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리빙데코가 썬데이마켓으로 도배가 되는 것같아 망설이다 올립니다.
왜냐하면..
썬데이마켓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이 혹시.. 저런물건들은 얼마에 살 수 있지? 하고 궁금해 하실것 같아
자료차원에서 올립니다.
1. 아이스크림기계
아!!! 요거요거 정말 완소아이템입니다. 바로 전날 저희부부가 아이스크림기계를 사려고 사이트를 뒤졌었거든요.
남편을 공부(?)시킨 보람이 있었는지.. 손때가 묻은채 한구석에 고이 자리잡은 이녀석을 저희 남편이 5천원에 업어왔습니다. 오늘..이 아이를 깨끗이 닦으니 미모가 한층 돋보입니다. 저녁에 아이스크림을 해먹었습니다. 아~~이제 요거트아이스크림사러 멀리까지 안가도 되겠습니다.
2. 귀걸이
에스닉한 귀걸이와 동그란 장식의 귀걸이.. 각각 5백원에 업어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주니어플라톤 35권
각권 5백원씩 35권을 손가락을 세며 곱셈한 결과..ㅎㅎㅎ.. 1만5천원에 데려왔습니다.
4. 이과수커피
3천원에 데려왔습니다.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오늘아침 개봉했습니다.
5. 재즈연주를하는 인형들..
수제비행기를 타는 인형 아래 둥지를 틀었습니다. 1만원에 모셔왔습니다.
저는 썬데이마켓에서 4년된 막둥이 자전거를 팔아 오늘..새 자전거를 한대 질렀습니다.
물론 보조금을 쫌 보태야했지만 수익금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막둥이가 학교를 가는 오전에 저는 이 자전거로 탄천을 가 볼 예정입니다.
이 자전거를 탈때마다 썬데이마켓을 생각하겠지요?
행복한 자전거입니다. ^^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쓸까말까 망설이다 쓰는 썬데이마켓후기
wendy |
조회수 : 5,249 |
추천수 : 176
작성일 : 2010-05-31 23: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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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나눔미소
'10.6.1 12:37 AM혹시 분당에 사세요??
2. Harmony
'10.6.1 7:36 AM아이스크림 기계 , 어떻게 쓰는거에요?
아담하니 이뻐 보이네요.
그날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져서 아쉬었답니다.
다음에 또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3. cocoma
'10.6.1 10:14 AM아이스크림 기계요?? 역시 그 많은 물건 한 열바퀴는 돌은것 같은데 각자 보이는 물건이 있나봐요.. 핸드메이드 아이스크림 막둥이가 정말 좋아하겠어요..
저 인형들~~ 근사하네요..
온 가족 나들이 오셔서 다복해 보이시고 다들 인상도 넘 좋아보이시고 다음 썬데이마켓 떄는 또 어떤 물건들이 나올까 막 기대되네요^^4. 이층집아짐
'10.6.1 10:22 AM저런 물건이 있었나싶게
못보고 지나친 물건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다시 사진으로라도 구경하니 참 좋습니다.
어머님, 여동생분...웬디님까지 가족들이 모두 한미모하시더군요. ^^5. 미즈
'10.6.1 11:44 AM아.. 귀고리 사셨던분이 웬디님이셨군요...
블로그명으로만 보다보니 그날은 실물들을 봐도 모르고... 담엔 얼굴뵈면 꼭 인사드릴께요...6. 아오이
'10.6.1 12:10 PM어머머~~
이과수 커피 3천원에 드렸는데....
정말 싸게드리는거라면서...
기억나시죠??
향기로운 6월되세요^^*7. wendy
'10.6.1 1:05 PM행복나눔미소님 : 예저는 분당 아짐입니다. ^^ 분당 사시나요?
하모니님 : 아이스크림 맛이 진짜 기가 막히답니다. 저는 요거트600g과 연유 약간 그리고 키위잘게 다져넣었는데 파는것보다도 더 맛있게 되었어요. 응용은 무궁무진하지않을까요?
코코마님 : 그러게요.. 그 기계가 아이스크림기계였단건..아는사람만 보이지 않았을까요? ㅎㅎ정말..심봤다~! 입니다.
이층집아짐: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는 거잖아요~ ㅎㅎ
케로리님 : 넘넘 멋진 인형들입니다. 우연히 모은거지만 저희집엔 각국의 출장지에서 사온 인형들이 있는데 이 인형들이야말로 품위가 있다고나..할까요? 암튼 넘 멋진 녀석들입니다.
미즈님: 저도 그랬네요. 담에 뵈면 확실히 미즈님이 누군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스닉한 귀걸이는 울 딸이 벌써~착용하고 나갔어요. 젊은 애가 하니 잘 어울리네요. ^^
아오이님: 아! 그 커피는 저희 남편이 산거라 제가 가격을 착각했나봐요. 3천원이면 정말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히~ 그날 제 남편이 산게 많았는데 그건 남편 돈으로...물건 판 돈은 제 주머니로..해서 완전 장사 잘한 날이었어요.8. 프라하
'10.6.1 2:50 PM어제 오늘 후기 올리신거 보니 더 부럽네요,,,^^
정말 이쁜거 많이 건지셨네요,,축하드립니다요~ㅎㅎ
째즈 연주하는 인형이 심히 탐이나는...쩝...
찜해 오시고 사진 올려주시는거 보고,,,저는 마음으로 찜하고 있습니다,,ㅎㅎ
뭐,,,많이 부럽다는,,,,ㅡ.ㅡ9. 행복나눔미소
'10.6.1 5:22 PM야탑에 사는데 일산은 너무 먼거리라 미뤄 짐작하고 아쉬워하며 마음 접었더랬어요ㅠㅠ
솜씨가 없어서 글만 읽는 사람이라 더욱 용기내기가 어려웠죠.
반갑습니당^^10. wendy
'10.6.1 10:00 PM캐로리님 : 보석반지.. 확인햇습니다. 크크..
프라하님 : 작년보다 올해 참가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물건이 많았던것 같아요.
행복나눔미소님 : 저는 분당동입니다. cocoma님과 가끔 분당벙개를 하는데 함께 하실래요?11. 단추
'10.6.1 10:20 PM오 아이스크림 기계를 여쭤보던 분이
제게 스케이트 보드를 파셨던 웬디님 바깥분이셨구나.
부창부수라더니 물건 보는 안목이 높으셔요.12. cocoma
'10.6.2 7:20 PM행복나눔 미소님 야탑 사세요?? 저두요~~ 반갑습니다~~
13. 행복나눔미소
'10.6.2 8:43 PM어머^^ 반갑습니당
담에 번개 할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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