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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인플란트 시술합니다.

조회수 : 677
작성일 : 2006-08-29 10:49:44
잇몸이 영 아니라서 할 수 없이 아래 어금니를 뺐어요.
그동안 충치 치료 좀 하고 발치한 지 한 달 정도 된 상태에서
내일 인플란트 시술합니다.

충치 치료 후에 오랜만에 스케일링이어서 시술하는데 그것도 아프고 불편했는데..
인플란트는 인공니를 심는 거라 더 아플까 봐 겁나네요.

시술해 보신 분 어떤가요?
그리고 심은 후에 불편하거나 잘못 되는 경우는 없겠지요?
비싼 시술인데 나중에 황당한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IP : 211.197.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나
    '06.8.29 10:54 AM (211.224.xxx.66)

    제 아버지도 그거 하셨거든요.
    잘 참으시는 편이데도 좀 아프다구 하더라구요.
    제 친구도 한 친구가 있는데,
    하고나니 자기 이빨이랑 같아서 편하긴 하대요.

    홧팅 입니다.
    할땐 좀 힘들겠지만, 나중엔 좋대요~ ^^

  • 2. 저는...
    '06.8.29 11:18 AM (221.140.xxx.179)

    4월말경 이빼고 9월말경부터 3번정도 오면 된다해서
    지금은 기둥(?)박아놓고 기다리고있는중이에요
    거의 적응이 되어가는지 하나도 불편한줄 모르겠어요

    치과에서도 이빼는게 젤 힘들지(전 뿌리가 세개였어요)
    나머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하길래 맘편히 먹었더니
    괜찮었어요

    요즘 물방울이니 스피드로도 한다지만
    앞니가 아닌담에 6개월정도 시간두고하는게 좋다고
    얼마전에 TV에서 치과선생님도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도 치과가는게 제일 싫고 괴롭고 돈 엄청 깨지고 하지만
    어쩌겠어요
    맘편히가지시고 잘 하시고
    관리도 잘하세요

  • 3. 저두
    '06.8.29 8:46 PM (61.97.xxx.217)

    요새 임플란트 하고 있는데요.
    워낙 오랫동안 안가던 치과라서 그런지
    세번째 방문에도 겁이 나네요.
    전 발치후 바로 기둥(?) 박은 상태구요,,,
    첫날 1개 , 담주에 2개... 맹구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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