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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만들었어요~~~그러나 눈물이 .....

| 조회수 : 4,131 | 추천수 : 74
작성일 : 2010-12-07 23:37:24
오늘 초급 여섯 번째 작품을 만들었죠~~~하지만 엉망이었죠....아무리 즐겁게 하려고 해도...도저히 안되고..... 하지만 내일은 고대하던 앞치마...제일 하고 싶었던 거예요...앞치마....내일도 올려볼게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0.12.7 11:44 PM

    곡선 굴려박기는 첨엔 제대로 잘 되지않아요.
    공업용 미싱을 쓰신다면 더 어렵구요.
    자꾸 연습하면 파는거보다 더 잘하실거예요. 걱정마시고 처녀작은 남겨두세요.
    나중에 보면 참 풋풋하고 기념이 됩니다. 너무 잘하셨어요.
    저도 얻어신고 싶네요.^^

  • 2. 빙그레
    '10.12.7 11:51 PM

    고맙습니다. 답답해서 자꾸만 눈물이 나요...기가 막히기도 하구요.슬리퍼가 휘어지고 난리가 아니었어요....3시간 동안 반틈 양을 한거니 (지난시간에 반틈 해놓고....)젝 스스로 봐도 어이가 없는거예요...포기하지 않게끔 희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3. 홍한이
    '10.12.8 2:47 PM

    중급반 처음 교재가 저거입니까? 초급에서 미싱에 관한 스킬이 완벽해져야
    작품이 나오는데
    여하튼 미싱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자꾸 하면 할수록 잘 되고 재미있으니
    종이에 선그려서 많이 박아보세요.^^ 참 잘하셨어요.

  • 4. 빙그레
    '10.12.8 2:57 PM

    홍한이님..제가 소질이 없는건 아닌가 싶습니다...곡선바이어스가 다 굽어져서 겹치는데...정말 할 말이 없었어요.....그런데요...조금전에 기쁜 소식 하나 들어왔어요...같이 기뻐해주실거죠?
    우리 아들이 어제 본 기말고사 에서 1등을 했지 뭡니까~~(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제가 더 좋은 이유는요~~~올 4학년 1년내 1등을 이번까지 4번(반에서만)학년에서는 거의 2등~5등사이....슬리퍼 때문에 우울했던거 풀어졌어요...저 완전 바보같죠?

  • 5. 빙그레
    '10.12.8 2:58 PM

    아니예요 참 이번주까지가 초급이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제 진자 선생님은 정말 야박해요.홍한이님이 제 선생님이면 진짜 좋겠다....

  • 6. 소금빛
    '10.12.8 4:19 PM

    순한 색으로 곱게 잘 만들어졌는데요!
    처음으로 만든 것이 저 정도면 잘 되었다고 봅니다.^^

  • 7. 빙그레
    '10.12.8 4:41 PM

    정말이요? 고맙습니다.제가 미싱을 사게 되면 하고 또 하고, 하고 또 하고 할께요....소금빛님--소금빛은 은빛이죠?반짝반짝말이예요...

  • 8. 이층집아짐
    '10.12.8 8:54 PM

    슬리퍼가 원래 어려워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만드신 것 자체가 훌륭!

  • 9. 빙그레
    '10.12.8 9:49 PM

    그렇죠? 어려운거 맞죠?힘 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빙그레
    '10.12.9 2:22 PM

    하하하하.좀 전까지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캐로리님덕에 지금 웃었어요...
    캐로리님은 산타클로스랑 루돌프랑 썰매랑 어울리는 캐롤 같아요...올 겨울 빛 좀 보시겠는데(다리 흔들거리면서 하는 말투예요-일명 깡패 ㅋㅋㅋ)

  • 11. 빙그레
    '10.12.9 2:24 PM

    나도 난독증.....슬퍼서 뭘 만드셨을까를-----술퍼서 안주로 뭘 먹었을까로요.....ㅋㅋㅋ히히히

  • 12. 상상
    '10.12.9 3:54 PM

    처음부터 저런 곡선 제대로 나오시면 타고 나신거죠~ㅎㅎ
    잘 안되는거 당연하구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지금은 곡선도 제법 잘 박는 실력이 되었지만
    저라고 뭐 처음부터 잘 박았겠습니까??(자랑은 아니니 돌던지지 마세요~ㅎ무서워서)
    처음에 천천히 달팽이 모양으로 연습용천에 자꾸 연습해보시구요.
    실전에서도 천천히 패달 밟는 연습을 하세요...
    그러다 나중엔 속도도 따라 붙게 됩니다.
    기운내세요~~ 너무 기운 빠져 하시는것 같아서....맘이 아픕니다. -ㅂ-
    신발 예뻐요 ^^:;
    식구들 것도 만들어주면 좋아라 할거예요~~^^

  • 13. 빙그레
    '10.12.9 4:30 PM

    상상님 때문에 눈물이 또 났어요...최근 들어 왜 이렇게 마음이 약해지는지...어제 사실 못가겠더라구요...완성이 제대로 돼고 다음거로 넘어 가야하는데...이렇게 해놓고 넘어간다고 좋아하는 제모습이 한심했었어요...그래서 어제 용기가 안나더라구요...그런데 오늘은 꼭 갈거예요...갖고 싶어하던 앞치마를 오늘 잘 배워볼께요...정말로 감사합니다...미싱을 사서 몰래 드레스룸에 넣어두고 덮어 놓으면 어떨까요?아이참...왜이리 방해군들이 많은지...(또 신세한탄...쯔쯔쯔)내가 내돈가지고 산다는데....그쵸? 웃기는 짬뽕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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