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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카트랜드'에 가보신 분 계시나요~~~~??^^
장난감차는 물론이구,실제차도 장난이아니게 좋아하구요.
얼마전.아이아빠가 파주 카트랜드 이야기를 어디서 듣고 온 이후로 그 이야기를 같이 들은 아이가 아주 난리를 칩니당...ㅡㅡ;;;
오늘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들어가보긴했는데,보통 6-10분정도에 만원 내지는 만오천원의 이용요금을 받더군요. 그정도로 스피드가 있는건지,아님 약간의 위험부담을 안아야한다는 말인지(운전이용시간이 너무 짧은것 같아서요*.*;;;) 좀...걱정이 되네요.
그리구 130cm이상은 1인용 카트카를,130cm이하는 성인과 동승할 수 있는 2인승 카트카를 렌트할수잇다고 적혀있던데...그럼 저희아인 130cm이상이지만 처음 타보는 것은 고사하구 실제 카트카를 본 적두 없는데 그곳 기준상 그럼 2인승은 빌리지두 못한다는 건지요~~~~~@@;;
혹시,카트랜드에 가보신 분들 계시나요??
위험하진 않은지,타 볼만한지...기타등등 도움이 될 만한 말씀좀 부탁드릴께요^^*
애궁~~~~개학이 코앞인데 괜시리 위험한 걸 태우러 가서 다치게하는건 아닌지...
조종카두 아니구,직접 타서 운전을 한다는 거라니까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이 되네요...
1. 날날마눌
'06.8.21 6:30 PM (125.131.xxx.3)전 2~3년전에...만오천원?..그것보다 일이천원싸게....
탔었는데...넘 짦아서 아쉽더라구요,,
저처럼 운동치는 손에 익을만하니까 내려야하더라구요,,,2. 카트
'06.8.21 8:06 PM (218.237.xxx.116)카트는 무척 안전한 편입니다. 특히나 아마추어용 카는 웬만해서는 사고가 날수 없어요. 체감 속도가 실제 속도보다 훨씬 높아서 굉장히 빠르게 느껴지지만 별로 속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유럽에서 레이싱쪽으로 나갈 아이는 3-4살무렵부터 카트를 타기도 합니다. 레이싱에서는 기초라고 할수 있죠. 처음 타보는 사람도 즐기면서 탈수 있구요, 헬멧쓰고 타니까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탑승시간이 좀 짧은듯한데 사람 없을때는 좀 더 길게 타게도 해줍니다만, 전 10분 이상타니까 힘들던데요. 그게 승차감이 제로라서 오래타기 힘들더라구요.3. 원글맘
'06.8.22 12:32 AM (58.121.xxx.61)도움이 되는 좋은말씀들 정말 감사드려요^^*
아~!!그렇군요...
전 많이 위험한걸로 생각했었네요.
근데 쫌전에 신랑이랑 아들녀석이랑 카트라이더타러 나갔다왔는데요,거의 다 탔을 무렵에 이녀석이 혼자서 몇 바퀴를 속도내서 타구 오네요...@@;;;;;신랑이랑 아이랑 늘 같이 타게 하는데,오늘은 신랑이 엉덩이가 많이 아프다구 그만 타자고하니깐 이 녀석이 글쎄 혼자서 타구 가는거있죠...??ㅡㅡ;;;
이런데두....카트 태워두 될런지 또 걱정이네요...
스피드 낸다구 마구 빨리 달리는건 아닌지...+.+
남자아이라그런지 자전거두 그렇구 뭐든지 속도내는건 좀체 여유롭게 타려고 하질않아요.
오늘 아이혼자서(거기 총각두 그러대요.적어두 5학년정도부터 혼자 태우라고요...) 막 속도내면서 타구 도망가는 통에 저 밥먹으거 다 체했답니다ㅠㅠ...
휴~~~~~전 왜이렇게 바퀴달린 것들은 무섭게 느껴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