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하는 남편과 살고 있어요.
회사가 넘 어려워져서 급전이 필요해요.
남편이 넘 고민이 많아서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잘 못자요.
그래서 제가.. 몇개 없지만 패물 팔아서 일단 급한불 끄자 했어요.
어젯밤에 남편이랑 끌어안고 한참 울었습니다.
패물도 별로 없어요.
금 쌍가락지랑 5부, 3부 다이아반지.
이거 어디다 어떻게 팔아야 가장 값을 잘 받을까요?
아.. 사는곳은 서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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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물 팔아야 해요. 도와주세요.
급전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1-07-07 16:23:55
IP : 123.142.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7 4:25 PM (118.176.xxx.42)순금나라서 팔라던데요... 체인점이라구..
2. ..
'11.7.7 4:34 PM (211.55.xxx.129)금거래소라고 있어요. 인터넷서 검색해보세요. 종로 금은방 같은데는 속이는 곳도 많아서. 제 친구는 다이아 반지를 감정하는 척 하다가 떨어뜨려 알을 바꿔놓고는 값을 무지 낮게 불렀는데, 뭐에 홀렸는지, 거래 끝나고 나오니까 속았다는 느낌이 들더라네요. 조금이라도 많이 주는곳이 좋으니 잘 알아보고 파세요.
3. 다이아
'11.7.7 4:36 PM (121.177.xxx.209)감정서는 같이 있는건가요?
없다면.... * 값으로 계산할듯....
금은방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가시어 몇 군데 방문하시면 답이 나올듯 합니다.
조심하실것은 눈 뜨고도 코 베어가는 동네가 저 동네이오니 반드시 서너군데 이상 들리셔야....4. 급전
'11.7.7 4:37 PM (123.142.xxx.98)감사합니다. 발품 팔 작정하고 움직여야 겠군요.
5. 과연
'11.7.7 5:40 PM (71.108.xxx.132)패물 팔아서 사업에 보태서 실질적 도움 여부를.., 냉정이 냉정이 따져 보심이.....
6. 급전
'11.7.7 6:02 PM (123.142.xxx.98)과연님 걱정 감사합니다.
담달 말일에 돈 들어올게 있거든요.
들어오는건 확실해서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은 없는데
그 사이를 지내기가 넘 힘들어서요.
사채는 쓰고싶지 않고....
패물이 팔때는 살때만큼 돈이 안되서 아깝기는 하지만...
어짜피 몸에 이것저것 걸치고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결혼할 때 해주신것 감사하게 받기만 했거든요. 자주 사용하지도 않고..
이 어려운 고비 잘 넘어가면 남편이 다시 사주겠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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