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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일산 이사 도와주세요

급한 맘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5-03-08 21:52:19
집주인이 집을 내놓겠다고 전화왔는데요. (부동산에서 전화_
연락이 그동안 없어서 (4월24일 계약 만료) 그냥 연장 할까 생각했었거든요.
저희가 들어왔었던 금액이 1억 4천 500인데 그 금액 그대로 내놨다고 하더라구요.
시세를 보니 1억정도 떨어진 것 같던데 그냥 받을 생각이신가봐요.

그김에 신랑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옮겨볼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재도 일산에 살고 있긴 한데요.
위치상으로보니 마두동 백마 쌍용아파트가 가깝더라구요.
근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 512동 37평이 유독 나온 집이 많아요. 그리고 그 옆단지인 삼환, 극동, 삼성보다 1000-2000정도 저렴하더라구요.

저렴할수록 전세니까 더 좋긴한데요.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요.
혹시 근처 살고 계시는 분 있으시면 쌍용아파트에 대해 알고 계신거.. 도움 부탁드려요.


현재 생각은 집주인에게 시세대로 전세금을 1억에서 안되면 5000이라도 내려주세요.. 라고 사정해본후 안된다고 하면 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 만약 집주인이 ok하면 부동산 복비를 저희가 다시 줘야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계약서에 그냥 첨부만 하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부동산에서 연락이 오니 계속 부동산을 끼고 연락을 해야하나 해서요.

2.첨이라서 잘 모르는데  이사간다고 하면 일단 집이 안나가더라도 제가 먼저 저희갈 곳을 계약해야하나요. 근데 집주인이 비싸게 내놓으면 만기때까지 집이 안나가면 중간에 돈이 안맞고 난처해질까봐 걱정입니다.

3. 쌍용아파트 아시는 분 도움말 부탁드려요. 저희는 식구는 5살짜리 아가랑 남편이구요. 아가랑 살기 어떤지가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IP : 211.204.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8 11:37 PM (221.140.xxx.148)

    백마 쌍용이 버스편이 불편해요... 아마 그래서 전세가 쌀 듯~

    그 앞으로 다니는 버스가 드물거든요...
    자가용을 이용하시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 2. 급한맘
    '05.3.8 11:56 PM (211.204.xxx.15)

    아.. 그렇군요. 싸다면 다 그 이유가 있을 거 같았어요. 저희는 차를 이용할것 같아서 그건 오히려 싼게 더 좋거든요.
    혹시 관리비라던가 아파트 소음이 많다던가 특별한 단점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정말 큰 도움 될 것 같아요.

  • 3. yuni
    '05.3.9 8:28 AM (211.210.xxx.34)

    위에 말씀 하신것처럼 버스 교통이 불편하고요. 512동은 방향이 동남향이 아니고 (이동네는 동남향과 서남향 두가지 입니다.)서남향으로 앉아 그만큼 인기가 떨어지고 아무래도 백마마을 살면서는 아이가 있다면 학원무시 못하는데 벽산이나 삼성보다는 학원이 머니 위의 두 아파트보다는 인기가 덜하죠.
    그리고 길과 바로 닿아있지는 않지만 삼성보다는 조~~금 시끄러워요.
    그거 말고는 단지안에 상가도 좋고, 수퍼도 두군데나 있고 마을장도 좋고 유치원도 괜찮은곳이에요.

  • 4. 보들보들
    '05.3.9 8:30 AM (211.222.xxx.219)

    백마마을이 차도로를 가운데를 두고 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쌍용있는 쪽은 22,27평대가 주로 많고
    삼환극동삼성쪽은 37평이상 대형평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길하나 사이에 두고 .....
    앞으로 입학할 초등학교도 다르고 주로 사용할 단지내 공원도 다르고 사람들도 .....
    쌍용 51*쪽은 백마역과 가까운 곳이라 좀 외진 느낌도 들더군요.
    차로 장보러 다니시고 하면 큰 불편은 없지만
    37평 구조는 평범한 구조입니다.

  • 5. 급한맘
    '05.3.9 11:22 AM (211.204.xxx.45)

    감사합니다.
    오늘 가보려구요. 부동산에서는 청구한양을 권하더라구요.
    갔다와서 다시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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