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포나 잠원동 한신 사시는분...

도움말 부탁해요 조회수 : 912
작성일 : 2005-03-04 14:24:16
반포나 잠원동 한신 사시는 분들께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내년에 이사 계획이 있어서 잠원동 한신 2차나 반포 한신 3차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부동산 마다 말이 달라서요. 구입할려다 보니까 고민이 많이 되네요. 오래된 아파트지만
수리한다면 생활하기 괜찮은지, 재건축 계획은 어느정도 진행중인지, 또 무엇보다 애들
교육환경은 어떤지 사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시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장점 단점들은
말씀해주시면 많으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동산에선 알아보는 사이에 보도되는 것관 달리 계속 오른다네요 -.-;;  
IP : 221.146.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렌치바닐라
    '05.3.4 3:05 PM (220.118.xxx.176)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한신 2차나 3차..
    뉴코아 덕분에 상습정체 지역인데.. 그건 아시죠?

  • 2. 잠원
    '05.3.4 7:32 PM (218.48.xxx.19)

    재건축.. 기약없음.
    오래된 아파트.. 수리하면 괜찮음. 수리비 꽤 듬.
    교육환경.. 좋음
    부동산값.. 내리진 않음

    뉴코아정체.. 살다보면 막히는 시간대를 간파하게 됨. 큰 문제 없음.

  • 3. 잠원동 버디
    '05.3.4 7:48 PM (172.200.xxx.172)

    뉴코아 정체는 살다보면 빠져나가는 샛길을 발견하게 된다지요. ^^
    부동산값은 계속 꾸준히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진 않을 것 같네요.
    IMF때 35평짜리 1억 몇천에 팔았다가 거의 세 배 가격에 다시 사들였는데 지금도 계속 오르고 있네요.
    수리 워낙들 잘 하고 살고 있으니까 생활하시는 덴 거의 문제 없으실 거고요.
    교육환경이야말로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아요.

    단점은 거의 모르겠어요. 아파트 단지 사이사이는 정말 조용하고요. 동네가 안정적인 느낌이 들죠.
    저는 잠원동에서 15년 살고 결혼해서 잠깐 다른 동네 살다가 다시 잠원동으로 왔어요.
    참 마음에 들어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4. 에버그린
    '05.3.4 9:23 PM (218.51.xxx.39)

    전 구반포 살다 중학교때 그러니까 잠원동 단지 조성될 때 이사 와서 여즉 살고 있습니다. 3차하고 2차는 생활 반경이 전혀 달라요. 한신2차 단지 바로 앞이 초등학교고 중학교도 가깝죠 근데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학원도 많이 있지만 서초동 압구정동 학원들도 다니기 어렵지 않습니다. 시장 보기도 킴스 클럽, 신세계, 그리고 단지 안에도 상가가 있어 거기 슈퍼도 있고 수요일에는 단지 안에 장이 서는데 물건이 좋아서 저도 야채랑 생선,과일은 거의 거기서 삽니다. 살기는 편하죠. 교통 정체는 멀리 놀러 나갈 일만 없으면 신경 안 쓰입니다. 다 동네에서 해결되니까요. 단 아파트가 78년에 지어져서 많이 낡았죠. 수리는 하셔야 될거예요 3차도 마찬가지죠. 바닥 난방이 안 되니까 바닥 난방 공사까지 하시면 좋고요. 30평대라면 109동을 최고로 치죠. 앞 뒤 다 트여 있으니까요.
    3차는 반포대교 4거리에서 구반포쪽으로 올라가면 있어요. 초등학교는 큰길 건너 주공 2단지안의 잠원 초등학교로 가고 중학교는 3차 바로 앞의 신반포 중학교를 가는데 이 학교가 좋다네요 그리고 이 중학교 바로 앞에 계성초등학교가 올해 안에 이사온다네요. 공사는 거의 다된걸로 알고 있어요. 단지네에 상가가 있고요. 학원은 잘 모르지만 구반포가 가깝고 여기도 서초동 압구정동으로도 다니죠. 우리 동네 살다 3차로 이사간 엄마가 (전 4차인데요) 여기보다는 살기 불편하다네요 그만큼 이동네가 편하다는 얘기라네요. 슈퍼가 가까우니까요 왠만한 시설이 다 5분 거리니까요
    재건축은 모두 한3년안에는 힘들거라네요. 한창 진행되다가 요즘은 거의 추진 위원회가 개점 휴업 상태죠 2차도요.
    당장의 재건축을 바라신다면 좀 그렇고요. 살기는 참 편해요.

  • 5. 프렌치바닐라
    '05.3.5 12:30 AM (220.118.xxx.176)

    저 13차 사는데 뉴코아 샛길좀 알려주세요.
    전 그앞을 지나갈 수가 없어요.
    한번 막혔다 하면 꼼짝을 못해서..

  • 6. 감사합니다.
    '05.3.7 1:36 PM (221.146.xxx.253)

    자유게시판 넘 빨리 넘어가서, 며칠만에 들어왔더니 제가 올린 글이 어디있는지 찾기도 힘드네요^^;;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도움말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344 25개월 된 여아 손바닥이 마른 논바닥처럼 거칠어요...ㅠ.ㅠ 3 걱정맘 2005/03/03 1,323
289343 해외이사 경험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7 인니 2005/03/03 922
289342 중학1년생 mp3 어떤 게 좋은가요? 12 부탁드려요 2005/03/03 892
289341 천안에 아기 성장앨범 잘하는곳? 2 midal 2005/03/03 904
289340 임신중인데요 5 미나 2005/03/03 877
289339 포장이사 믿을 만 한가요. 2 예쁘~니 2005/03/03 881
289338 상가집에 가야하는데요 가서 어떻게 '예'를 표하는건가요? 6 문상 2005/03/03 937
289337 코스트코 가격에 붙은 세금문의 3 궁금 2005/03/03 876
289336 어쩌나요.. ㅡㅜ 2 로그아웃 2005/03/03 872
289335 아기백일때문에... 5 잠시 로그아.. 2005/03/03 882
289334 포인트샵과일러스트 배우려는데 1 포인트 2005/03/03 915
289333 초등 5학년 참고서 어떤게 좋을까요.. 2 걱정맘 2005/03/03 915
289332 지난 요리 잡지 파실 분 있으세요?? 4 장금이되고파.. 2005/03/03 873
289331 저두 팬이에요~! 14 소리없는 8.. 2005/03/03 1,528
289330 이사업체 좀 추천해 주세요 7 boss 2005/03/03 880
289329 아파트 에서 함께살기... 17 애플민트 2005/03/03 2,282
289328 중대부속 유치원이 그리 좋은가요? 9 궁금맘 2005/03/03 2,906
289327 속상한 일들- 가장이란.... 19 애플민트 2005/03/03 1,818
289326 [급질문] 묘지 살려면?? 7 맏며느리 2005/03/03 931
289325 혹시 출산도우미(산파? 산후도우미 말구요), 아시는지요? 2 2005/03/03 1,036
289324 아버지가 4 고민 2005/03/03 1,077
289323 남친상담,, 많은 조언바랍니다 ㅠㅠ 57 익명입니다 2005/03/03 2,464
289322 mp3를 다운받았는데요.... 3 컴맹... 2005/03/03 871
289321 걷기 운동할때 음악 들을만한 중고mp3 구해요. 7 namsan.. 2005/03/03 880
289320 어디에 팔까요? 5 레코드판 2005/03/03 868
289319 active x 컨트롤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다는데. 4 컴맹 2005/03/03 900
289318 도메인 어느 사이트에서 등록할까요? 1 노미미 2005/03/03 951
289317 남편이 쓸만한 헤어젤 추천해주세요.. 5 익명 2005/03/03 878
289316 [기사펌] 삼성세탁기 96년 -2000년 사이에 사신분 계신가요? 4 아하~~ 2005/03/03 979
289315 술값이 180만원?!! 4 챙피해서 2005/03/03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