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물을 자꾸 돈으로 달라고 하는데..

선물..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05-03-09 04:05:37
이해할 수 없습니다..
친구 아기가 5월초가 돌이라 선물을 하려고 해서 무엇이 필요하냐고 물어보니 "돈"이랍니다.
절대 장난은 아니구요..
물론 돈으로 주는 것이 어쩌면 실용적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돈으로 주고 싶지 않습니다.
돈 주고 싶지는 않은데 필요한거 말은 안하고 자꾸 돈이나 상품권으로 달라고 하네요..
물론 받는 사람이 만족해야 하는거긴 하지만 선물 얘기할 때마다 "돈"으로 달라고 하는 것 정말 황당합니다..
제가 몇 번이나 돈으로 주는 건 싫다라고 까지 했는데 말입니다..

선물로 하겠다는데 구지 돈으로 달라는 친구나 돈으로 달라는데 구지 선물로 하겠다는 저나 마찬가지지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1.237.xxx.15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혁아~
    '05.3.9 4:12 AM (221.163.xxx.190)

    글쎄요......나에게 꼭 필요하지않은 선물은 받기싫고...딱히 필요한게 없고 생각나는게 없을땐....받는 입장에선 돈으로 받아서 나중에 필요한게 생길때 쓰는게 제일 좋죠..물론 주는 입장에선 너무 성의없는 것같아 싫겠지만요...
    돈이 싫으시면 상품권같은건 어떠세요..?...그것도 돈이나 마찬가지라 좀 그러시겠죠?^^;;;;
    근데..친구가 대놓고 돈으로 달라고 했을정도면....어떤 선물을 해줘도 별로 만족치못할것같은 생각이 들거든요...선물은 그 사람에게 기쁨을 주려고 하는거잖아요...그냥 원하는대로 해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2. ......
    '05.3.9 4:40 AM (218.237.xxx.128)

    오만원 봉투에 넣서 주세요
    돌이면 적어도 금반지 1돈은 해줘야 하는데 1돈값보다 적은 5만원^^;;
    10만원 주기엔 부담스럽구...
    친구분이 넘 현실적?인것 같아 정 떨어지려구하네요

  • 3. 에구 돈 드리세요.
    '05.3.9 4:49 AM (220.82.xxx.141)

    꼭 돈달라고 하는 것을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

    더구나 상품권도 좋다고 했다면서요.
    사랑이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아니고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것이 사랑이듯,
    선물도 본인이 돈이나 상품권 원하면 그렇게 해주는것이 좋지 않나요?
    또 친구니까 가능한 말이고.
    저도 남편이 생일 선물 사준다고 하면 돈으로 달라고 하는데... 쩝.
    요즘은 주로 그릇 사는데 써요.

    아님 친구분이 아이 통장에 저금해 주려고 그렇게 얘기 했을 수도 있고.
    당장 필요한 물건이 없어서 일수도 있고.
    저라면 흔쾌히 내 형편껏 돈으로 주겠구만요.^^
    필요치 않은 선물 해서 이쁨 못받는것 보다.

  • 4. ...
    '05.3.9 7:20 AM (211.109.xxx.99)

    친구분이 굉장히 현실적인가봐요. 사실 아기 선물 중에 돈이 제일 유용하거든요. 아기엄마들은 아기용품들 싼데도 다 알고 있으니, 차라리 돈 받아서 자기가 사는게 이익일거에요.

  • 5. 피글렛
    '05.3.9 7:42 AM (194.80.xxx.8)

    우리나라에서는 돈도 '선물'의 범주에 들어가니까, 너무 언짢게 생각 마세요...

  • 6. 러브체인
    '05.3.9 7:45 AM (210.114.xxx.201)

    요즘은 다 현금으로 주던데요..저도 그랬구요.
    전에 아주 친한 친구 아기 백일때 이것저것 선물로 사다줬더니 그닥 반가와 안하더라구여..(친구가 필요 하다는거 사다줬는데..ㅡ.ㅡ)
    그래서 돌때는 뭘로 해주리 물었더니 뭐니뭐니 해도 현금이 최고다..그러더라구여
    그래서 그 이후로는 고민도 안하고 걍 현금 으로 합니다.

    그 후에도 몇명한테 물어봤지만 현금으로 달라고 그게 가장유용하다 그러더군요.

    그 선물이라는게..어느 브랜드의 어느칼라에 무엇 하고 딱 찝어주지 않는한 (이럼 또 주는 사람 기분이 또 별로죠)받는 사람 맘에 딱 들기 어려운점도 있는거 같구요..
    그냥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요즘 대세가 그렇더라구여..^^;;

  • 7. 김흥임
    '05.3.9 9:17 AM (221.138.xxx.143)

    필요치 않은 선물 받아 장롱에 뒹구는거 없으신가 봅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현금이 실제 원한느거 할수 있어 좋다고 하던데...

    뭘살까 고민 안해도 되고 더 고맙던데^^

  • 8. 블루하와이
    '05.3.9 9:25 AM (210.105.xxx.253)

    저는 돈으로 받은 경우엔 아이 통장에 입금하고, 따로 적어뒀어요.
    성춘향:5만원
    할머니:50만원 이런 식으로..

  • 9. 레몬주스
    '05.3.9 9:28 AM (61.254.xxx.113)

    혹시 미혼이세요?^^
    결혼한 분들은 이런 행사때 현금이 더 유용하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
    전 제친구 아들 돌때 미리 물어봤어요.
    반지가 좋으냐,현찰이 좋으냐~
    당연히 현찰이지! 하길래(저도 그럴 거란 생각은 했고)현찰로 준비해 주었습니다.
    선물이란 주는 사람 마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받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는게 좋겠지요.
    날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 선물하는거잖아요?

  • 10. ..
    '05.3.9 9:33 AM (211.219.xxx.150)

    받아서 맘에 안들거나 필요치 않은것보다 나을듯 싶은데요.
    저도 현금이 좋던데,,아님 상품권 ㅎㅎ

  • 11. 친구분이
    '05.3.9 9:40 AM (61.85.xxx.143)

    이상한거 아니예요.
    그냥 돈으로 드리세요.
    흰봉투에 본인이름 적으시고 축하한다 문구 넣으시면
    헷갈리지 않거든요.

    돌때는 봉투나 돌반지,선물이 많이 오기 때문에 본인 이름을
    적지않고 달랑주기만 하면 누구돈인지 막 추적을 해야하는데
    가끔 추적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 12. ..........
    '05.3.9 9:46 AM (210.115.xxx.169)

    7만원, 아니면 5만원 딱 드리면 되네요.

    돈달라는 것 하나도 안 이상해요.

  • 13. 까망이
    '05.3.9 9:53 AM (221.165.xxx.167)

    저두 평소에 돈으로 주는데요.. 젤 무난하니 좋아하던데요..
    필요한게 없거나 아님 돈으로 자기 맘에 드는걸 사주고싶었나보죠.
    왜 취향이란게 다들 다르잖아요.
    요즘은 거의 현금 선호하니 이상한건 아니네요.
    아님 묻지마시고 그냥 하고싶은 선물로..
    근데 윗분들 말씀하셨듯이.. 현금원하는데 현금주시는게 젤 나을듯 해요.

  • 14. ..........
    '05.3.9 9:55 AM (210.115.xxx.169)

    아참.
    선물에 얽힌....

    비싼 상표 헐값에 팔때 사두었다가 선물하는 사람들 있어요.

    본인은 알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도대체 맬 수 없는 넥타이나 스카프 등은 참 처치 곤란입니다.
    이유없이 그저 주는 선물로는
    그런가 보다 하지만,
    생일때나 무슨일이 있을 때 받게되는 데
    남주기도 어렵고 내가 할 수도 없는 그런 물건은 처치 곤란이고
    본인은 생색 다내고 ..내게는 또 그만큼 기대하고.. 바꿀 수도 없는.

    남에게 주는 선물은 백화점 물건처럼 쉽게 바꿀 수가 있던지
    아니면 상품권.. 아니 상품권보다도 오히려 현금이 피차 고민안해도 되고
    좋겠습니다.

    물론 돈보다는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해야하는 상대도 있지요.
    그걸 고르느라 애쓴 마음이 고마운 그런 선물요.
    그렇지만
    인사치레 선물은 돌 정도라면 현금 좋은데요.

  • 15. ㅁㅁㅁ
    '05.3.9 9:58 AM (211.253.xxx.52)

    현금이 제일 좋아요.(경험자.^^)
    선물은 제가 필요한걸 사와도 맘에 안든 경우가 많거든요.
    돈으로 받아서 제맘에 든걸로 사면 되지요.
    그냥 현금 봉투에 넣어 축하한다는 글 써서 주세요.
    액수?가 문젠데 반지 한돈짜리 생각하셨음 그액수 넣으세요.
    끝에 몇천원은 교통비라 생각하고 반올림하셔서요. ^0^

  • 16. 망뎅이
    '05.3.9 10:55 AM (203.253.xxx.230)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데 친구는 그렇게 말하던데요?
    요즘 금값이 올라서 반지 하려면 네가 부담이 되니까 그냥 적당하게 봉투해주라.
    그래서 저도 5만원 넣어서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친구들도 다 비슷비슷하게....

  • 17. .
    '05.3.9 11:21 AM (211.248.xxx.195)

    받은 선물이 마음에 쏘옥 들기는 어려워요.
    어제까지는 원하던 거였으나 구입했거나 선물받은게 있으면 바로 애물단지이죠.
    남 주면 되긴 되지만 내가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면 더 좋잖아요.

    ........님 말씀처럼
    남에게 주는 선물은 백화점 물건처럼 쉽게 바꿀 수가 있던지
    아니면 상품권.. 아니 상품권보다도 오히려 현금이 피차 고민안해도 되는
    좋은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원하는거니까.

    크기나 디자인을 바꿔야 하는 넥타이, 스카프, 아기옷 등은 특히 교환할 수 있는 물건이 좋아요.
    할인상품이나 오래 묵혔던 상품은 교환하러 갔다 그냥 오거든요.
    어떤 살림꾼은 백일이나 돌에 즈음한 옷만 많아서,
    선물 받은 즉시 선물로 들어오기 어려운 사이즈(두돌)로 교환해서 두었다가 입힌다고 합니다.

  • 18. 저도
    '05.3.9 11:32 AM (211.216.xxx.217)

    일부러 돈으로 줘요.
    아기용품 엄마 맘에 드는걸로 사라고 하면서 줄때도 있고..
    너 1년동안 아기 키우느라 수고했다.. 이건 수고한 너를 위해 써라..... 라고 하면서 줄때도 있고.
    후자처럼 말하면서 주면 무척들 고마워하면서 받아요. 그게 얼마 되지 않는 돈이라도.
    돈으로 주세요.

    정 돈으로 주기 싫으시면 그 S*상품권이요. 이건 거의 모든 백화점, 마트, 패밀리 레스토랑, 주유.... 등등등 쓰이는 곳이 굉장히 많아서 거의 현금이나 마찬가지거든요.

  • 19. 요즘은
    '05.3.9 11:40 AM (211.226.xxx.34)

    조카가 돌을 맞았길래 석돈짜리 목걸이를 사가지고 갔어요. 돌날은 당연히 금붙이 하는건줄 알고요.
    잔치 끝나고 동생 집에 같이 가서 그날 들어온(?^^;;) 선물을 주욱 목록에 적었는데요.
    전원 현금이고 물건으로 가져온 사람은 저 혼자더라구요. 이제는 현금으로 주고 받는거.. 자연스러운 일이던걸요.

  • 20. 그럴까나
    '05.3.9 11:45 AM (203.240.xxx.20)

    선물은 받는사람이 좋은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선물할때 항상 고민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기억날 물건으로 하고 싶지만,
    받는 사람이 맘에 안들경우 처치곤란이 되져..(저도 그런선물들 받아봣으니까요.. ^^)
    결국에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하게 됩니다..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거 사고 기쁘면 되져..
    저도 솔직히 상품권 받을때가 더 좋구요.. ^^*

  • 21. 헤스티아
    '05.3.9 11:58 AM (220.117.xxx.79)

    헤헤 그냥 현금해주세요!! 받는사람이 원하는거 해 주시는게 좋은거죠 뭐... -.-;;

  • 22. ..
    '05.3.10 3:03 AM (61.79.xxx.162)

    저 얼마전에 결혼했는데 제 친구들은 결혼한 애들이 없어서 식장와서도 돈주기는 그렇다면서
    (제가 그냥 웃으며 "선물은 무슨.. 그냥 축의금이나 하고 밥먹고가~"그랬거든여) 식 끝나고 인사
    하고 가면서 담에 돈모아서 전자렌지나 청소기 사줄께.. 집들이해.. 연락해.. 그러고들 갔거든여-_-;;;
    근데 그러고들 까먹었는지 -_-;; 아님 정말 집들이 할 날만 기다리는건지 소식이 없어여..
    정말 절친한 단짝한테야 미리 받았지만.. 친구들은 결혼한다고 알릴때도 " 야 오랫만이다~"가
    시작멘트였거든여.. 그런데 선물땜에 또 오랫만에 전화할수도 없고.. 속상하답니다..
    이사가 결혼보다 늦어서 며칠전에 이사했는데.. 청소기도 없고 전자렌지도 없어여 으구...-_-;;

  • 23. 선물
    '05.3.11 2:40 AM (211.172.xxx.164)

    제가 이 친구로부터 스트레스 무지 많이 받았나봅니다.
    이번 뿐 아니라 제가 제 사무실에 꽃사면서 같이 한다발 더 사면서 갖다 주었더니 "돈으로 주지" 하고..
    연말에도 아가 뭐 사줄까 했더니만 장난감 뭐 얘기하길래
    내가 사주겠다고 하니 자기가 살테니 돈으로 달라하고..
    자꾸 이러니 이젠 돌을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사주지 않으려구요.
    돈에 환장한것도 아니구요.
    사실 선물을 좀 근사한걸로 사주려고 했는데 금 한돈으로 그냥 때우고 당분간 만나지 말아야지 생각드네요.
    이러다간 돈 몇 푼에 가까운 사람 잃겠어요.
    이번 돌선물은 인사치례로 하는 축의금의 의미가 아니어서 제가 더 맘이 상했나 봅니다.
    물론 그 친구도 알겁니다..
    그 친구왈 다 적어두었다가 나중에 다 돌려준답니다.
    그럼 내가 만원짜리 해주면 만원짜리로 돌려주고 10만원짜리 해주면 10만원으로 돌려준다는 말인가요?
    사람까지 미워지기 전에 더 이상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어른되서 만난친구는 어쩔수 없다고 하나봐요.

    그리구요 위에 님요.. 집들이 초대하기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그렇게 까지 얘기했다는 건 집들이 하라고 한거니까요..
    고딩때부터 생일 계하던 친구들도 결혼식날은 그냥 참석만 하고, 집들이 하는 날 돈 걷어서 주거든요..
    물론 그런 룰 때문에 집들이 꼭 하지요..
    오랜만이다로 시작한 결혼식 초대의 뒷끝은 감감 무소식이라는 말.. 이거 제 주위 누가 했던건데..
    나중에 친구들에게 씹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680 무심함엄마 4 한지영 2005/03/09 1,151
289679 교보문고에서도 화분나눠주기 행사합니다 12 gawaii.. 2005/03/09 970
289678 선물을 자꾸 돈으로 달라고 하는데.. 23 선물.. 2005/03/09 2,782
289677 파리에 있는 호텔문의요?? 3 바이올렛 2005/03/09 875
289676 1억 5천 정도 전세 어디쯤? 8 전세 고민 2005/03/09 1,526
289675 고등학교 반장엄마? 13 초우 2005/03/09 2,232
289674 맛있는 청국장 추천!! 6 청국장 2005/03/09 885
289673 에휴...처녀가 대리모라니... 2 맨날익명 2005/03/09 1,419
289672 두돌된 딸이 왕땡깡부릴땐... 17 은서맘 2005/03/09 1,115
289671 가습기 왜 이리 청소하기 복잡하죠? 8 . 2005/03/09 1,000
289670 어떤 경로로 여기에 오셨어요? 50 ? 2005/03/09 1,398
289669 럭비티가 좋은가요? 2 갸우뚱 2005/03/08 885
289668 선운사 동백은 언제가 절정인지요... 11 bridge.. 2005/03/08 890
289667 hwp 파일이 이상한 글로... 3 2005/03/08 1,015
289666 부산에 꽃시장 아시는분~ 7 궁금해요 2005/03/08 1,008
289665 독일 아마존 이용하기 3 잠시로그아웃.. 2005/03/08 883
289664 산.들.바람님의 김치... 5 아임오케이 2005/03/08 1,216
289663 급질문}일산 이사 도와주세요 5 급한 맘 2005/03/08 878
289662 19단 외우기에 대한 이경희 선생님의 의견-퍼옴 5 하이디2 2005/03/08 1,692
289661 남편이 어려보이는 것도 스트레스... 12 속상해요 2005/03/08 1,942
289660 신생아(70여일) 12시간 비행 무리이겠죠? 8 12시간비행.. 2005/03/08 1,032
289659 이런 화면보호기 강금희 2005/03/08 882
289658 아이 언어치료 좀 도와주세요 9 도와주세요 2005/03/08 937
289657 완모에 대한 강박관념 13 젖먹이엄마 2005/03/08 1,052
289656 주사 놔주시는 간호사는 어디서?? 6 궁금 2005/03/08 924
289655 중국 여행에 대해서요~~ 3 글라라 2005/03/08 881
289654 낼 세입자가 이사가는데요. 4 첨 집주인 2005/03/08 873
289653 [아기 엄마] 청담 밍크뮤 행사중이랍니다. 8 재원러브 2005/03/08 1,520
289652 커버 플러스 써 보신분 계세요? 1 피부짱 2005/03/08 887
289651 암웨이 번호키에 대해 좀 여쭐께요. 6 누리 2005/03/08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