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행주~~

[아이보리]

성탄절에 선물 할 데가 있어서 열심히 행주에 수를 놓았답니다.
전 82의 다른사람 행주구경하는게 참 재밌더라구요^^
제 것도 구경해 보셔요^^

[Daria]

82쿡엔 정말 재주가 뛰어나신 분들 많아요.
저렇게 이쁜 행주가 주방한편에 놓여있다면... 행주만 봐도 행복한 주방일것 같아요.
수를 곱게 잘 놓으셨네요.

[Harmony]

수 하나 하나, 정말 야무지게 이쁘게도 수 놓았네요.


꼼꼼하신 게 눈에 보입니다.^^

[빙그레]

저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수가 놓여진 행주라면 소장 가치만으로도 삶의 뿌듯함을 매일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것 같아요...화가나는 일이 있어도...'난 예쁘게 수놓은 행주를 가진 사람이야...그런거 없는 것들...흥!'하면서 말이죠.하나만 던져주시면 아~~~난 이런거 가진 사람이야!!그럴텐데 말이죠...ㅋㅋㅋ

[너와나]

수가 너무 깔끔하고 예뻐요 ^^
저도 옷감사다 만들어서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
그런데 어디서 어떤종류의 감으로 사야 할까요? ( ☞☜ )
멋모르고 샀던 행주감이 너무 흐들거려서 수를 놓을수 없어서리 힘들었거든요 ^^::

[꼴마르-희아]

아까워서못쓸것같은데요...^^
한땀한땀장인의손길이느껴집니다...ㅎㅎ

[김치치즈]

와 정말 예뻐요 진짜 감탄하고 갑니다.
이런 멋진 선물 행주가 아니라 액자로 보관해야
할 곳 같은데요!!!!! 다 멋지지만 하단에 있는 나무 두 그루
가 맘에 와 닿아요 ^^

[백합처녀]

와우!
선물 받는분이 어느분인지 몰라도 저같으면 아까워서 사용못할것 같네요.
대단한 선물입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 뿌듯할것 같은에 정말로 넘 예뻐요

[마요]

아휴,요걸 요걸 어떻게 쓰실려구요?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둬도 아까울 판이구만요.ㅎㅎ
하여튼 재주들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음입니다.
너무 예뻐요!

[뽈뽈이]

와 ! 부럽다 정녕 독학하신건가요? 저 소창 쌓아놓고 행주 2개만들고 넉다운
한겹에 수놓으려니 그것도 독학으로.. 성질 버리기 꼭 알맞겠다 싶더구만 장하십니다.

[minimi]

너무 예뻐요.
손으로 그려도 이렇게는 못 그릴 것 같아요.^^

[여유]

고운 색감과 애틋한 정성...
덕분에 덩달아 행복얻어갑니다.^^

[소롯길]

와우~~
선물 받으시는 지인들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색감도 선명하고 꼼꼼하게 수놓으심도 눈에 들어옵니다.

[홍한이]

행주수가 대유행
아까워서 못쓸것같아요. 저같으면 걸어서 액자에 넣을듯..
참 예쁩니다.

[아이보리]

반응이 좋아 놀랍네요^^
늘 눈팅을 하면서 다른사람 솜씨구경에 감탄만 했는데...
제것도 남의 위안이 되는것인 줄 생각 못 했어요^^

요즘 집에 울화증 생길 일 생겨 늘 아팠는데..
자수에 몰입하면서 잊을 수 있어 좋았어요^^

빙그레님~그렇게 높은 평가를 하시다니.....
기회가 되면 선물해 드리고 싶네요^^

너와나님~소창으로 했구요. 일단규격대로 만들어 먼저 삶아말려 두겹으로 수를 놓으면
덜 흐물거려요. 뒷면이 지저분해도 전 그것도 나름대로 이쁘더라구요^^
설사 나쁘다해도 뭐 팔 것도 아닌데 어떠랴 싶고요^^

백합처녀님~몇년째 병석에 있는 친구줄건데.. 한땀한땀 절실하게 쾌차염원을 담아서 만든거라
좋은 선물이 될 듯 해요. 틀림없이 기뻐해줄 친구에요^^

뽈뽈이님~여기 82쥔장님 행주글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답니다.
첨엔 좀 어렵더니 30장 정도 놔 보니 알게 모르게 이경지 까지 오더군요^^

여러님들 댓글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예쁜꽃님]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훌륭하단 말씀뿐이...
받으시는분 누구신지는 몰라도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고
어디가든 나 이런 선물 받았다 자랑할것 같아요
넘 좋아요
예술입니다
주방으로 들어온 예술입니다

[해피해피]

저도 행주 만들고 있는데.
나무나 나뭇잎의 면들은 1자로 그냥 바느질하시는거에요?

십자수실 몇겹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요 ^^

[앤디]

와~~ 대단하시네요. (바느질은 못하는 1인..) 넘 부럽네요.

[아이보리]

해피해피님~기본적으로 자수책을 한 권 가지고 하시는게 좋아요.
도안도 그렇지만 스티치기법을 보고 따라서 하시면 되어요^^

저는 주로 실을 두겹으로 합니다.

[윤난미]

너무 예뻐요. 원단이 소창인가요? 그리고 십자수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보통 수실 하고 다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