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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어떻게 해야할지..
부동산에서 "버티컬은 어떻게 하실거예요?" 그러길래
제가 잠시 생각을 하는 사이 집을 산 부부가 "필요없어여~ 떼가세여!" 그러더라구요.
전 사실 얼마간이라도 돈을 쫌 받고 넘겨주고싶었는데..
새로 이사갈 분양받은 아파트는 내년초 입주고, 당분간 짐만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는
월세를 얻어서 살아야 할 상황이라 떼어가도 보관도 쉽지 않을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어제 집을 산 부부가 다시 구경 오고 싶다고 왔었는데,
속닥속닥 거리면서 "버티컬 있어야 할거 같은데....이거 갖구 갈꺼예요? "
하고 다시 물어보더라구요..
저희집이 입주한지 5년이 채 안된 아파트인데, 제가 버티컬 관리도 깨끗하게 한터라
깨끗한 상태고 구김도 전혀 없거든요. 25평 앞 뒤 발코니 창 전제랑, 작은방이랑 설치되어있는데요..
만약에 집을 산 부부가 버티컬을 두고 갔으면 하면 제가 어느정도 받으면 되려나요.?
인심 쓰고 싶지만,
너무 아까와서요. 그리고 처음 분양당시에 추가옵션으로 들여놓은 거실장은 두고 가
야하는건가요? 아님 갖고 가도 되는건가요? 당장 잠시 살집 이사가서 TV 올려놓을곳도 없어서요...
1. 거실장은
'06.8.29 9:58 AM (124.54.xxx.30)두고 가는 건데요.. 그게 옵션인가요? 그냥 원래 다 있는 거면 두고 가셔야 하는데..
버티컬은 .. 하신 금액의 절반이면 되지 않을까요..
전 그것까지 말해주지 않아서 그냥 두고 나왔는데..
사실 이사한 집에 맞지도 않고..
근데 새로 돈들여할려니 아깝긴 하더라구요. 얼마라도 좀 받을껄..2. 맞아요.
'06.8.29 10:14 AM (222.238.xxx.58)거실장은 두고 가셔야됩니다....꼭 가져가시고 싶으면 양해를 구하심이....
그리고 아무리 아까워도 사실 5년된 버티칼 웬만한 사람 다 그냥 두고 갑니다.
그걸 반값에 사라고 하면 욕만 먹을거 같아요....
버티컬 괜히 떼어가셔도 짐만 될걸요...버리기도 힘들구요...
그냥 버티컬 인심 쓰시고 거실장을 가져가고 싶다고 양해를 구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3. 5년정도면
'06.8.29 10:15 AM (220.85.xxx.37)반정도 받기도 어려우실거같아요. 또 요즘은 롤스크린이나 다른것도 많이하지
버티칼은 잘 안쓰거든요.다른거 하려고 떼어가라 한거같네요.4. 죄송하지만
'06.8.29 10:38 AM (222.236.xxx.232)글과 상관없지만..글 읽으며 헛갈렸답니다.
누가 집을 샀다는건지 팔았다는건지 두번 읽고 이해했네요.
집을 파셨으면
글쓴분이 매도인이시고
집 사신분들은 매수인이라고 합니다.5. 원글
'06.8.29 11:08 AM (221.147.xxx.56)헉~ 죄송..
알고 있으면서도 매도인,매수인은 잘못 썼네요.. 이런 실수를 하다니...-.-;;;
버티컬을 첨엔 그냥 두고 갈 생각도 했었는데, 집을 산 분들이 약간 4가지 없이 말씀을 하셔서...
곰곰히 잘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거실장은 지금 집도 옵션이었고,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도 옵션이라 저흰 안했거든요.
새집 가면서 벽걸이 TV 구입하려구 일부러 안했어요. 집 구입한 사람들과 얘기 해 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6. 그냥..
'06.8.29 11:34 AM (221.141.xxx.44)기분좋게 두시고 오심 안될까요?
저희는 쓸만한것 두고가고싶은데...혹시나 왜 두고갔냐고 전화올까봐..거둬가야 하나 싶네요.
먼저 살아본 사람이 그집을 잘 알다보니...몇몇 그게 필요할것같은데..
가져가봐야 다시 쓰기엔 어색할것같아서..사시는분이 탐내는것같아...몇자 남깁니다.^^
5년되면 딱좋은데 그 이상되니..먼지도 많이 타고...지저분해보여요.7. 원글
'06.8.29 12:24 PM (221.147.xxx.56)^^*
저도 그냥 기분 좋게 두고 나올까도 생각 했었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말들을 좀 4가지 없게 하더라구요.. 집 구입한 사람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저희집이라 제눈에만 그렇게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버티컬 상태는 새것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깨끗한 상태구요.
정남향이고 아파트 단지가 마주보고 있어서 버티컬 없이 살기엔 좀 불편한 구조구요.
거실장은 필요없다고 버릴꺼라고 하면 가져 가구, 아님 그냥 두고 가는게 좋을거 같구요.
버티컬은 갈등되지만 될수있음 인심(?)쓰는 방향으로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8. 3년
'06.8.29 1:27 PM (211.204.xxx.143)3년된 커텐 거실, 안방, 작은 방 합해서 10만원에 샀답니다..
이거 사실 때는 아무리 못 줘도 50은 주지 않았을까 싶던데..
구매금액에서 굉장히 많이 다운되는 것같아요..9. 개당만원
'06.8.29 1:46 PM (203.49.xxx.14)개당 만원만 쳐서 달라고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떼어내 가져가봤자 크기가 달라서 다시 쓰기 어려울 거 같네요.
젊은 사람들이 첨이고 하니 좋게 봐주세요 ^^10. 버티컬
'06.8.30 11:05 AM (61.104.xxx.177)지금 무지 쌉니다..
저 몇달전 15만원주고 32평 온갖 곳 다 했어요..
예전에 백만원 넘게 주고 한거랑 별 차이도 없네요..
집 사신분이 모르셔서 그렇지 강하게 떼어가라고 하면 버리는 비용이 더 들어요..
5년이면 사이사이 먼지껴서 상품성도 없는 상태구요.
기분 좋게 인심스는 것처럼 주고 오시는쪽으로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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