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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남기지 마세요....

장터란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06-09-03 15:51:26
저도 장터에서 종종 구입합니다......
하지만 싸다......??????
마늘...흠...장날가니 1만원이나 쌉니다.
양파...허...절반입니다..
복숭아..저희 집이 장호원까지 25분 걸립니다...
당연히.....비쌉니다..
호박고구마..가격에 놀랬습니다.
저희 동네 아줌마 친정에서 과수원하는데
좀 팔아달라고 합니다....
시세~~~~~~~~~
거봉4킬로 15000원에 팔았습니다.
상품입니다. 얼마나 알이 탱글탱글한지...오전에따서 오후에 저희 손으로.....
맛또한~~~~~죽여습니다...
(82쿡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도 거봉하고 배가 배달오기로 했습니다.
물론 농사 힘듭니다...하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가격을 정하시면 않될까요.




IP : 220.120.xxx.1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06.9.3 4:38 PM (221.159.xxx.157)

    지겹다...
    싼거 좋은거 마니마니 사다드셔요... 흘~

  • 2. 그렇게 따지면
    '06.9.3 4:55 PM (210.126.xxx.76)

    어느 하나 안비싼 것 없지요. 저도 장호원까지 가려면 많이 걸려요. 돈주고 근처 마트에서 사먹어도 가서 먹는거랑 별반 차이는 없거든요.
    저희는 주말에 놀기 삼아 가서 바람도 쐬고 그러고 사옵니다. 그렇게 가격 따지면 어느 것이라도 싼게 없다는 말씀입니다.

  • 3. ..
    '06.9.3 5:31 PM (125.177.xxx.13)

    원글이 별말도 아닌데 댓글은 좀 민망하네요
    저도 느낀건데 중고 물건을 너무 비싸다 싶게 파는분들 보거든요

  • 4. 원글 비방은
    '06.9.3 5:47 PM (222.236.xxx.93)

    꾼들이지요.
    위에 두분....꾼이에요.

  • 5. 솔직히
    '06.9.3 6:49 PM (211.210.xxx.61)

    올해 마늘풍년이라 의성밭마늘 저도 장터절반가격에 구입했구요
    양파 20키로한망 작고 단단한거 봄에 4000원에 구입해서 아직 썩은거 하나없이 잘 먹고있답니다
    복숭아도 토마토도 장터나온거 보다 물건 더 좋은거 절반도 안되는가격에 잘 사먹었구요

    저도 농산물직거래치고는 넘받는다싶더군요

    안사면 그만이고 싼거 사다먹음그만인거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장터 농산물은 안삽니다,,,
    그냥 재래시장 이용합니다,,,
    하지만 파시는분들도 시세는아실텐데 모르고 그냥 시드는분도 계시니...

  • 6. 정말비싸요
    '06.9.3 7:07 PM (220.74.xxx.210)

    원글님 글에 저렇도록 무례하게 댓글 다는 분들은
    장터애용자이거나 또는 장터 판매자이겠군요

  • 7. 사는사람이바보
    '06.9.3 7:23 PM (220.74.xxx.210)

    솔직히 사던지 말던지....

  • 8. 동감
    '06.9.3 7:42 PM (222.234.xxx.242)

    믿고 사는 사람이 바보되는 건 한순간이에요.
    물론 어쩌다 성공하는 수도 있지요.
    하지만 장터에서 잘 건졌다는 경우의 수가 존재하므로 사기치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거죠.
    결국 좋은 분들의 선행이 나쁜 분들이 장터에서 활개칠 기반이 되고 있는셈.

  • 9. 천사
    '06.9.3 8:15 PM (220.75.xxx.177)

    맛없는 복숭아 맏아놓고도 '이번엔 운이 없었나보다'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옥션이나 지마켓이었으면 가차없이 반품일텐데..

  • 10. 답답
    '06.9.3 8:28 PM (222.118.xxx.195)

    정말 몰라도 너무들 모르네요.
    포도는 이미 아래지방은 끝물이고 중부지방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배..이미 나옵니다. 원황배는 조생종이라 나오죠.
    사과는 지금 홍노가 수확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을 단지 가격만 비교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원글님께서 거봉 4kg 15000원이라고하는데
    가락동 도매금액도 2Kg 7,000원부터 14000원까지 나옵니다.
    단순히 금액이 비싸다 싸다는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혼자 똑똑한 척?
    '06.9.3 9:00 PM (211.186.xxx.181)

    윗분 말씀 맞네요 우리나라 땅 넓다면 넓은 곳인데, 포도가 지금 나오다니요.
    아래 지방은 끝물이에요. 그리고 어제 마트갔는데 큰 배 나왔던데요?

  • 12. 아이고
    '06.9.3 9:11 PM (59.8.xxx.96)

    그러니 팔지도 사지도말자구요 그냥 불우이웃돕는행사면 모를까
    운영자분도 생각하셔서 장터 전체수리좀하셔야할듯합니다

  • 13. 끝물??
    '06.9.3 9:37 PM (211.210.xxx.61)

    남쪽지방에사는사람인데
    포도 지금 한창입니다

    끝물은 추석때쯤되어야 되구요
    그남쪽지방이 제주도라면 할말없구요..

  • 14. 저도 남쪽
    '06.9.3 10:01 PM (121.55.xxx.184)

    포도 한창이구요.제일 좋은게 15000원 맛도 좋구요
    그담 복숭아 12000원도 괞찮고 젤 좋은놈 15000원 합니다.
    여기 대구 글쎄요.
    여기만 유독 싼건 아닐텐데..
    요즘 과일값 계속 내리고 있어요

  • 15. 저는
    '06.9.3 10:14 PM (211.44.xxx.137)

    코스트코에서 양파를 사왔는데...
    2달이 넘었는데도 하나도 썩은게 없고 무르지 않아 넘 잘 먹고 있어요...
    동네 알뜰시장에서 가장 작은망의 양파를 사도 반 넘게 버리기 일쑤였는데...
    먹으면서도 얼마나 신기하던지....

  • 16. ???
    '06.9.3 11:33 PM (211.192.xxx.175)

    썩지 않는게 좋은 거라곤... 유기농 사보니 오히려 훨 빨리 썩던데요. 뭔가 방부처리한 걸지도...

  • 17.
    '06.9.3 11:35 PM (218.51.xxx.205)

    저 목요일날 배 샀는데 아주 맛있던데...저장배는 아니었거든요? 햇배라구 했어요~배가 나오긴 나왔어요? 아기머리만한 큰배 7개 1000원주고 샀는데..

  • 18. 꾼.
    '06.9.4 12:08 AM (221.159.xxx.157)

    맨 위에 글 쓰고 꾼이라고 직함 부여받은 사람이예요.

    썩지 않은게 방부처리 한다기 보다는요, 품종을 그렇게 개량하고 그런걸 재배한거지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큰걸 좋아해서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팔 농산물 종자를 개량할때 큼지막하도록 조작하지요..
    참.. 똑똑하신 82분들이니까 종자도 개량되어 보급된다는 것도 아시겠네요..

    일단 토종은 크기도 작고, 수확량이 적고, 재배도 까다롭고, 성장기간도 길어서
    이윤을 남겨야 하는 농민들에게 외면받아요...
    대부분 농민들은 토종 종자가 있으면 조금 재배해서 주변사람끼리만 나눠먹지요...ㅎㅎㅎ

    일단, 큼지막하고 시중에 마구마구 싼값에 나오는 것들은요,
    구매자들의 욕구에 딱 맞게, 오래 가도 싱싱하게, 크기는 크게, 수확은 무진장,
    참... 성장속도도 빠르게~~~~ 개량된 것들이죠..

    그런거 지금 싸고 싱싱하고 큼지막한거 샀다고 좋아하고 자랑하시는 거잖아요...ㅋㅋ

  • 19. ,,,,
    '06.9.4 12:35 AM (219.252.xxx.62)

    요기82쿡 팔면 많이 팔린다고 소문났데요..
    옥션에 판매자가 그러던데요..
    수수료 없지 ....가격도 다른곳보다 더 올려도 잘팔린답니다.
    그러니 장터라고 해서 무조건 사지맙시다..
    파시는 분들도 양심을 가지고 판매하세요..

  • 20. 정말
    '06.9.4 7:28 AM (211.202.xxx.186)

    화가 납니다.

    저도 시댁이 시골이라서 가격을 좀 알거든요.
    물론 시댁에서 농사 지으시는 것만 알죠.

    가끔 올라오는 시골에서 직접 농사 지으신 것들 판매하시는 가격을 보면...
    와~ 나도 함 팔아봐~ 싶은 생각이 들 때도 많구요.

    사실 장터에서 직접 농사지으신 것들을 판매하실 때는 시골에서 도매로 넘기는 것보다 조금만 더 올려 받으셔도 이익이 아닌가요?
    그렇게라도 파시면 82쿡의 주부님들도 좋고 판매하시는 분들도 도매로 파시는 것보다는 이익이 조금 더 있구요.
    저는 그렇게 판매를 하시면 좋겠는데...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듯 그렇게 판매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듯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으셔서 이런 말들이 나오는거 아닌가 싶어요.

    정말 82쿡에서만은 인간적으로 판매를 하셨으면 합니다.

  • 21. 이래서
    '06.9.4 10:44 AM (163.152.xxx.46)

    장터에서 농수산물 안사고 싶어요. 몇개는 성공했지만 대부분 별로... 그냥 가락시장으로 가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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