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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를 바꾸고 싶을때 어떻게 말 하면 좋을까요?

맞벌이 엄마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4-05-25 01:32:01
  아이 둘이 있는 맞벌이 주부입니다.
저희 아이 둘을 돌보면서 가사일의 일부를 맡아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저희 아이는 예뻐하시는 줄 알겠는데, 그 외 가사일은 제 기대에 못 미칩니다.
정말 수더분한 제 기준으로 보았을때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100퍼센트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알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월급은 다른 분 보다 조금 더 드립니다.
전 가끔 주말에 일을 해야할 때도 있고, 늦게 와야 될 때도 있는데, 그것을 미리 고려해서 더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마다 멀리 계신 저희 친정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주머니 개인사정상)
이제 다른 아주머니를 구해보면 하는데, 지금 계시는 아주머니에게 어떻게 그만두십사 말씀을 드릴지
정말 곤란합니다.
어떻게 하면 부드럽게, 맘상하지 않게 말씀을 드릴까요?
제가 다른사람에게 싫은 말은 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라
이런 것 까지 여기에 여쭈어 봅니다.
IP : 211.58.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5.25 5:32 AM (220.75.xxx.129)

    애 둘을 보신다면 가사일을 많이 하시기 기대하기는 어려웁지 않을 까요?
    애들만 이뻐해주셔도... 그게 어딥니까?
    가사일은 잘 해도 애들을 대충 봐주시는 경우와는 비교가 안 되지요.
    애둘 보는 거, 엄마라도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파트타임으로 월수금 나가는데...5일근무랑 비교는 안되지만
    애들 봐주시는 분께 청소만 부탁드려요. 밥, 반찬, 간식은 다 제가 준비하고
    다림질도 하시지 마시라고...합니다. 그런데 이제 둘쨰가 좀 커서 두돍이 되가니 다림질은
    둘째 잘 때 해주시네요. 그런데. 제가 님의 사정을 모르니까...
    오죽하면 바꿀 까 고민중이신가 싶네요. 남편분, 친정어머니 분와 상의하셔서
    특히 어른들과 상의하시면 좋게 말씀하시는 법이 나올 듯 하네요.
    어른들이 아무래도 세상돌아가는 것 더 많이 겪으셔서...껄끄럽지 않게
    어려운 일을 많이 해결하시더라구요.

  • 2. mustbehapp
    '04.5.25 7:25 AM (61.102.xxx.89)

    에고...참 곤란하시겠어요.
    일을 잘 하셨건 못 하셨건, 그런말 하기가 편하진 않잖아요.
    저도 윗님 생각에 찬성이지만, 집안일 보다 가끔 주말이나 늦게 일하실 때
    일 못해주시는게 더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아직 식견이 짧아서, 해결책을 제시하기는 넘 어렵고...
    아무래도 살짝 거짓말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대놓고 말할 수는 없잖아요...??

  • 3. 예롱맘
    '04.5.25 7:35 AM (211.218.xxx.19)

    저도 그런 경우에 '제가 좀 쉬면서 집에 있으려구요'하면서
    거짓말하는 걸 봤지요. 역시 딴 사람 구하고 싶다고 말하기는
    어렵잖아요. 아이 예뻐하는 것도 큰 장점인데 더 맘에드는분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 4. 맞벌이 엄마
    '04.5.25 9:33 AM (220.126.xxx.216)

    mustbehapp님 말씀대로 사실 주말과 늦게 계셔주시시 못하는 것이 제일 문제지요.
    그때문에 제가 참석하고 배우러 나가야 되는 자리에 못나가는 경우도 많았구요.
    집안일은 제가 좀 더 움직이면 되고, 어차피 제가해도 맘에 안드는 것인데요.
    그 쯤은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롱맘님 아쉽게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형편이 아니랍니다.
    제 직장과, 집과 아주머니 댁이 한동네예요.
    거짓말은 통하지 않지요. (나중에 알고나면 얼마나 더 상처받으시겠어요. )

    쉽지 않은 질문에 여러분께서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5. 카푸치노
    '04.5.25 11:45 AM (220.85.xxx.96)

    제 생각에는 그냥 솔직하게 사정을 말하세요..
    집안일은 좀 더 해주십사 부탁드려도 되겠지만..
    번번히 야근이나 휴일에 나가봐야하는데..
    그때마다 봐주실수 없다면 당연 다른 베이비시터를 구하셔야죠..
    저도 몇번 경험해봤는데, 번번히 저 혼자 발 동동 굴러야했어요..
    일이 더 많이 생겨서 휴일이나 늦은시간까지 아이 봐주실수 있는 베이비시터 새로 구해야 할거 같다고 말씀 드리세요..
    아예 입주 베이비시터를 구하실거라고 말하세요..
    물론 아줌마 먼저 구하시고, 말씀 드리세요..

    제 경험상, 주말이나 평일 늦게까지 아이 맡기기 정말 힘들어요..
    시누네의 경우 중국동포분이 입주해서 아이 봐주는데..
    따로 자기가정 안꾸리시는분들이나 가능한일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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