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랩이 긴 big bag

[아기별]

안감을 넣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스트랩은 그야말로 폭풍 바느질 ^^

[빙그레]

가방이 도대체 몇개가 될까요? 좋으시겠다~~~저는 개인적으로 지난번 big bag으로 올려주신 가방이 더 마음에 들어요...카드지갑도...그다음이 일수 가방(제가부르는 황토색가방애칭예요)그다음이 스트랩긴가방이예요...하하하 왜일까요? 이유는 하나 !!! 그건 제가 키가 작기 때문이죠..ㅋㅋㅋ 그러니 여러분은 아기별님의 작품을 차별하지 말아 주세요~~~~`호호호

[앙드레]

우너단 재료 부자재는 어디서 사는거에요..

[아기별]

빙그레님

가방이 갯수로 치자면 너무 많지요.
딸이 대학생이라 제가 만들면 저도 딸도 같이 들고 다닙니다.
빙그레님이 재봉을 배워 이것 저것 만들어 보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앙드레님
가죽은 성수동이나 신설동 가죽 시장에서 주로 구입합니다.
집에서 가기가 편해서요.
도구들은 공방에 다닐 때 주로 거기서 구입했고
가방 관련 부속 지퍼나 장식 등등은 남대문 자유상가 3층에 가서...

[cocoma]

가죽 중에 혹시 노란색 하늘색 연두색 오렌지색 이런것도 있을까요? 뱀피나 악어무늬로다가 구매해 보고 싶은데 소량은 안팔겠죠? 파스텔이나 원색을 좋아하는데 뭐라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저런 훌륭한 완성품은 안나오겠지만 혹 동전 지갑이라도 만들어 볼 수 있을까 해서요. 아 솜씨 정말 부럽습니다.

[아기별]

cocoma님
가죽시장에서는 자투리 가죽은 팔지 않고
언젠가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삼성동 무역센타 내에 자투리 가죽 판다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가죽공예재료 쇼핑몰에서는 한평(30x30?cm)씩 팔기도 하는데...
검색해 보세요.

[포에버여유]

괜히 봤어..괜히 봤어... 흑.
눈앞에 가방이 아른아른 할것 같아요.
무쟈게 멋져요.^^

[아기별]

포에버여유님
^^ 감사합니다.

캐로리님
공방에 4개월간 다니며 배웠고
혼자서 이것 저것 만들어 본지는 2년 쯤 됩니다.

[푸른하늘]

저도 요즘 가죽 공방 다니면서 배우고 있고, 주말에 스트랩 바느질 하염없이 했습니다. 그나마 반쪽은 공방 선생님이 도와 주셔서 해 주신 건데도, 정말 하염없이..하염없이 바느질 했네요. 배우는 상황에 있으니 작품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바느질도 정말 이쁘고 디자인도 예쁘네요.

근데 저 실패 케이스는 맞춘 건가요? 캠벨 린넨사에 딱 맞는 사이즈가 보기 좋네요.

[아기별]

푸른하늘님
거기 공방은 바느질도 도와주나요?
제가 다닌 공방에서는 그런 일은 절대 없었는데...
디자인은 제가 했습니다.
앞 고리의 끈 길이가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건 남편의 평

케이스는 남편이 필기구 담으라고 만들어 주었는데
린넨사가 딱 들어가서 담았습니다.

[푸른하늘]

^^ 아 그렇군요.

제가 이제 가방 만들기에 들어갔는데, 원래 스트랩을 바느질 하지 않는 걸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 중간에 변경이 되는 바람에, 선생님이 도와 주셨어요. 1대 1 수업이니까 가능한 얘기긴 하죠.

음.. 건 그렇고, 다시 보니, 버클도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

[아기별]

스트랩을 바느질 하지 않고도 작업하는데
바느질이 된 스트랩이 왠지 완성도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장식은 남대문 자유상가에 가면 구입할 수 있구요.

점포마다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라도 도금의 상태가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나중에 한번 가보세요.

보고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아실 거예요.

어차피 개인 작업을 하기엔 금속장식을 입맛에 맞게 맞출 수는 없으니까
거기가서 찾아보고 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