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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걸까요?

엘리사벳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6-09-29 11:29:59
요즘(예전에도 가끔 그랬지만)
엽기적인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아요
잔인한 기사(프랑스인이 왜 애를 죽여서 냉동시킨거 뭐 그런거 있잖아요)
나 뉴스를 봤거나 영화를 봤다면 그 생각이 계속 머리에서 맴돌구요
칼을 보면 저걸로 사람을 썰면(죄송해요) 어떻게 되나 뭐 그런 생각
안하려고 해도 자꾸만 하게되는게 아무래도 제 정신이 이상한것 같아요
정말 이상한 생각도 있지만 여기에 차마 적지는 못하겠어요
그리고 엽기적인 기사나 영화같은건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엽기적인 영화를 직접 보지는 않는데 줄거리라도 보게 되면 상상이 되니까 그래요
혹시라도 저같은 경우 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이글보고 기분 나빠 하시지는 마시구요...
IP : 66.51.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9 11:33 AM (218.144.xxx.244)

    정신과 상담까진 필요없지 않을까요??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시라면 또 모를까..
    저도 잔인하고 하드코어하고 엽기적인거만 찾아보던 때도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냥 보이면 보고 아니면 말고 하는데-
    가끔 주변에서 제가 생각하는거 보고 잔인해~ 라는 말도 종종듣죠.ㅋ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 2. 약간
    '06.9.29 11:50 AM (222.234.xxx.125)

    편집증이 있으신것 같은데...
    아주 심한것 아니면요,
    신무기사나 이런걸로 편집증 검색해보세요.
    심한것 아니면 대처법까지 잘 나와있더군요.

    제동생이 그런 경향이 있는데
    제게 그러더군요.
    신문기사로(어디였는지는 잊어버렸어요)
    자기가 편집증이라는것을 알기전까지 너무 괴로왔는데
    자기 증상이 편집증의 일부라는것 알게 되니까 오히려 대처하기 쉬워진다고...

    심하면 병원가서 도움받으시고요,
    불편하긴 하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 아니라고 판단되시면
    일단 편집증이나 강박증으로
    기사한번 검색해보세요.

  • 3. 마음수련
    '06.9.29 4:36 PM (61.78.xxx.143)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내안에는 조상때부터 먹어놓은 마음들이 세포속에 그대로 베어있읍니다.
    그러다가 조건이 되면 표출이 되는거지요.. 내안에 먹어져있는 마음을 지우는 프로그램이 마음수련입니다.
    마음이 무엇인지 정확한 정의가 되기에 방법이 있고 정확하게 버려집니다. 가까운 지역의 수련원을 방문하셔서 무료상담받기를 권유합니다..
    하기싫어도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요..입력된 프로그램에ㅡ 의해 그대로 출력이 되는겁니다 입력된 프로그램을 지워야만 출력이 멈출수가 있지요..

  • 4. ...
    '06.9.29 6:31 PM (222.117.xxx.213)

    누구든지 가끔은 그런생각 조금씩은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항상 그런 생각만 한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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