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던 사람인데요, 결혼 후 1달 지나고 나서부터 허벅지, 종아리가 가렵기 시작하더니 그 가렵던 부분에 딱지까지 앉아버렸어요.
음식이야 늘 친정에서 먹던 식으로 제가 만들고, 저희는 새집도 아닙니다. 혹시 남편에게 옮는 피부병인했는데 이 사람도 그런거 전혀 없네요.
결혼하고 생긴거라 새댁이 모르는 뭔가가 있는건지..하다가도 그건 아닌것 같고요.
자주 씻어도 보다가 더 건조해지나 싶어서 다시 이틀에 한번 샤워하기도 하고.. 씻고나선 오일도 발라 보고요..
가려워 미치겠어요. 남편은 장난으로 '좀 씻지?' 하는데, 여기저기 까칠해서 옆에 가기가 창피하네요.
병원에 가려니 허벅지 드러내기 뭐해 일단 여러분께 여쭤보고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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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되는거죠?
미니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6-03-16 15:11:35
IP : 58.143.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06.3.16 3:16 PM (218.239.xxx.83)새집증후군? 신혼집 새집인가요? 언능 병원 가세요. 혹시 임신이면 아무연고나 약 안됩니다.
글구 빨리 나으세요^^2. 새집은
'06.3.16 3:22 PM (211.215.xxx.173)아니지만 신혼집이시라 도배, 장판 새로 하셨을 거 같은데....
일단 병원에 먼저 가세요.3. 혹시나
'06.3.16 7:18 PM (211.210.xxx.181)호르몬 이상 일수도 있답니다
제 경험상...4. 어머!
'06.3.17 12:33 AM (58.143.xxx.173)원글 쓴 사람인데요, 호르몬 이상인 경우도 있다고요? 어머나... 아니면 도배, 장판 새로한거 맞긴 해요.. 그래서 그런가요? @@ 냄새 안나서 그건 아닌가보다 했는데...
감사합니다.. 병원 가봐야겠네요.. 지금도 다리가 근질근질..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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