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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님도 원글 지우시고....

오늘은그런날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1-08-17 11:40:50
시어머니가 이혼하란 글
빵님 이란 말 나오자마자 삭제 ㅎㄷ ㄷ

에휴 다들 쓴소리와 위로 성의껏 달아주셨는데:::::::
물의 메이커(?) 신가 봄
IP : 211.246.xxx.9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17 11:42 AM (116.32.xxx.31)

    그럼 그글 낚시였던건가요?
    댓글들 엄청 달아주시던데...

  • 2. 정말?
    '11.8.17 11:42 AM (112.154.xxx.199)

    .. 그분이 그 빵님이에요? 도우미 아주머니 빵?
    반전이네요.....

  • 3. 맞벌이맘..
    '11.8.17 11:42 AM (218.38.xxx.20)

    어머..빵님맞나요?도우미..빵사건..빵님이요?

  • 4. ??
    '11.8.17 11:42 AM (14.47.xxx.160)

    설마 그 분이 도우미 빵님이셨나요?

  • 5. 그지패밀리
    '11.8.17 11:43 AM (211.108.xxx.74)

    그글 읽고싶어요 드문드문 들어오니 자꾸 글을 놓치네요.ㅠㅠㅠㅠ

  • 6. .
    '11.8.17 11:43 AM (112.140.xxx.7)

    네 그 도우미 빵글 올리셨던 분이드라구요

  • 7. 헐~!
    '11.8.17 11:43 AM (125.177.xxx.23)

    정말요??? 그분이 그때 그 빵녀님???

  • 8. ㅇㅇ
    '11.8.17 11:44 AM (211.237.xxx.51)

    헉.. 정말요?
    저도 댓글 달았는데 근데..
    아이피 세 개 가지고는 확실하지 않다 하던데..
    솔직히 그 원글님 너무 경솔하다 싶어서 전 그런 내용 댓글 달았는데..
    경솔한걸로 치자면 도우미 빵사건님하고 비슷하긴 하네요...

  • 9. ..
    '11.8.17 11:44 AM (1.225.xxx.108)

    와우 대박!!!!

  • 10. 우와..
    '11.8.17 11:44 AM (14.47.xxx.160)

    진짜 반전이군요..
    이런말은 그렇지만 그 도우미빵사건의 그 분이라면 그 시어머님이
    갑자기 이해가 될려고 하네요.

  • 11. ...
    '11.8.17 11:45 AM (119.196.xxx.13)

    이런말은 그렇지만 그 도우미빵사건의 그 분이라면 그 시어머님이
    갑자기 이해가 될려고 하네요.22222222222222222
    안봐도 어떻게 대처했을지가 눈에 보이네요, 내가 그 시어머니라도...--;;

  • 12. ㅋㅋ
    '11.8.17 11:47 AM (122.202.xxx.12)

    참. 재밌는 사람들 많아요.~

  • 13. 아~~
    '11.8.17 11:48 AM (36.39.xxx.240)

    빵녀~~~

  • 14. ;;
    '11.8.17 11:49 AM (114.204.xxx.153)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804103
    이글은 아직 남아있어요

  • 15. ..
    '11.8.17 11:49 AM (210.178.xxx.20)

    저도 진지하게 댓글 달다 허탈해져서...
    시어머니 그만하면 많이 참았다 싶습니다.
    꺼져!

  • 16.
    '11.8.17 11:49 AM (116.32.xxx.31)

    도대체 빵님의 도우미 글이 어쨌길래 다들 반응이 이러실까요?
    궁금하네요...

  • 17. 저는
    '11.8.17 11:49 AM (203.170.xxx.177)

    그글 읽으면서
    혹시??????빵????했거든요.
    그글의 느낌이요....
    전 제가 무서워요 ㅜㅜㅜㅜ

  • 18. ..
    '11.8.17 11:51 AM (125.177.xxx.23)

    빵녀님이나 물정 모르는 아이엄마나 둘다 오늘의 웃움거리를 준 분이예요. 222222222222

  • 19. 그지패밀리
    '11.8.17 11:51 AM (211.108.xxx.74)

    이혼하라는글 요약본 좀 알려주세요..ㅋ

  • 20. ..
    '11.8.17 11:52 AM (112.140.xxx.7)

    일년간 일하시던 도우미 아주머니가 식탁위에 있던 원글님 빵 하나 드셨다고
    배신감느끼고 서운하다하셨어요

  • 21. .
    '11.8.17 11:52 AM (110.13.xxx.156)

    댓글100개 넘개 달렸는데 밑에 빵얘기 나오고 댓글이 5개쯤 달리니 지우셨네요
    그분 짱이네요

  • 22. ..
    '11.8.17 11:54 AM (121.186.xxx.175)

    시어머니가 갑자기 이해가 되네요

  • 23. ..
    '11.8.17 11:54 AM (112.140.xxx.7)

    윗님 저도 그부분 보고 도우미 걱정되든데요
    빵드셨던 그분은 그럼 해고 하신건지....

  • 24. ㅇㅇ
    '11.8.17 11:55 AM (122.32.xxx.93)

    아직 제 창에 그 글이 남아있어요. 창을 여러 개 열다보니 아까 그 글이 남아있네요.
    시어머니가 이혼하래요.

  • 25. 이런
    '11.8.17 11:55 AM (211.210.xxx.62)

    ... 저는 시어머니 이상하다고 썼었는데 빵님이였군요. 아놔...

  • 26.
    '11.8.17 11:59 AM (211.115.xxx.174)

    빵사건 글 올라왔을때 일부러 안읽고 넘어가서 궁금하네요 그때도 엄청 리플달린것같았는데ㅎ이번글은 실시간으로 봐서 왜들 이리 기겁하시나 궁금

  • 27. ㄴㅁ
    '11.8.17 12:00 PM (115.126.xxx.146)

    이런...ㅎㅎ빵이 땡기네...

  • 28. ㅇㅇ
    '11.8.17 12:02 PM (211.237.xxx.51)

    어쨋든 그님이 빵녀인지 확실하지 않고 (심증은 거의 100%지만) 본인이 글 지운 싯점에서
    요약하긴 좀 그렇지만..
    그 글을 쓴 분은 며느리인데 애기를 낳은지 얼마 안됐고,
    시어머니가 젖을 돌게 하려고 돼지족을 사갖고 왔는데
    원글님은 그게 맘에 안들었던거고. 살짝 짜증이 나있던 시점에서 방문이 바람에 쾅 닫겼다
    시어머니가 화가 나서 집으러 가버렸는데 그 뒤에 전화통화에서
    꺼져 등의 막말을 했다 그래서 이혼하려고 한다 뭐 그런 내용이였어요.

  • 29. 갸가갸
    '11.8.17 12:06 PM (114.203.xxx.164)

    시어머니가 그동안 오죽 답답했으면 <꺼져> 라고 말했을까... ㄷㄷㄷ

  • 30. 그지패밀리
    '11.8.17 12:06 PM (211.108.xxx.74)

    휴....윗님 감사해요 대충은 알겠네요.
    빵님과 비슷한 부분이 보이지만 제가 빵사건때 좀 흥분해서요..ㅎ
    아무튼 돼지족이 왜 맘에 안들까요? 우리시모는 그런것자체를 안해서 저는 그런거 사오는 시모가 부러움.

  • 31.
    '11.8.17 12:11 PM (211.115.xxx.174)

    전 시모를 이해못하겠던데요 모유수유 안한다고 쪼고 필요없다는데 사와서 억지부리고 빵글을 안읽어서 그런가 시모의 간섭과 월권이 짜증스러웠어요

  • 32.
    '11.8.17 12:14 PM (116.32.xxx.31)

    전 반대로 그글 읽고 어쩜 일방적으로 쓴 글인데도 원글님이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건 시어머님 입장도 이야기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 33. 그지패밀리님
    '11.8.17 12:14 PM (147.46.xxx.47)

    굳이 지워진글 요약분 요청하시고,뒷북치며 굳이 곱씹으시는 이유는 뭔가요~
    그지패밀리님에겐 부러울지 모르나..원글 먼저글 읽어본 저로서는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어른까지 되시는분이 개인감정에 못이겨 방 빼라며 꺼져....라고 막말하시는 그런시머머니 전혀 안럽네요~

  • 34. ㅎㅎ
    '11.8.17 12:15 PM (175.113.xxx.80)

    그지패밀리님.
    빵님(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은 함몰유두인지(기억안남) 해서 (친정엄마가 자기 낳고 젖먹이기 힘들었다, 그래서 딸인 나도 유전되었을 거다) 젖먹이기 힘들거라고 친정엄니가 말한걸 고대로 듣고 아이에게 모유 안먹였답니다.(또 젖이 돌지도 않았서 말렸답니다.) 그런데 시모가 돼지족을 사가지고 와서 들통에 삻을려고 하는걸 약 다려주는 곳(생각안남)에 맞긴다고 못하게 했죠.(덮기도 하고 자긴 젖 안먹인다고) 그때 문이 꽝 닫혔는데 시모 차 빼달라는 연락이 와서 시모는 차 빼러 갔다가 그대로 집으로 간겁니다. 집에가서 며늘에게(아들에게)전화해서 이혼하라 한 거구요.

  • 35. ㅋㅋㅋ
    '11.8.17 12:18 PM (59.29.xxx.138)

    빵녀님 이었네요 ㅎㅎㅎ

  • 36. 그지패밀리
    '11.8.17 12:18 PM (211.108.xxx.74)

    네 궁금해해서 죄송해요.

  • 37. .
    '11.8.17 12:36 PM (119.161.xxx.116)

    사실 그 빵님은 도우미가 남편이 어렵사리 사온 비싼 고급빵? 하나 먹었다고 의심을 하고 여기 징징거리며 글을 썼지만
    도우미가 진짜 빵을 먹었는지는 확인된게 하나도 없지요.

  • 38. ..
    '11.8.17 12:41 PM (61.80.xxx.25)

    그지패밀리님 저도 궁금했어요
    저대신 욕먹어서 제가 더 죄송하네요

  • 39. ..
    '11.8.17 12:44 PM (211.208.xxx.201)

    아니 궁금하면 물어볼 수도 있는거고
    자기의견 다 얘기하는 공간인데
    그지패밀리님이 뭘 잘못하셨다는거죠?

    그 이유 물어보시는 분이 더 이상하네요.

  • 40. 에휴
    '11.8.17 12:48 PM (211.215.xxx.64)

    시어머니가 이혼하라는글은 읽어보지 않았고,위에 ㅎㅎ님글을 보니 며느리가 열받을
    상황 맞는데 어찌 시어머니가 이해된다고들 하시는지?
    상황이 여의치 못해 모유를 못먹였고,싫다는 돼지족을 억지로 먹이려는 시어머니 고집이
    전 너무 질리는군요.예전의 빵사건은 저도 읽어서 알고 있어요.하지만 그거와 이거는 별개
    문제인데...그 시어머니도 상식적인 분은 아닌것 같아요.며느리가 본인의견 따르지 않는다고
    꺼지라는둥 이혼하라는둥 하는 시어머니는 저도 보고싶지않을듯..

  • 41. 뭐랄까
    '11.8.17 12:51 PM (203.232.xxx.3)

    글 쓴 분이 워낙 자기중심적이고 꼭 막힌 분이다보니
    글 내용 자체에 신뢰가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자기 입장에서만 글을 썼을 것임이 틀림없다고 생각되어서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한 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42. 전 궁금해하신
    '11.8.17 12:54 PM (147.46.xxx.47)

    이유를 두고 뭐라한게 아니고,뒤에 사족이 너무 눈치없어보이셔서 한말씀 드린겁니다.
    네..저도 사과할께요~궁금해할수도 있는건데..

  • 43.
    '11.8.17 1:11 PM (211.196.xxx.39)

    빵녀였어요?

  • 44. .
    '11.8.17 1:24 PM (119.161.xxx.116)

    궁금한거 물어보면 안되나요?
    여기 자게인데, 남의 글에 무슨 제한이 그리 많은지 이해가 안되는 1인

  • 45. 물어보셔도
    '11.8.17 1:30 PM (147.46.xxx.47)

    되요.제가 물어본거땜에 그런게 아니라..그냥 물으신건데
    혹시 저의가 있으신게 아닐까 저 혼자 오해한거에요.지금와서 댓글을 지우기도 그렇고
    여러모로 죄송합니다.꾸벅

  • 46. 아까
    '11.8.17 1:37 PM (163.152.xxx.40)

    그 글 보고, 시어머니가 이혼하라고 한 거까지는 감정이입이 되었는데요
    남편분이 중간에서 중재도 잘 해주시고,
    해외 나가신 시아버지 들어오면 얘기하자고 결론이 났는데도
    당장 오피스텔이라도 구해서 아기랑 나갈지
    도우미 아주머니께 아기 맡기고 혼자서라도 나갈지 고민하는 거 보고는 보통 분 아니구나 했어요

  • 47. ..
    '11.8.17 1:49 PM (14.35.xxx.24)

    이분 아기 낳으셨나보네요 그전 빵 전에도 임신중 입덧하는데 식당가는것도 남편 친척집 가는것도 올리셨다가 다 베스트가셨죠..이분이 쓴 글은 읽다보면 혹시 같은분? 이런 느낌이 와요..글들을 보면 아주 사소한것도 그냥 넘기지 못하는 주변사람들이 좀 답답하겠단 생각이 들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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