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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이드라인이 살기 어떤가요??
34평 계단식아파트입니다.
같은 11층에 맨끝라인 집과 바로 그 옆집 두개가 있습니다.
끝라인집이 500만원 싸게 내놓은 상태구요
맨끝라인이 쇼파에에 봤을때 그래도 옆에 산도 보이고
그나마 전망은 더 났고 가격도 조끔 더 저렴하기도 하고....
해서 끝라인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단점이 참 바로옆이 고속도로입니다.
끝라인이 많이 춥고 덥고..
아님 다른 점이 뭐 살기 불편한가요??
나중에 매매가 잘 안될려나
답글 주신분들~~ 미리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1. .
'06.8.29 11:21 AM (210.95.xxx.231)원래 끝라인이 더 비싼거 아닌가요? 아닌가?
혹시 복도식이예요?2. 원글맘
'06.8.29 11:24 AM (221.158.xxx.50)아니요 계단식이예요
3. 끝라인은
'06.8.29 11:25 AM (58.120.xxx.40)여름에는 더 덥고,겨울에도 더 춥고 해요.하지만 복도식이라면 한적한 것은 있어요.
지난 겨울에 보니 끝라인이 난방비가 더 나온다고 아줌마들 뭐라 하시던데요.4. 저희..
'06.8.29 11:27 AM (221.141.xxx.44)동쪽끝 마지막인데...
그런 단점 전혀 못느끼겠던데요.
이전에 아파트 안살아본것도 아니고...
장점=양쪽집의 소움이 아니고 아래윗집만 난다.
단점=난방비,벽 곰팡이 난다던데...아파트 나름인듯...울집은 이상무...5. 끝라인
'06.8.29 11:31 AM (58.121.xxx.84)저두 끝라인에 살아요.
그런데 난방비가 딴집에 비해서 더 나온다하거나 뭐 그런건 전혀 없어요^^
그리구,여름에 더 덥구,겨울엔 특히 더 추울 것 같았는데 그렇지않아요.
전 라인중앙에두,라인끝에도 다 살아보는거거든요~~
원글님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않으셔도 될 듯합니당*^^*6. 흠
'06.8.29 11:34 AM (222.238.xxx.198)누가 그래요? 끝라인이 더 덥고 더 춥다고?
근거 없는 소리 그렇게 하고 다니면 않되요.
뭐 아주 옛날식 아파트라면 몰라도
요즘 짓는것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7. 저희
'06.8.29 11:42 AM (210.217.xxx.18)아파트 로얄층 끝라인입니다.
팔려고 동호수 대니, "로얄층이네요..."하면서, 최고시세 제시하던데요.
여러 부동산에서 다 그렇게 대답하더라구요.
어느 곳도 끝라인이라고 싸게 팔라고 안 하던걸요.
이년쯤 된 아파트입니다.8. 살아본 이
'06.8.29 12:08 PM (221.138.xxx.202)난방비는 아파트 나름이지만 가운데 라인보다 끝라인이 습한 건 확실히 더 습합니다.
그래서 곰팡이 피는 거구요.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한 건 없습니다.9. 끝라인사는데
'06.8.29 12:39 PM (219.250.xxx.48)진짜 습기많고요(곰팡이 장난 아님) 외풍이 심해요. 욕실이 벽쪽에 있는데 겨울에
샤워할땐 진짜 추워서 샤워할동안 바깥에 난로켜놓고 대기...
그리고 저희 집구할때 중개소에서 중개사가 다른 집 상담하는것 들었는데
끝라인은 디스카운트 생각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10. 안습해요
'06.8.29 12:40 PM (58.148.xxx.66)저도 끝라인 사는데 안습합니다. 곰팡이 핀적없구요. 가운데 라인살때 위,아래, 바로 옆집, 그위,아래집
소음까지 다들렸는데 계단식 끝집은 덜심합니다. 끝라인에 7년째 살고 있습니다.11. 끝라인사는이
'06.8.29 12:47 PM (211.33.xxx.43)저도 끝라인인데 겨울에 추워요 확실히..
아파트마다 정말 틀리겠지만 한겨울에는 양옆 위아래 사이에 낀 집이 그나마 덜 추운것 같아요.12. 저도 끝라인
'06.8.29 2:16 PM (221.147.xxx.56)집마다 건설사 마다 다른가 보네요
저흰 전혀 문제 없거든요. 저희도 동쪽 끝. 앞베란다가 정 남향이예요.
오히려 옆집소음 덜 시달려서 좋구요..
난방비가 더 나온다거나 (겨울 낮시간엔보일러 전혀 안틀어도 해가 잘들어서 안추워요)
곰팡이가 생긴다거나 결로도 전혀 없구요.
잘 살펴 보시고 선택하세요.13. 저도
'06.8.29 2:26 PM (218.50.xxx.230)집보러 다닐때 끝라인 보다는 가운데 라인들이 더 좋다고 부동산에서 그렇게 말해줬었어요....
저도 그래서 끝라인 아닌집으로 골랐고요....
최신 아파트들은 상관없다고들 하시는데...구매하시려는 아파트가 이번에 입주하는 아파트인데도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담 이유를 한번 알아보세요...부동산 발품 팔면 대충 이유 나옵니다....14. 글쎄요..
'06.8.29 4:21 PM (221.148.xxx.67)오래된 아파트만 그런것 아닌가요?
저도 5년된 아파트(오래된 아파트는 아니어도 새 아파트도 아닌...) 끝라인 20층인데요...
저희는 춥다 덥다 난방비 많이 나온다 곰팡이 생긴다 습하다.. 이런거 굳이 잘 모르겠는데요..
장마철에는 당연히 습한것이고..
요즘에도 해는 잘 나지 않지만 아침에 빨래하면 다 마르니 습하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그리고 저희 집 남향이라 여름엔 해도 많이 안 들고 시원하고
겨울엔 주방라인까지 해가 들어 따뜻합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15. 사이드
'06.8.29 7:39 PM (222.105.xxx.153)라인이 그리운 사람입니다.
14층 사이드에서 7년 살았거든요.
전혀 습하지않고 곰팡이는 물론 없고
여름엔 앞뒤베란다 열고 에어콘없이 살았고
겨울엔 풍족한 햇살아래 뒹글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몇달 전에 새로지은 자*아파트 중간라인으로 이사했는데
사이드가 좋았던걸 예전엔 왜 몰랐던가... 입니다.
옆집 소음없고 쾌적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이사를 한다면
사이드 최상층 (천정높은 집)으로 가고 파요.16. 10 년된아파트
'06.8.29 10:30 PM (220.125.xxx.102)에서 4년째 거주주인 끝라인 살아요.
한창 필받아 집 팔려고 내놓았을때 부동산에서 내놓았을때 제일좋은 위치라고 하던걸요 ^^
앞뒤베란다 나 화장실에 곰팡이 핀적 없구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요 ^^
집에 와본 사람들도 그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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