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결혼한 며느리 한테
시어머니가 칼과 도마를 선물한다 들었는데
어느 지방의 풍습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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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도마 선물
궁금해요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06-12-27 08:58:19
IP : 211.206.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27 9:00 AM (211.59.xxx.94)신접 살림중에 칼은 친정 엄마가 안해주고 시어머니가 해주는 풍습이요.
저희는 경상도인데 시어머니가 해주시더라고요.
도마는 제가 샀네요.2. ..
'06.12.27 9:20 AM (121.54.xxx.31)얼마전 친정조카 결혼하는데 안 사돈께서 칼은 시어머님이 해주시는거라며 안사주셨대요.
그래서 언니가 칼하고 도마 사줬다고 하네요.
참고로 서울입니다.3. 제가 샀어요
'06.12.27 9:22 AM (202.30.xxx.28)경상도 시어머님...안사주시던데요?
4. ^^
'06.12.27 9:23 AM (219.250.xxx.228)풍습이야 어쨌든
시어머님이 며느리에게 선물 건네주시는 모습을 떠올리니 정다움이 느껴져요~~5. 저는
'06.12.27 9:34 AM (211.214.xxx.214)대구인데요..칼만 사주시던데요..아니..칼사라고 돈주시던데요..-.-;;;
6. 저는
'06.12.27 9:38 AM (210.94.xxx.89)시댁이 부산인데요... 전혀 그런 걸 몰랐어요..
7. 듣기론
'06.12.27 10:52 AM (211.106.xxx.39)저도 몰랐는데 칼을 시어머니가 사주시는 의미는 친정과 인연을 뚝 끊고 오라는 거라 들었어요.
이거 원..듣고 나니 황당.-_-8. 흠
'06.12.27 12:35 PM (125.187.xxx.15)저희 시댁은 전라도... 하지만 칼 도마 안사주셨지요.
뭐.. 딴것도 다 안해주셨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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