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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라면에서 살아있는 개미가...
라면 봉지를 뜯어 스프를 꺼내는 순간!
개미가 우글우글...
화가 확~ 나네요.
이까짓 라면 안먹는다해도,
개미가 들어있는 식품은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모 유기농 매장에서 산 00라면
가격도 일반 라면보다 훨씬 비싼데...
정말 뭘 먹어야하나요?
한숨이 팍팍 나옵니다.
이럴 때 어떻게야 하나요?
그냥 제가 산 곳에 가서 바꿔달라고 해야하는지
식품 회사에 전화를 해야하는지요.
ㅠ,ㅠ
배고파요.
1. 당장 전화하세요
'06.3.16 4:17 PM (58.120.xxx.241)식품 회사에 직접 전화하십시오. 이런건 당연히 물어줘야하는 것입니다. 죽어서 말라 붙은 개미가 나와도 말이 안되는 판인데.. 살아 있는 개미가 우글우글이라니요. 당장 전화하시고요 손해배상 청구하십시오.
2. 개미
'06.3.16 4:41 PM (211.51.xxx.250)근데 살아 있는 개미라면 님 집에 있는 개미가 들어간거 아닌가요?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뭐 님집이 있는 개미가 들어갔다 해도 봉투에 미세한 구멍이 나있었던거니 회사에서
책임을 져야 할것 같긴 해요3. 혹시
'06.3.16 4:52 PM (59.13.xxx.250)집에 개미 있지 않으세요?
예전 어렸을적 라면을 박스로 사다놓고 먹을때(주황색삼양라면...ㅎㅎ) 개미가 있던 아파트였는데 오래되면..아님 개미가 득실댈때면 그러더라구요..
끓일때는 잘모르겠는데 끓이고 나니 국물에 둥둥이더라는.....ㅠㅠ
근데 개미는 깨끗한 곤충이라 먹어도 된다는 어른들의 말씀도...4. 제 생각에도...
'06.3.16 5:53 PM (59.12.xxx.171)살아 있는 개미라면 님 집에 있는 개미가 들어간거 같아요.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5. 예전에
'06.3.16 6:10 PM (221.142.xxx.208)딸이 라면을 먹다 말고 괴성을 질러대는 겁니다.
봤더니...... 다먹고 난 국물에서 온통 까만게 우글우글..
걔들은 왜 거기서 있었는지.
국물 남을때까지 모르고 먹었던 딸이 더 바보지요^^
참고로 살아있는 개미는 라면봉지의 조그만 틈으로 들어간겁니다.
댁에 개미있으신가요..?
그런일 많아요. 미세한 구멍도 라면회사의 불찰도 있겠지만
보관시 어디 구멍이라도 났다고 하면 개미있는 집에서는
여지없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