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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을 하나씩 가지고 계신듯해요

-_-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05-02-22 16:19:50
제가요, 그동안 뭘 주저리 주저리 많이 썻나 싶어서 제 아뒤로 제글을 검색 하다 보니  마음 따뜻한 분도 많이 계셨지만 그중에는 참 남의 아픈데를 송곳으로 찌르듯 꼭꼭 쑤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완벽할 자신 없으면  글도 써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왠 딴지는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대 문제도 그렇구요.
오늘 EBS에서 진행자가 말 한마디 실수 했다가 몰매 맞는 거 보니 그것도 참 씁쓸 했습니다.
참 삭막한 세상입니다.
앞으로는 이 싸이트 뿐 아니라 다른 싸이트에서도 영원한 아웃 싸이더로 남아 있어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올리는 것외에는 글을 자제 하렵니다.





IP : 220.127.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2.22 4:23 PM (222.109.xxx.68)

    님...그 마음 이해합니다.
    그래도 영원한 아웃사이더는 하지 마시고
    다시 글 올리세요.
    설마 우리가 마녀사냥꺼리나 되겠어요
    보니까 무지 잘 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마녀사냥 대상인 거 같기도 하던데요.
    아무튼 어디서건 눈에 띄는 건 위험한 세상같아요.

  • 2. GM
    '05.2.22 4:32 PM (220.118.xxx.174)

    미툽니다.

  • 3. ...
    '05.2.22 4:38 PM (211.192.xxx.226)

    맞아요. 나무전지도 가지나 새순이 솟아 오르면 다른가지랑 균형을 맞추면서 잘라내잖아요.

  • 4. ...님
    '05.2.22 4:41 PM (222.109.xxx.68)

    님이 말씀하신 차원은 아닌 것 같아요.
    잘 하니까 오히려 시샘이 아닌지 싶어요.

  • 5. 원래가
    '05.2.22 4:50 PM (218.236.xxx.234)

    사람이란게 다들 송곳하나씩은 맘에 가지고들 있는거 같아요.
    다만....
    어떤글을 읽을때 답변할때 그 리플자의 현제 상태나 맘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자기가 힘들면 별거 아닐일도 송곳이 나오게되고요...
    그러니 리플로 맘상하는건 이젠 잊어버리시고 그렇게 리플다는분들이 지금 얼마나 힘드냐... 고 넘겨버리세요. 사실... 리플로 맘상하기엔 인터넷생활이 오래되서 이젠 그런분들 보면... 조금 안쓰럽다는 생각도 드네요. 전.

  • 6. =_=
    '05.2.22 5:36 PM (61.107.xxx.147)

    82가 사실 예전보다 많이 무섭죠;;

    전 글 작성을 안 하려고 일부러 회원가입 안하고 지금껏 리플만 달고 삽니다.
    그래도 잃는 것보단 얻는 게 더 많은 곳이에요. 정보도 많고.

  • 7. 봄&들꽃
    '05.2.22 5:41 PM (221.164.xxx.219)

    근데요... 그 송곳이란 거... 호주머니 안에 갖고 있음 언젠가는
    주인도 찔릴 꺼 같아요. ㅠㅠ
    저 자신을 포함해서... 우리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법을
    제대로 못 배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ㅠㅠ

  • 8. 커피러버
    '05.2.22 6:14 PM (211.104.xxx.45)

    그러지 마세요.
    저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대 문제 악플 달리는거 보고 많이 씁쓸했어요.
    그러면서 이러다가 요기 좋으신 분들 다 떠나는건 아닌지 내심 걱정했는데...
    악플다시는 분들이 정해져있는것 같아요
    원래 맘 넓은 사람이 이해해주고 가야지 어쩌겠어요.
    계속 재미난 글 많이 올려주시구.
    그런 악플들에 상처 받지 마세요.
    앞으로도 계속 뵐 수 있었으면해요

  • 9. 놀라서...
    '05.2.22 6:39 PM (222.103.xxx.65)

    *대 문제라니요?

  • 10. 키세스
    '05.2.22 7:05 PM (211.177.xxx.141)

    *대 문제라니?
    군대 말인가요?
    전 자타공인 여기 죽순인데 놓친 것도 있나보군요.
    그런데요.
    정말 악플 다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눈썰미 있는 사람이 아닌지라 딱 부러지게 증거는 못 대지만 같은 사람 몇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처음엔 다른 분께 악플 단 것 있으면 이러지 말자고 댓글도 달고 그랬는데요.
    악플 단 분이 그걸 즐기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샌 그냥 두려고 해요.
    이런저런에는 익명 악플이 없으니까 확실히 화기애애하잖아요.
    마음 상하지 않게 거기다 글 올리세요. ^^

  • 11. ^^
    '05.2.22 10:20 PM (221.138.xxx.51)

    웃으면 안되는데..
    군대문제......ㅠㅠ아이고.
    키세스님 가끔느끼는거지만 정말 귀여우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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