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상대 학원인데 민사고반이 있데요..
능력이 있다고... 근데 또 민사고반은 학원비 장난아니죠..
이제 초등6학년인데 일케 처절히 공부해야하나요...
부모맘에 비싼 학원비 감수하고 민사고반이라하니... 또 보내야하고...
고민입니다...
1. ㅇㅔ고...
'06.8.31 4:24 PM (218.237.xxx.135)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능력있으면 중 3때 갑자기 두달준비하고 붙은 애를 주변에서 봤어요.
(여긴 분당.) 잘 지켜보시고 진짜 능력있더래도 나중에 스팥 낼수 있도록 너무 밀어붙이진
마세요.2. 지나가다
'06.8.31 4:45 PM (211.251.xxx.249)우리 조카얘기인데요. 중학교때 항상 전교1-2등 (송파구)했는데 의과대학 가는게 꿈인 아이였습니다.
일반 고등학교 가서 중학교때처럼 하면 의과대학 원하는데 얼마던지 갈 수 있었는데 엄마의 허영심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강남 특목고 반에 등록하여 한달에 2-3백씩 학원비 줘가며 열심히 한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과학고에 붙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모두가 날고 기는 애들만 모인터라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신성적이 중간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성적 가지고 의과대학 못가죠....
같은계열 ( 이공계)은 가산점을 줘서 쉽게 갈 수있지만 의과대학은 계열이 달라서 가산점이 없습니다.
앞으로 2008년 입시부터 내신 반영율이 높기때문에 아이의 장래 희망을 잘 고려해서 선택하심이 현명할것 같습니다.3. ...
'06.8.31 5:52 PM (219.250.xxx.148)학원말 믿지 마세요...
당연히 학원비때문에 권하는 것이구요, 거기에 엄마의 허영까지 더해지면 그냥 애만 잡는 거지요...
민사고 갈 아이라면 혼자 알아서 갑니다...
제 주변에 청심국제중 준비하다가 떨어진 이후에 자신감 상실이 너무 커서
결국 일반 중학생활도 망치는 아이도 봤어요...
지나가다님 말씀처럼 2008년입시때문에 이제 특목고도 한 물 갔어요...
학원들만 아니라고 주장할 뿐...4. 상술
'06.8.31 6:30 PM (211.48.xxx.242)이 많이작용하죠.
제큰애도 6학인데 학원마다 특목고반있어요.
그래야 수준있는 학원으로 보이지도 모르고
그 이름으로 원비도 좀 강하게 하고..
근데 아이가 준비가 안된, 의지가 약한 아이한테 그게 먹힐까요?5. 일단
'06.8.31 7:25 PM (203.130.xxx.198)동네 조그만 학원인지, 전문성이 있는 학원인지요.
그리고 아이의 의견도 들어보시고요.
위에 분들은 다 부정적이신데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어느 수준까지는 아이 하기나름이고 늦게 시작해도 따라잡지만 최상위권은 사정이 다릅니다.
민사고 홈피에 가서 입시요강 한번 읽어보세요.
국어인증시험, 영어토플, 민사고주최수학경시대회 등 과목별로 요구하는 자격을 어떻게 두달만에 다 딸 수 있겠습니까.
제 아인 중3이고 6학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했는데 수학에서 늦게 시작함에 대한 아쉬움을 절감중입니다.학년이 내려갈수록 점점 더 빨리 시작하는 경향이 있고요.
학원이 장사속인 경향도 있지만 수준별로 반을 나누므로 아이 실력보다 못하는 반에 들어가면 아이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는 마시고 아이의 능력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시기바랍니다.6. 녜
'06.8.31 9:19 PM (211.58.xxx.166)지나가다님처럼 제 친정조카가 딱 그랬습니다
그래서 자퇴하고 검정고시봐서 치대 갔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9136 | 수술비용 2 | 짱구 | 2006/08/31 | 414 |
319135 | 거위털 베개 좋을까요? 4 | 거위~ | 2006/08/31 | 728 |
319134 | 파주 영어마을에서의 magic english concert에 한번 가보세요 | 이경희 | 2006/08/31 | 310 |
319133 | 수술로 세째까지 낳아보신 분 계신가요? 12 | 세째낳기.... | 2006/08/31 | 1,002 |
319132 | 내 생각(의견 제시) 9 | 말 | 2006/08/31 | 1,041 |
319131 | 보온도시락 젓가락이 부러졌는데... 2 | 젓가락골절 | 2006/08/31 | 292 |
319130 | 모카포트 태웠어요.. 5 | .. | 2006/08/31 | 536 |
319129 |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어요 2 | 마우스 | 2006/08/31 | 177 |
319128 | 쇠고기 등심으로 육개장, 장조림 해도되나요?? 12 | 요리초보 | 2006/08/31 | 1,313 |
319127 | 옛날 뽀미언니 김혜영씨가 하이헤리엇에서 구두매장을 한다는데... | ^^ | 2006/08/31 | 1,143 |
319126 | 프뢰벨 할인때매 문제 생긴경우요 | 궁금 | 2006/08/31 | 278 |
319125 | 아이낳기 싫어하는 남편 7 | 에구.. | 2006/08/31 | 2,079 |
319124 | 6살 늦둥이 | 하버드 | 2006/08/31 | 484 |
319123 | 저녁에 머해먹나.... 6 | 오늘은..... | 2006/08/31 | 695 |
319122 | (급해요 컴앞대기)뼈없는갈치를 사왔는데요 6 | 급해요 | 2006/08/31 | 960 |
319121 | 직종변경을 앞두고~~~ 5 | 직종변경 | 2006/08/31 | 624 |
319120 | 방문짝이 잘 안닫히는거 관리사무소에 얘기하면 될까요? 3 | 집팔았는데... | 2006/08/31 | 609 |
319119 | 분가문제 속상하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7 | 원글이 | 2006/08/31 | 1,231 |
319118 | 아이가 5살인데 자신감이 부족하네요... 1 | 서준맘 | 2006/08/31 | 374 |
319117 | 당있으신 아버님 생신에 약식은 안될까요? 6 | 당 | 2006/08/31 | 411 |
319116 | 극성스런 엄마가 되어야하나? 9 | .. | 2006/08/31 | 1,900 |
319115 | 코스코 갈건데요... 7 | 조만간.. | 2006/08/31 | 1,256 |
319114 | 아이들 드림렌즈 보존액이요~~~~ 8 | 궁금맘 | 2006/08/31 | 715 |
319113 | 권태기 어떻게 극복할까요? 1 | 슬기 | 2006/08/31 | 491 |
319112 | 초등상대 학원인데 민사고반이 있데요.. 6 | 학원너무해 | 2006/08/31 | 1,115 |
319111 | 잘난남자와 연애하거나 결혼하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11 | 망설임 | 2006/08/31 | 2,689 |
319110 | 보석세트 사달라고 조르는 친정엄마... 15 | 난감 | 2006/08/31 | 1,883 |
319109 | 제주도 다녀오신분들... 7 | 가자제주 | 2006/08/31 | 991 |
319108 | 왜 조지루시 보온밥통인데요 12 | 아세요? | 2006/08/31 | 1,288 |
319107 | 옥션쿠폰 교환해요^^ 3 | 쿠폰 | 2006/08/31 | 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