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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남편과부인 서로 부르는 호칭
서로 결혼전이나 후나 그냥 야야 하거나 이름 부르거나 했거든여...예로 김철수...이렇게...
근데 아기가 생기고 이제 말귀를 알아들을려고 하니..걱정이 되서여...
서로를 부르는 적당한 호칭으로 해야 할것 같은데...어떻게 부르세여??
여보라는 말은 않나오고...저는 친정부모님 앞에선 그냥 신랑앞에서처럼 편하게 부르고
시댁부모님 앞에서 **아빠 이렇게 부르거든여...
결혼하고 아기도 있을경우 서로를 부르는 적당한 호칭 어색하지도 않구...어떤게 좋을까여??
어떻게들 부르세여..?
1. 우리는요...
'06.8.29 10:41 AM (211.196.xxx.239)결혼 전엔 제가 오빠라고 했었고... 울 신랑은 쩐양이라고 불렀어요. 제가 전 氏 거든요.
결혼하고는... 여보라고 부르려 하는데... 신랑은 여전히 쩐양이라고 하네요....^^
저도 앞으로 호칭에 좀 더 조심해야되는데.... 잘 될런지...
전 아직도 남들 앞에서 오빠라고 해요... 그게 더 아닌거 알면서도....2. 콩순이
'06.8.29 10:44 AM (211.255.xxx.114)저도 오빠라고 불러요
그럼 안되잖아요-ㅅ-
가끔 시아버님이 @@야. 너희오빠 나와서 밥 먹으라 그래라 하면 얼굴이 화끈거려요3. 호칭이요.
'06.8.29 10:56 AM (61.80.xxx.251)한번에 고치긴 어렵더라구요.
낯이 화끈거려도 자꾸 고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큰애 낳고도 3년을 오빠라고 불렀는데요..
그 호칭 아닌거 알면서도 고치기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자기야로 바꾸려고 한 1년 고생(?)한거 같습니다.
지금은 오빠란 호칭이 더 낯뜨겁네요. ^^4. ㅋㅋㅋ
'06.8.29 10:58 AM (211.224.xxx.66)저는 결혼 전에는 자기야~ 오빠~ 등등 불렀는데요,
결혼식장을 나서자마자 바로 여보 당신 했어요.
첨엔 조금 부끄럽고 했었는데 금방 적응 되던걸요.
그냥 여보 당신 하세요.
시부모님껜 우리 그이가요...라던지... 누구누구 아빠라고 하던지...상관없지만,
이름은 좀 그렇네요.
애들도 금방 따라하거든요.
전 가끔 남편에게 화나면 야~! 하는데 금방 4살배기 큰딸이 따라해요.
아이가 더 크기전에 고치세요.
아이가 말 잘하게 되면, 제 아이처럼, 신랑을 '여보~'라고 부른답니다.
귀여워요~5. ~씨
'06.8.29 11:02 AM (218.146.xxx.183)저는 이름뒤에 ~ 씨 라고 불러요.. 애기 생기고난후..어떤때는 아빠.. 할때도 가끔있네요..
밖에서나..집안모임.. ~씨 하고 부른답니다. 저도 그렇게 불리길원하는데..
남편은 엄마... 하더군요.. 그래서 오냐..아들아..한답니다.6. 여보
'06.8.29 12:32 PM (58.227.xxx.160)저희는 서로 여보라고 불러요. 둘만 있을땐 여보라고 부르고요,, 전 남들 앞에서 여보라고 부르긴 아직은 민망해서 xx아빠라고 불러요. 신랑은 꿋꿋하게 여보라고 절 부르고요.
첨엔 엄청 민망하고 이상하고 어색하고 노친네 같아 보였는데 여보만큼 적당한 말이 없네요.
'여보'는 '보석과 같은'이라는 뜻이고 '당신'은 '내 몸과 같은'이라는 뜻이라고 들었던 것 같네요 (애 낳고 기억력이 가물가물에 헷갈리기까지해서 확실하진 않지만 좋은 뜻이었어요 ^^)7. 저도
'06.8.29 2:33 PM (222.108.xxx.174)둘이서는 자기야,
어른들 계실때는 저는 **아빠, 남편은 자기야,8. 자기야
'06.8.29 4:44 PM (218.236.xxx.25)라는 말은 술집여자들이 남자부를때 나온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부부사이엔 그냥 여보~당신이 맞는 표혀이라고 하네요.
요새 오빠 라고 부른분들 넘 보기 싫으네요.
둘이 있을땐 몰라도 공공장소나 그런데서 오빠~라고 부르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요즘 연예인들도 토크쇼에서 오빠라고 불르는데 넘 흉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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