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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데 있다고 투자하라는 전화 어찌대처해야하나요?

전화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06-12-26 17:56:10
좋은 땅이 있다며, 사모님이 뭘 몰라서 그렇다며 투자하라는 전화, 근데 한 명이 지속적으로 하는 전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정말 짜증납니다. 예의바르게 거절했건만 자꾸 전화오니 화가 납니다.

그리고 전에 여러분들 말씀하시던 트럭에 사골 있다며 팔아먹으려는 사람들, 요즘도 돌아다니더라구요.
한 2주전에 봤어요. 조심하세요.
IP : 125.177.xxx.1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06.12.26 5:57 PM (222.108.xxx.1)

    땅 사라는거 사기같은데요~

  • 2. 그럴땐
    '06.12.26 5:58 PM (202.30.xxx.28)

    저 신용불량자인데요
    하니 다시 안하데요

  • 3. 적당히
    '06.12.26 6:01 PM (125.178.xxx.98)

    애들아빠가 부동산해요라고 하세요.....

  • 4. ..
    '06.12.26 6:01 PM (211.59.xxx.94)

    "관심없습니다" 딱 한마디만 하고 뒷말 안듣고 끊어버립니다.
    저한테는 한 사람이 이제껏 열번도 더 넘게 오는데 계속 그렇게 합니다.(누가 찔기나 보자.)
    화도 안나요.
    예의 차리면 더 달라 붙어요 그냥 끊으세요.

  • 5. 답변
    '06.12.26 6:06 PM (61.77.xxx.9)

    그런 전화는 이렇게 단 한 마디만 하면 됩니다.

    '엄마 안계신데요..."

    약간 혀 짧은 소리로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 6. ..
    '06.12.26 6:06 PM (211.243.xxx.39)

    학생인척 받으심..엄마 계시냐 물어보거나 아님 그냥 끊어요..^^

  • 7.
    '06.12.26 6:07 PM (125.176.xxx.249)

    애엄마인데요 애기 젖먹인다고 끊어요

  • 8. 그냥 끊어요
    '06.12.26 6:10 PM (222.232.xxx.223)

    대꾸하면 말꼬리 잡혀 길어지니까 그냥 off 버튼 눌러버립니다.

  • 9. 큭큭..
    '06.12.26 6:13 PM (222.111.xxx.45)

    사모님 안계셔요~ 합니다

  • 10. 에효
    '06.12.26 6:42 PM (222.101.xxx.111)

    에효 그렇게 좋은 땅이면 본인이 달러빚이라도 내서 이익을 볼것이지 생판 남에게 전화걸어 하루종일 땅 팔려는건지....저는 '그렇게 좋으면 댁이 사면 될거 아니에요' 하고 끊어버려요

  • 11. ㅋㅋ
    '06.12.26 6:54 PM (59.10.xxx.76)

    '이전화는 결번이오니 다시 확인하고 걸어주세요~~!"

  • 12. 저는...
    '06.12.26 7:16 PM (220.124.xxx.83)

    그런 전화는 먹고 살기도 바쁜데요....하면 바로 끊고요...

    핸드폰 번호이동하라고...통신사에서 전화오면...

    핸드폰요금 기본요금밖에 안나오는데요...하면 아..예...하면서 두말않고 끊습니다...ㅋㅋ

  • 13. 아무말 않고
    '06.12.26 7:18 PM (59.24.xxx.55)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도록 전화기를 쎄게 내리놓습니다..
    꽝~~ !
    속은 후련하지만 가끔 전화기 고장이 일어나니 요령껏 꽈당 아셧죵.? ㅎㅎ

  • 14. 간단
    '06.12.26 7:19 PM (211.224.xxx.13)

    해요.
    낮고 무뚝뚝한 아줌마 목소리로
    말이 나오자 마자 "그런거 안합니다!" 철컥 하고 끊어 버리면 돼요.
    답을 기다리지 말고 바로 끊으면 됩니다. 절대로 다시 전화 안와요. 혹시 몇달 후에는 올지 몰라도요.

  • 15. ^^
    '06.12.26 7:52 PM (220.64.xxx.97)

    정말 불쌍한 목소리로 한숨 한번 쉬고...돈이 없어서요. 대출금도 많구요...합니다.

  • 16. ...
    '06.12.26 8:35 PM (221.148.xxx.7)

    "됐습니다" 하고 얼른 끊어요.

  • 17. 이민
    '06.12.26 8:45 PM (220.127.xxx.151)

    다음달에 이민 간다고 합니다

  • 18. 전진짜로
    '06.12.26 9:48 PM (222.112.xxx.21)

    아저씨(아줌마)나 많이 하세요~ 하고 끊어요-_-

  • 19. 지금
    '06.12.26 9:59 PM (220.77.xxx.44)

    업무중입니다.
    그래도 안끊으면 "업무방해 죄로 신고합니다... 전화번호 저장됐습니다"
    하면 바로 끊네요...

    또 하나
    나도 부동산합니다
    바로 끊어요...
    좋은데 있으면 정보 공유하자고 할려고 하는데
    ㅎㅎㅎ

  • 20. ㅋㅋ
    '06.12.26 10:20 PM (125.143.xxx.249)

    님들 정말 재치 있으십니다
    저도 그런 전화 여러번 받았는데.
    차례로 써 먹어야 하겠군요

    제일 재미있게 하신분
    "정말 불쌍한 목소리로 한숨 한번 쉬고...
    우리식구 뒤집어 집니다 ㅋㅋㅋ

  • 21. 지금
    '06.12.26 10:29 PM (125.186.xxx.17)

    애기목욕중이라면서 얼른 끊어요~

  • 22. .
    '06.12.26 10:57 PM (219.254.xxx.216)

    전화번호어떡해 알았냐고 불법아니냐고 당신들 머냐고 막 따졌더니
    그뒤로 저얼대 전화안옵니다.
    ^^

  • 23. 그냥
    '06.12.27 2:38 AM (211.224.xxx.110)

    전화 끊지말고 조용히 내려 놓고 다른일 합니다.. 잠시후 그냥 끊겨 있습니다.. 통화료라도 올려줘야죠^^

  • 24. ...
    '06.12.27 4:41 AM (68.147.xxx.37)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이렇게 얘기하고 끊어요... 상대방에서도 힘들게 일하는걸텐데
    너무 야박하게 하고 끊었다가 혹시라도 해꼬지할까봐 무서워서요...

  • 25. 이거...
    '06.12.27 3:27 PM (59.8.xxx.147)

    웃찻사예요... 한장면씩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재미있게 하신분에서 저도 뒤집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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