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년에 3학년 됩니다..
방학전에 단원평가시험을 학교에서 몰아서 보더라구요..
연산 문제집 따로 하고있고
문화센터에서 주1회 주산도 배우고 있어요..
주산선생님은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틀린 문제들을 보니
전부..연산을 틀렸더라구요
식은 맞았는데..답만 틀린..
검토를 좀 해라 해도..
아무래도 건성으로 했나봐요
요며칠 문제집 푸는걸 봐도
식은 맞는데 답만..틀립니다
아무리 봐도 연산을 다시 봐줘야 할거 같아요..그렇죠??
그리고..
수행평가 문제로 많이 나오는
글밥이 많은 주관식 문제를 찬찬히 읽어봐야 할텐데
읽어보지도 않고 모르겠어 라고 합니다
찬찬히 읽어주고 해봐라 하면 또 합니다..
요런아이는 어떻게 다시 지도를 하면 될까요..
연산은 제가 따로 시간을 재지 않고 그냥 해라..해서 그런가요??
연산문제집을 어떨땐 빨리 풀지만..또 세월아 네월아 하는날도 있어요..
구몬선생님이라도 붙여서 다시 지도를 해야할런지..
그리고
문제를 끝까지 찬찬히 읽지 않는 버릇도 빨리 고쳐주고 싶은데..
우리 아이에게 도움될만한 방법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그래도
방학했으니 공부좀 해보자..하고 말해놓으니
그날그날 해야할일 전날 알려주면
다음날 계획대로 실천하고 있는 이쁜 아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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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가르치는 법..
수학문의 조회수 : 252
작성일 : 2007-12-28 02:01:00
IP : 123.254.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간
'07.12.28 12:49 PM (218.148.xxx.12)재는게 중요하고 들었습니다. 기초연산에서 자꾸 틀리면 아주 쉬운거부터 백칸수학이나 기적의 계산법 머릿셈 이런 교재를 사다가 방학때 해주세요 아침에 오분정도면 충분합니다. 어느순간 달라진걸 느낄꺼에요. 쉬운것 같아도 쉽지 않은게 연산이에요.. 기초부터 단단히는 여러번 강조해도 나쁠것 없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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