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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조사서에...

고민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05-03-05 08:44:22
새학년이 되니  아이가  가정환경 조사서를  갖고 왔네요.
현재 아이아빠는  실직중이고  핸드폰까지  정지된 상태인데
직업란, 직장주소란, 핸드폰란에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됩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IP : 218.50.xxx.1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5.3.5 8:56 AM (218.49.xxx.8)

    음.. 곧 좋은 소식 있길 바라구요, 저 같음 전직장 주소와 전화번호라도
    쓸것 같아요.. 선생님이 확인해볼리 없구, 말그대루 가정환경조사서인데,
    아이에게 불리하게 쓸필요 없을꺼 같아요..

  • 2. 깔끄미
    '05.3.5 9:02 AM (203.100.xxx.220)

    맘이아립니다.. 윗분말씀이나 아님 전화번호는 그냥 집번호 적어보내셔요
    보는 입장에선 그다지 예민하게 보지 안을꺼라 생각듭니다. 힘내시구요>>>

  • 3. 김흥임
    '05.3.5 9:06 AM (221.138.xxx.143)

    아이에 성격변화 라든지를 참고 하는 기준이 되는거 같기에...

    그래서 전 사실대로 변화에 부연설명까지 곁들여 보내곤 했습니다.

  • 4. 양파부인
    '05.3.5 11:03 AM (222.101.xxx.243)

    학년 올라갈때마다 도대체 그런 조사는 왜 하는지...

    따로 연락오는일은 거의 없으니까 신경쓰시지 말고, 사실대로 적어보내시면 될것 같아요..

  • 5. 들풀
    '05.3.5 11:18 AM (211.194.xxx.240)

    한분의 선생님이 한 학급아이들의 가정환경을 일일이 알 길이 없어서 하는 조사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사실대로 적어보내시던지 혹 그조사서를 읽을 아이마음이 걱정되시면 적당히 적으셔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나중에 따로라도 선생님 뵙고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되요..
    혹 그래서 아이가 받을 불이익이 걱정되실수도 있지만 저는 아이 준비물, 과제물,등을 통해서 가정에서 경제사정은 어렵지만 얼마나 아이교육을 걱정하고 신경쓰는지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이 어렵지 열심히 노력해서 벗어날수 있어요. 힘 내세요!!

  • 6. 싱싱
    '05.3.5 11:28 AM (211.114.xxx.57)

    사실대로 적는 편이 좋습니다. 요즘 학교는 지원제도가 좋아서 이런 걸 보고 급식비나 학교 운영비를 지원하거든요. 그렇다고 애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7. 피코마리프
    '05.3.5 11:37 AM (218.153.xxx.5)

    아직도 그런거 쓰나요?
    저두 어릴적에...
    집에 뭐뭐있나 동그라미 치던 생각이 나요.
    오디오가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

  • 8. hippo
    '05.3.5 12:00 PM (210.99.xxx.225)

    사실대로 적었을 때 선생님이 아이에게 어떤 불이익을 주진 않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내야 하는 아이 입장에선 참 자존심도 상하고 친구들이 볼까봐 싫을 것 같아요.
    가정환경 조사서엔 그대로 적지 마시고 따로 전화를 드리던가 해서 해결을 하심이...

  • 9. 요즘은
    '05.3.5 12:20 PM (211.46.xxx.3)

    그런거 손들어서 조사 절대 안합니다.
    사실대로 적으시고, 나중에 기회되면 따로 말씀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애가 받는 불이익? 그런거 있을리가 있나요.
    그걸로 어떻게 애한테 불이익을 줍니까?
    고민하시는 맘,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그치만, 사실대로 가 좋을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10. 감자
    '05.3.5 1:34 PM (220.93.xxx.41)

    요즘에는 직장주소에 핸드폰번호까지 쓰나요?? 허걱..
    우리때는 직업만 쓰면 됐는데..

    난감하시겠네요..힘내세요!
    곧 좋은 직장 구할수있을꺼에요~~

  • 11. 혁이맘
    '05.3.5 2:57 PM (220.81.xxx.113)

    허걱.....무슨 직장 주소란 까지 있답니까.
    저희 애들은 직업란하고 핸펀번호만 있던데..

  • 12. 현수
    '05.3.5 3:33 PM (211.179.xxx.202)

    그냥....생뚱맞은 이야기인줄알지만....

    직업란이라고 하니 생각나는거....

    저희 둘째 애반 수업때 아빠직업(초3수업내용으로 들어있나봅니다.)에 대해 소개하다가....
    원양어업하시는 분의 직업을 ...

    아프리카에서 원양하시는데....'어부"라고 적혀져있더랍니다.

    한동안 별명이 어부아들이였다고....

    그 애가 저희 라인에 살거든요.그런거 직업란에 뭐라고 적어야하는지...???

  • 13. 교사
    '05.3.5 4:33 PM (211.58.xxx.157)

    대부분의 교사들이 그냥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사실대로 적어보내세요.
    아빠 직업이 없으시면 그냥 공란으로 남겨두시고 엄마 연락처만 정확히 적어주셔도 된답니다.
    사실은 직업이 중요한게 아니라 연락처가 제일 중요해요. 가끔 가다가 뭔가 학교에서 연락할 일 있을 때 급한 경우도 있거든요. 아이가 갑자기 체육시간에 다쳤다던가 뭐 그럴때... 핸폰 연락처가 없으면 참 난감할 때가 많아요. 아이들이 엄마아빠 핸폰 번호 기억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제가 담임할 때도 그런 조사서 다 받았었는데... 그냥 담임만 보고 참고자료로 사용하지,
    별로 영향 없는거니까 사실대로 적으세요. 의외루 연락처 전혀 없어서 곤란할 때가 있어요.

  • 14. 교사2
    '05.3.5 4:46 PM (219.251.xxx.58)

    비워놓으셔도 되고, 많이 신경쓰이시면 상업, 자영업 이렇게 쓰세요. 사실 아무도 신경 안쓰고 다들 자세히도 안쓰세요. 연락처만 쓰시면 됩니다.

  • 15. 빅마마
    '05.3.5 6:52 PM (222.236.xxx.59)

    6학년때 제친구아빠가 광업쪽에서 일을 하셨어요..높으셨나..그랬었던듯...
    그친구가 아빠 직업란에 광업이라고 써서
    애들이 광부라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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