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네명이나 낳아서 버렸다는 기사 제목만 보고 어디 외국일인가...했는데 우리나라 얘기더라구요.
어떤 30대 주부가 그랬다는데 이미 아이가 3명이나 있어서 키우고 있고,
4명을 더 낳았는데 매번 출산해서 버렸대요..
근데 뉴스에서 CCTV에 찍힌 화면을 보니 비닐 봉지 달랑달랑 들고 들어와서는
화장실에서 아이 낳고 10분만에 다시 멀쩡하게 나오네요.
전 아직 아이 하나밖에 없지만 낳을때 너무 힘들었었는데..
어찌 저리 10분에만에 아이를 낳고 혼자 아무일 없듯이 걸어나올까 싶네요.
아이 많이 나을수록 아이 금방 낳나요?
이런 영아 유기 사건 나올때마다..
출산의 고통을 한번 겪었던 저로서는 아니 어떻게 아무 도움도 없이 혼자 저런곳에서 아이를 낳을수 있을까..
그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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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기 네명이나 낳자마자 버렸다는 기사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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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1-08-20 00:07:56
IP : 175.126.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더웃기는건
'11.8.20 12:16 AM (36.39.xxx.240)낳자마자 버렸는데 전문가가하는말이 산후 우울증이라더라구요
산후우울증이아니라 미친여자로 보이던데...2. 무지한거 아닌지..
'11.8.20 12:28 AM (211.110.xxx.69)그렇게 버릴꺼면
피임을 하지... 나원참...
그런 썩을 인간한테는 아이를 7명씩이나 주고
하나님, 삼신 할머니는 직무유기도 유분수지... 나한텐 왜 안주냐고요...ㅠㅠ3. .
'11.8.20 12:33 AM (124.56.xxx.164)윗님 그러게요 흑.... 저도 그랬지만 ... 힘내세요
4. s
'11.8.20 12:50 AM (222.116.xxx.226)할 자격 없는 정신병자
5. 기사
'11.8.20 11:18 AM (1.252.xxx.15)링크 좀 부탁해요
6. .
'11.8.20 11:24 AM (110.14.xxx.164)정신질환자지요. 그러면서. 왜. 피임도 안하는지. 애 아빤. 누군지. 참
7. .
'11.8.20 8:00 PM (121.151.xxx.219)탯줄은 어케 끊어요?
애낳고도 뒤에 또 머 나오잖아요...그건 혼자 꺼낸단 말이에요?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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