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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 어떻게 하시나요..

강아지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1-07-07 16:33:48
16년된 노견인데,
양치질을 싫어해서 잘 안 해주게 돼요..
치약도 사다놓고 쓰다말고
스켈링도 전에는 시켜줬는데, 마취를 해야 하니 노견이라 병원에서 하지 말라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잇몸에 병이 생기진 않을까.. 냄새도 넘 심하구요..
버박치약이 좋다던데 다시 한 번 양치질에 도전을 해 볼까요,
아니면 일회용 티슈처럼 나온 것이 있던데,
손가락에 끼워서 닦아주고 버리는 거요..
매일매일 양치 잘 시켜주시는 분들 비결 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19.192.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껌
    '11.7.7 4:36 PM (112.155.xxx.71)

    그리니스나 더그린으로 검색해 보세요

  • 2. ..
    '11.7.7 4:40 PM (175.198.xxx.40)

    우리집 강아지도 양치하는거 무지 싫어해요
    치솔만 보면 절 물어죽일 눈빛으로 째려봅니다
    별수없이 애견 가그린을 시도해봤는데 그또한..
    잠시 가그린통을 내려놓은 사이 귀신같이 물고가서 다 터트려놓고 것도
    성에 안차는지 갈기갈기 찟어놨어요
    비가와서 산책을 못나갔더니 아침에는 현관앞에.. 지금은 창문앞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구경만 몇시간째 하고 있네요

  • 3. 강아지
    '11.7.7 4:47 PM (119.192.xxx.230)

    윗님 강아지 넘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우리 강아지도 매일 세번산책나가는데
    장마철이라고 비옷 주문해서 입혀 데리고 나가요..
    모자 달려서 씌워줬더니 비 하나도 안 맞고 좋아요^^
    근데 가그린은 늘 마시는 물에 타주는 거 아닌가요?
    그거라도 해 볼까 생각 중인데 몸에 좋을 거 같지는 않고..;;

  • 4. 양치질
    '11.7.7 6:34 PM (218.39.xxx.220)

    앉아서 제 무릎세우고 강아지 배가 보이게 뉘여요
    마주 보이는 자세로 해놓고 입속을 들춰가면서 양치 한다고는 하는데
    혀 낼름 거리며 치약 맛보느라 정신없고 그냥 보이는대로 싹싹 닦아줘요
    먹이기만 해도 양치효과있는 치약(외제)이라 더이상 이빨이 노래지진 않네요
    안닦아 주면 꺼림칙해서 매일 닦아줘요

  • 5.
    '11.7.7 8:10 PM (58.227.xxx.121)

    돼지등뼈 식촛물에 몇시간 담궈서 소독한 후에 그걸 개껌 대용으로 주면 치석제거 되고 좋다고 하던데요. 한번 알아보세요

  • 6. 노견..
    '11.7.8 11:52 AM (1.246.xxx.185)

    양치질을 싫어라하는 개라도 손가락으로 잇몸 마사지는 계속 해주는게 좋다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셨어요. 원래 저희집 개도 치석이 끼고 이가 안 좋은 상태라 입근처에 손만 대도 물려고 하고 그랬는데 옆으로 누워 잘때 입술 들추고 손가락을 넣어서 잇몸을 살살 문질러서 입에 손이 닿는게 익숙해지게 했구요. 그리고 나선 손가락에 치약 묻혀서 또 살살 문지르기..
    그 이후에는 거즈수건을 손가락에 말아서 아기 입안 닦을때처럼 닦기를 반복했더니
    나중엔 양치질이 익숙해졌어요.
    어렸을때부터 치솔 사용하는게 익숙한게 제일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손가락과 치약 강추합니다.^^ 일회용 티슈처럼 된거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구요. 저는 개들이 좋아하는 향이 나는 치약과 거즈수건으로 양치질 계속 해주는 중이에요. 가끔 돼지등뼈 사다 먹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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