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넘어진 김에 휴식을

| 조회수 : 96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1-18 09:16:47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바쁜 일과에 젖었어도 힘들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질병에 노출되어 몸이 힘들어질 때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 쉬어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기회에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이 또 쉬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래도 잠시 여유가 생겼습니다. 

일상의 변화가 작게 움직이고 꼼지락거리는 여유로움으로 
 또 다른 즐거움에 빠지게 합니다. 

 나른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활동이 넓지 않아도 느긋한 마음이 
 새로운 쉼에 적응하게 됩니다. 

 넘어졌지만 쉴 기회로 삼아 여유를 찾아봅니다. 
 조용히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일상이 흘러가도 
 그 속에서 쉼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1.18 11:25 PM

    너무 열심히 일하고 쉴 줄 모르면 신께서 강제적으로 쉼을 주시더라구요.
    어쨌든 감사한 시간이고
    다 내려놓고 자유로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도/道導
    '22.11.19 9:10 AM

    감사합니다~ ^^
    열심히 일한 댓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댓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26 미완의 사랑 도도/道導 2025.12.05 212 0
23225 혹시 이 그림 누구 작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림 소재지는.. 1 유유해달 2025.12.04 623 0
23224 이 날씨에 급식소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5 suay 2025.12.03 551 0
23223 왕피천 단풍길 2 어부현종 2025.12.01 456 0
23222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 슈슈 2025.12.01 580 0
23221 기다리는 마음 2 도도/道導 2025.11.30 375 0
23220 이게 대체 뭘까요? 베게 속통인데요... 6 세아이맘 2025.11.27 1,143 0
23219 늙은 애호박 처리법이요 5 오디헵뽕 2025.11.24 927 0
23218 복싱 2주 후 뱃살이 많이 들어갔어요 9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4 1,561 0
23217 두번째 한라산 2 드림10 2025.11.23 652 0
23216 이 코트 사라마라 해주세요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3 2,301 0
23215 잘 가시오~! 잘 있으시오~! 2 도도/道導 2025.11.23 797 0
23214 가을날 동동이 8 동동입니다 2025.11.21 955 0
23213 삼순이의 일상~. 16 띠띠 2025.11.21 1,179 0
23212 한성기업 옐로우블루 2025.11.19 975 0
23211 반지 스폰지밥 2025.11.19 1,732 0
23210 모충동 길잃은 푸들 찾고 있어요 2 tonic 2025.11.19 890 0
23209 어린이집 가는길~ 1 복남이네 2025.11.19 529 0
23208 사과사진 4 행복한새댁 2025.11.18 2,723 0
23207 험한 꼴을 당했다 2 도도/道導 2025.11.18 994 0
23206 영도 봉래산 3 홍차 2025.11.17 460 0
23205 창경궁 춘당지 11월13일 풍경 2 하트무지개 2025.11.15 840 0
23204 물에 빠진 가을 2 도도/道導 2025.11.15 588 0
23203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14 1,876 0
23202 톨공주 특집 12 챌시 2025.11.14 98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