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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 아닌 둘째, 세째며느리인 경우 제사비는 얼마 드리나요?
그러니까 맏며느리 아닌 분들요
제사나 명절때 얼마정도 드리세요?
참, 이건 시부모님들이 장남하고 따로 살고 맏며느리가 제사상 차리는 경우에요..
그러니까 윗동서(형님)에게 드리는 비용요.
딱 금액으로 좀 알려주세요.
제가 적게 하는 건지 알고 싶어서요.
1. 맏며느리
'06.8.21 8:04 PM (61.104.xxx.169)저흰 시동생 한명인데요..
동서가 십원도 안주네요.
자기넨 둘째이고
자기남편 기르느라 들어간 돈이 아주버님한테 들어간 돈 반도 안되니 못낸답니다.
아주아주 부유하게 삽니다..시동생네..
우리보다 ...2. 둘째며느리
'06.8.21 8:25 PM (58.226.xxx.109)삼형제중 둘쨰입니다
시동생은 아직 혼자이고-지방
어른들을 함께 살지 않는 형님과-지방
저흰 똑같이 드립니다-수도권
명절 2번,생신2번,어버이날 20만원씩...
지난 봄 시어머니 생신때 형님께 살짝 물어보니 20 넣었다고 하십니다
저흰 아이가 둘이고 -7살 4살
형님네는 작년에 결혼해 아직 신혼살림이라 그런지
큰 부담은 느끼지 않는 모양이더이다
그런데 어른들께선
큰아들네 돈을 더 크게 여기시는것 같아
어쩔땐 본전 생각날때도 있어요3. 전
'06.8.21 9:43 PM (218.145.xxx.230)큰며느리이고, 10만원 합니다. 저희 동서도 마찬가지 이고요... 명절제사는 20.
저흰 무조건 같이 하는뎅...
부모님이 자식들 뭐 해줄때도 무조건 똑같이 해주십니다.4. ...
'06.8.21 10:58 PM (61.109.xxx.20)제상 차리는 비용은 동서간에 똑같이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5. .
'06.8.21 11:17 PM (59.20.xxx.190)저희집은 큰집이고 제사에 손님 여럿 오셔서 7-80 들어요. 엄마가 제사 음식보다 식구들 먹을 것을 좋은 걸로 사요. 작은어머니 3분이신데 각자 형편대로 1-20만원 주고 가십니다.
6. ..
'06.8.21 11:33 PM (222.239.xxx.100)저는 시집안간 시누구요.
큰오빠집에서 제사지내는데 둘째오빠네, 그리고 저, 남동생(미혼) 모두 각각 제사비용 큰오빠네 드려요.
둘째오빠네는 새언니에게 얼마드리는지 모르겠구요 . 저랑 남동생은 합쳐서 30만원 만들어서 드려요.
제사준비하는거 힘드니까 그렇게 하라구 엄마가 그러셔서 그렇게 하고 있네요^^7. 어휴
'06.8.22 12:29 AM (211.207.xxx.118)울 동서 애 둘 키우니 이해는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님, 아버님, 추석, 설날 총 6번 중에
한번정도 옵니다. 바지주머니에서 꼬낏한 만원짜리 3장 쥐어주더이다.
안오고, 돈 안줘도 상관업습니다.
어쩌다 주는 돈 '봉투'에 넣어서 줬으면 하는 바램뿐~8. ...
'06.8.22 1:34 AM (211.222.xxx.124)제사비용 무지많이 들텐데 형제들이 모른척한다면 까놓고 얘기하겠습니다.
말하기전에 얼마간해야한다는 생각이 먼저들텐데...9. 집집마다 다른데요.
'06.8.22 2:18 AM (221.141.xxx.50)원글님의 경우는...
제사상 차리는 비용을 분담한다는 생각의 금액을 드리면 될듯해요.
아니면 큰제사에만 10만원이나 적게는 5만원정도?(형제가 둘이면 10만원,3이면 5만원)
명절땐 15-20만원?
작은제사는 생략하거나 3-5만원선이면 될듯합니다.
사실 부담가면 가서도 눈치가 보여서 불참하기가 더 일쑤인데
큰제사는 적어도 5만원,작은제사는 3만원은 챙겨드리심이..
그리고 드렸다 안드렸다는 하시지마시고...
형편껏..정하셔서..꾸준히 드리세요.일년에 한번이라도 언제는 꼭 드린다는...
제사를 나누는 정이라고 봅니다.10. 제사
'06.8.22 7:36 AM (219.248.xxx.252)제가 하구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시아버지 모시고 삽니다. 제사는 옯기면 안된다고 제가 미국에 살던 시절에도 미국에서 명절 다 챙기면서 차례에 제사 다 지냈구요, 한국에 와서도 당연 제 몫이지요.
장남이라 당연 제가 지내야하는 거라 생각했죠.
시동생, 시누 자기 엄마 제사에 와서 돈은 커녕 수저하나도 안 놓더라구요.(물론 동서는 저를 좀 거들지만요, 그래도 십원 한푼 없습니다.시집에서 받은 돈도 없습니다) 지내고 나면 흐ㅡㅇ!!! 이러면서 식구들 다 있을땐 암 생각 없이 상차리고 일 합니다. 제가 똑 부러지게 말을 잘 못해서 그냥 내 몸이 좀 힘들고 말지 이러고 제가 다 합니다.11. 저도 맏며느리...
'06.8.22 11:00 AM (125.191.xxx.32)저는 제가 제사상 차리는 비용 다 부담하고
어머님이 동서네랑 작은집 두집에서 주는 돈 꿀꺽 하십니다. ㅡ.ㅡ12. 한 사람 돈 주고
'06.8.22 11:06 AM (124.54.xxx.30)하지말고 돌아가면서 합시다.
세째나 둘째는 뭐 다릅니까 다 며느리고 자식인데13. ...
'06.8.22 11:15 AM (218.146.xxx.94)음..대략 제사지내는데 드는 비용에서 /3 하시구요. 거기에 수고비 약간 더 넣으셔서 드리면 될것 같은데요. 10-15만원 적당할것 같아요. 돈을 떠나서..제사나..무슨행사나 생일때..주최자(행사치르는집)가 제일 힘드니까요.. 형님 생각해드리면 고마워하실것 같은데..
만약..많이 넣어드렸는데도 형님이 서운해하시면..뭔가 다른이유가 있을수도..(같이 일해주시는걸 원할수도 있지요..)14. 저는
'06.8.22 11:17 AM (124.111.xxx.83)형님네, 저희 둘인데
명절이나 행사 때 20만원씩 드립니다.15. 얄미운그녀
'06.8.22 11:36 AM (203.193.xxx.2)저희 친정이 5남매중 장남이신 아빠가 있어 늘 엄마가 근 30년간 제사 지내네요..
이거 보니 생각나서 적습니다..매년 저희 엄마 혼자 제사 음식 하면 철없구 싸가지 없는 막내 작은엄마
음식장만 다 끝난후 빼꼼 고개 드밀고는 집에 갈때 딱 2만원을 꼬깃꼬깃 접어 꼬~옥 엄마 손에 쥐어준다네요..
어이 상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