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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환기에 목숨 거는 여자같대요.

환기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1-08-17 12:01:22


생각해보니 그래요. 보통 겨울만 빼면 집안 베란다 창물 활짝 열어놓고 방마다 다 열어 놓고 있거든요.

이게 이상한가요?

겨울에도 낮에는 환기 시키느냐 바빠요.

비가 심하게 오지 않는 한  꼭꼭닫지 않고  조금씩 열어둬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냄새에 저도 모르는 트라우마가 있나. ㅠㅠ

덕분에 집안에 잡냄새 이런 건 없어요.
IP : 121.168.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7 12:04 PM (14.32.xxx.86)

    당연히 아침에 일어나서 환기시키고, 청소할 때 환기 시키고, 비 들이칠 때도 망창테두리 만큼 열어 환기시키는거 아닌가요? 나도 그렇게 하고 사는데요^^.
    요즘엔 너무 습기가 높아 에어컨 제습상태로 살고 있지만... 잘 때는 다시 창문 열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기껏 뽀송하게 만들고 왜 창문을 여는지^^

  • 2. ...
    '11.8.17 12:05 PM (121.152.xxx.219)

    저도 그런데요?
    원래 다 그렇지 않나요?

  • 3. ...
    '11.8.17 12:08 PM (14.43.xxx.218)

    저는 열이 많아서 그런지 겨울에도 조금씩 문은 열어두고
    올여름에도 방사능상관없이 문활짝열어놓고 삽니다
    주방에도 음식하면 문 활짝 열고요
    집에 좋은 냄새는 안나도 문닫아놓으면 갑갑해하는 성질때매^^;;

  • 4. .
    '11.8.17 12:09 PM (211.224.xxx.216)

    저희도요. 봄부터는 문이란 문은 다 활짝 열어져 있어요. 황사때만 아니면 아무리 바깥공기가 더러워도 실내공기보단 깨끗하단거 알고 있다면 환기 안하고는 못살걸요.

  • 5. 환기
    '11.8.17 12:10 PM (121.168.xxx.251)

    바람이 많이불어 좀 산만하긴 합니다. 저는 베란다 창문 방창문마다 다 활짝이라..
    간혹 다른집에 문닫아 놓은집만 가도 느낌이 차분하긴 합니다.

    바람이 너무 불면 지그재그로 열어 놓기도 합니다.
    다들 글케 사시는 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안심됩니다. 이상한 사람 아닌 것 같아서.

  • 6. 근데
    '11.8.17 12:28 PM (121.168.xxx.251)

    방사능은 적게 열거나 많이 열거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방사능이 무슨 형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하던데로 해요

  • 7. 오늘같이
    '11.8.17 12:39 PM (121.154.xxx.97)

    흐린날이나 습기있는날은 문을 열면 습기가 집안으로 들어와요.
    환기 꼭 시켜야하지만 전 우중충한날엔 집안에 있는 환풍기 죄다틀어 냄새빼요.

  • 8. 쓸개코
    '11.8.17 12:43 PM (122.36.xxx.13)

    저도 열도 많고 창문 다 닫아놓으면 질식할거 같아서
    겨울에도 환기 자주하고 여름엔 조금씩 항상 열어놔요~

  • 9. .
    '11.8.17 12:47 PM (14.32.xxx.72)

    82에 곰팡이라고 조회 함 해보시라하세요. 글이 얼마나 많은지..
    습한것도 문제나 다 환기부족인 경우죠.
    밀폐된 공간에 축축하게 습기차면 곰팡이 균에겐 천국입니다.
    저도 환기 세월 지날수록 소중한거 느낍니다.
    창문 활짝 열어두는거 싫어하는 큰딸램에게 구석 곰팽이 얘기 해줬더니
    스스로 문 열고 닫고 환기 시킵니다. 자칫 호흡기 병까지 생기면 안되지요.
    그리고 에어콘 별로라 이사시 도로가 아닌 앞뒤 창문 맘대로 여닫고 지낼 수 있는
    맞바람 치는 곳으로 이사 다시 염두에 두고 있어요.

  • 10. 저도환자~
    '11.8.17 12:55 PM (119.70.xxx.81)

    인정이네요.
    겨울에도 환기 엄청 자주 합니다.
    활짝 활짝 열어두고 상쾌한 공기로 바꿉니다.
    춥긴하지만 그 냉냉한 찬공기가 상쾌하거든요.
    여름엔 두말할것도 없지요.
    근데 아쉽게도 올여름엔 하도 습해서
    에어콘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창을 덜 열게되네요.

  • 11. 10년 전
    '11.8.17 1:12 PM (14.63.xxx.155)

    여름에 원룸으로 이사했는데, 각종 벌레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노이로제 걸릴 뻔했어요.
    원인을 환기로 정하고, 낮에는 노상 방문을 열어 놓고 비오는 날은 보일러도 돌렸어요.
    겨울에도 틈나는 대로 문을 열어 두었지요.
    이렇게 했는데도 벌레가 안나타날 때까지 1년 걸렸어요. 5년간 살았는데, 벽지가 싱싱했어요.

  • 12. 저도
    '11.8.17 1:22 PM (14.50.xxx.51)

    환기 열심히 합니다. 겨울엔 열심히 하고 오히려 여름에는 남쪽 베란다가 너무 뜨거워서 문을 꼭 닫아두네요. 여름 밤에는 벌레가 들어와서 닫아두는 편이구요. 부엌에 아예 문으로 분리되어있는 집이 아니라면, 음식냄새가 많이 나기때문에 환기 꼭 해줘야 하지요.

  • 13. .
    '11.8.17 1:46 PM (110.8.xxx.51)

    우리집 창문은 항시 열려있는 것.. 닫아놓으면 숨이 막히는듯 답답함..한겨울에도요..

  • 14. .
    '11.8.17 2:04 PM (110.14.xxx.164)

    저도 그래요 답답해서요

  • 15. --;;
    '11.8.17 2:26 PM (116.43.xxx.100)

    저두 그런편이긴 한데..그러니깐 집안에 먼지들이 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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