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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밖에 물어볼데가 없어요
집만 팔리면 분당으로 이사간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2년만에 드디어 팔렸어요.
여긴 사년전이나 별로 집값의 변화 없는 경기도 인근 소도시...
이제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 하는데
전세로 들어가야 하는지 아님 집을 살 것인지 잘 판단이 안돼요.
32평 정도는 대출 1~2억 정도 받으면 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미 오를대로 올라버린 집값을 보면 참, 이거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혹 버블이라고 하는게 꺼지기라도 하면 대책없구요...
그렇다고 전세로 가자니 내집 팔고 전세로 가는 마음도 그리 썩 좋지는 않고
2년마다 이사다녀야 하니 안정감이 없기도 하고...
남들 다 할때 안하고 뒤늦게 움직이는 제가 참 바보스럽네요.
제게 조언을 좀 주세요...
1. 당연히
'06.8.31 2:03 PM (218.237.xxx.106)다른 집을 꼭 사셔야지요...
하나 있던 집을 팔고 무주택으로 지내시는 건
팔린 집 안팔고 보유하던거 보다 못하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2. 사야하나
'06.8.31 2:10 PM (61.36.xxx.121)윗분 고맙습니다. 원글이예요.
분당에 지금 집을 사는게 시기적으로 많이 늦은게 아닌가 해서요...
주변에선 전세로 살다가 용인이나 주변지역 분양받는게 낫지 않냐고도 하고요...3. ....
'06.8.31 2:16 PM (211.216.xxx.252)님은 버블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경기도 어디신지 몰라도 지금 집을 팔고 분당으로 이사할때 더 치루어야 할돈이
합리적이라고(교통 , 교육 , 문화등등) 생각한다면 그건 버블이 아닐거예요.
특별한 경우(아이엠에프)를 제외하고 ,집값이 하락한적이 없으니, 사야겠지요.
요즈음 자게에 집 사시는분들 많은네요.4. 그래도
'06.8.31 2:16 PM (211.51.xxx.95)분당에 사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편의시설이나 다른 기반 시설을 보더라도 당연 분당이지요. 용인은 계획도시가 아닌데다 역시 위치도 분당보다 한참 더 들어가기 때문에 분당 사시는게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히'님 말씀처럼 집 파시고 바로 집 사시지 않으면 많이 후회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자기 집은 다소 손해보더라도 자기가 그 집에서 편히 살수 있기 때문에 그냥 사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5. ㅎㅎ
'06.8.31 2:20 PM (218.237.xxx.106)제가 분당 사는데요...
형편되면 당연 주변지역보다 분당 사는게 좋죠.
우리동은 이번주에 3집이나 이사 오던데... (참고로 32평)
그분들은 비싼집 왜 이사올까요...
그리고 우리동이 12층에 4라인인데 48집 중
전세는 거의 몇집 없다고 알고 있어요.
이것도 그냥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6. 조심
'06.8.31 2:20 PM (24.4.xxx.60)이런 말 조심스럽지만 전 집값이 그리 많이 떨어지진 않을꺼 같아요.
시장의 원리라는게있쟈나요 수요와 공급인데 어쨋든분당은 대기수요가 늘 있을꺼고
우리가 IMF를 겪어서 그때 얼마나 폭락했는지 봤기때문에 더 머뭇거리게 되죠.
그때 돈이 여력이 있던 사람들은 돈을 벌었고 대부분 큰돈은 집에 묶여있쟈나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냐려도 올라도 그냥 깔고 앉아있는거고
그렇게 폭락했을때 딱 잡을 수있는 사람 복 많은 거고
지금 사야한다는거알아도 빠듯한 사람들은 그렇게 떨어진 시기에 집사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복불복인거같아요.
지금 내집이 얼마짜리가 되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그거 팔아서 돈 보태기전에 더 좋은 집으로 옮기지도 못해요. 분당..지금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7. ,,,,
'06.8.31 2:38 PM (210.94.xxx.51)저는 바로위 조심님 말씀에 많이 동감이요..
8. 저도
'06.8.31 4:21 PM (219.255.xxx.52)집값이 많이 떨어지진 않을꺼예요.
저도 동감, 그런데 한 몇년간은 지금 가격이 계속 유지될거 같아요.
아님 판교 입주하면서 한번 더 오르지 싶어요.
분당은 경기도의 강남이라 생활환경이 우수해서 집값이 떨어지진 않을거란 전망입니다.9. 분당댁
'06.8.31 4:42 PM (211.108.xxx.96)알아보시고 얼릉 분당 아파트 계약하세요. 그나마 요즘이 한창 올랐을 때보다 조금 떨어졌으니깐 분당아파트 사실맘 있으면 지금 사시는게 오히려 적기 같은데요. 제 생각으로다가 이렇게 보합세 유지하다가 윗님 말대로 판교 입주할때쯤 또 집값 덜썩할걸요. 전 4년전에 분당아파트 샀는데 그때도 거의 꼭대기다 머 그런 말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그때 가격의 2배가 넘네요...
10. 훔
'06.8.31 5:46 PM (211.255.xxx.114)전 판교 들어서면 분당 값 도리어 더 내려갈꺼라는 말을 들었어요
지금은 다 더 뛴다 반드시 오른다 그런 분위기잖아요
저도 들은 말이라 뭐..미래가격을 두고 뭐가 맞다 틀리다 할 순 없지만요...
잘 모르겠어요. 막상 분당 집값 오르고 나서 집 구입한 사람보다 그 동네에 쭉 계신분들이 훨씬 많지 않나요? 비단 분당 뿐만 아니라 강남 이런 버블지역이요..
그 돈이 다 어서나나 싶어도 그렇게 생각하면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저도 무주택자라 고민이긴한데...항간 친정이 용인 판교후광지역이로 꼽히는 곳에 사시는데 1가구 2주택이라 하나를 처분했거든요. 시세보다 거의 1억은 싸게 아주 고생고생 해서 팔았어요..11. 다른건 둘째치고
'06.8.31 6:53 PM (221.147.xxx.183)집을 팔으셨으면 당근 다시 집을 사야죠.
괜히 돈들고 있으면 딴짓하다 다 날려먹습니다.
집판돈은 당근 집사서 깔고 앉는게 최고입니다.
저희집이 그렇거든요.......... 남편이 그돈가지고 늘려보겠담시롱 다른데 투자했다가 말아먹었시요~......
어디건간에 후딱 사세요. 이리저리 생각하면 저같은 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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