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랫집 아이가요.
언제 무슨 소리가 났네
아침에도 피아노를 치네 등등
우리 아이들을 볼 때마다 그런대요.
제가 생각하기에
길에서 이웃을 만나면... 그 사람 만나면 이 얘길 해야지.. 하고 늘 생각하고 있지 않는 이상.
보자마자 불만을 이야기 한다는 게 좀 이해가 안되거든요.
저도 윗집 시끄럽지만.. 윗집사람보면.. 인사부터하고 다른 이야기하다 그냥 올라오기 일쑤인데
하물며 어린아이가.일일이 기억해서 볼때마다 그런다는게..
그리고 아침에 피아노 친적 없구요.
아이들 거의 학원 나가 있어 집에서 쿵쾅 거릴 사람도 없는데요..
한번 정도 제가 그 엄마에게
피아노 소리가 그 시간에 저희 집에서도 들린다구 (저도 궁금하던 차에)
저희 아침에 피아노 안치는데요 그랬거든요..
(우리 애들이 치지도 않았는데 쪼끄만 애 한테 자꾸 그런 소리 들으니까 짜증이 나서)
그집이랑 얼굴만 알지.. 아니 얼굴만 안다고 할 수도 없어요..
저는.. 2번 정도밖에 본 적이 없어서
부모가 계속 스트레스 받아 말하면 어린 아이라도 그렇게 되나요?
애키운지 한참되서 우리 아이들 5살때 어떠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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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짜리의 기억력은?
나도 쌓여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6-08-19 11:41:27
IP : 124.54.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애는
'06.8.19 2:11 PM (211.47.xxx.19)아예 관심이 없는데...그애는 좀 특이하네요. 그맘때면 자기노느라 어른들신경 안쓸텐데..ㅎ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애라 뭐라하기도 머시기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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