼 후라면 더 그래야 하고
    절약해서 가정경제를 올바로 세워야 하고
    또 절약 할 땐 정말 독하게 악물고 절약해서
    쓸땐 정말로 제대로 쓰고 살고,...
    그게 한평생 재미나게 사는 거지요
    비싼 악세사리 명품 양주니...이런거 안해도 그만이고 하면 또 뭐합니까?
    우리부부는 결혼후 무슨 기념 선물 같은거 챙기고 산적도 거의 없는데
    남편이 해봤자 어디서 헐렁한 꽃 몇송이 들고 오면 그거 귀중하게 벽에 걸어놓고
    아님 어디 초밥집 같은데서 비싼거 손님들하고 먹을 일 생기면 꼭 남은 거 챙겨서 들오 옵니다
    자기 눈 앞에서 먹으라고...
    자기는 그 자리에서 설명 하느라 밥도 못먹고 굷고 와서 저보고 밥채려달라고 하고...
    저보곤 비싼 거 먹으라고...
    뭐든 잘 챙겨와요 남은거...결혼 전엔 전혀 이런거 꿈도 못 꿀 사람인데
    살다보니 제가 좀 지나치게 챙기고 살았는데 어느틈에 남편이 물들었는지 사람 다 베려놨어요 ㅎㅎ
    원글님
    이웃들 하고 수다 떨 일이 있더래도
    이야기 하신 그런 분들 하고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어넘기세요
    요새 그 사람들 처럼 하고 사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제대로 사는 거라고 보긴 어렵네요
    서민들 살림이라면요...
    물론 드라마 보면 상상도 못할 사람들 얘기 많지만요...
    아 참
    제 생일이 15일 다 됐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제가 알아서 제 선물 챙겨야 겠어요 ㅎㅎ
    남편 일중독이라 자기꺼도 누구꺼도 집 전화번호도 잘 까먹어요
    세일하는 옷이나 먹을꺼 한 일이만원 안에서 사서 자랑하고 그러고 지나갑니다..
    그냥 서로 몸 건강하고 힘든 일 안닥치는게 저는 선물 중 제일 큰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 16.
    '08.9.5 6:01 PM (121.131.xxx.127)

    까다로운 편이긴 한데요...

    처녀적에 남자들에게 뭐 받는 거
    굉장히 싫던데요
    저희 젊을때는 지금처럼 비싼백을 사주거나 그러진 않아지만
    예나 지금이나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남자들은
    선물 공세도 하고 그랬지요
    하여튼
    어쩐지 뭔가 신세지는 것 같고
    매이는 거 같아서
    거절한 경우도 더러 있었는데

    남편과 대략 결혼이 확정된 분위기 이후에
    그 사람이 사주는 건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대신 지금은
    잘 꼬셔놔서 때마다 챙기고 삽니다
    (때론 돈이 좀 아깝지만^^)

  • 17. 내동생
    '08.9.5 11:53 PM (125.178.xxx.31)

    명문대 미모의 학원 원장이었죠.
    잘난 남자들 줄 많이 섰는데
    어떤 사업하는 남자...
    멋진 스포츠카 선물 하대요 (대충 15년 전 쯤)
    그 후
    그 남자랑 결혼하고
    1달후 사업하는 남자 부도나고
    친정의 있는 돈 없는 돈 다 해 먹고
    동생이름으로 사업...부도
    친정아버지 이름으로 사업...부도
    15년간 계속 빚만 갚고..동생이 아직도 그 남자 (제부)먹여 살린답니다.
    자동차 값이 무척 비싸게 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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