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넘어진 김에 휴식을

| 조회수 : 93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1-18 09:16:47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바쁜 일과에 젖었어도 힘들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질병에 노출되어 몸이 힘들어질 때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 쉬어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기회에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이 또 쉬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래도 잠시 여유가 생겼습니다. 

일상의 변화가 작게 움직이고 꼼지락거리는 여유로움으로 
 또 다른 즐거움에 빠지게 합니다. 

 나른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활동이 넓지 않아도 느긋한 마음이 
 새로운 쉼에 적응하게 됩니다. 

 넘어졌지만 쉴 기회로 삼아 여유를 찾아봅니다. 
 조용히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일상이 흘러가도 
 그 속에서 쉼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1.18 11:25 PM

    너무 열심히 일하고 쉴 줄 모르면 신께서 강제적으로 쉼을 주시더라구요.
    어쨌든 감사한 시간이고
    다 내려놓고 자유로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도/道導
    '22.11.19 9:10 AM

    감사합니다~ ^^
    열심히 일한 댓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댓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72 편한 자리 도도/道導 2025.09.18 115 0
23171 한자 다시 올려요 2 Lusl 2025.09.17 485 0
23170 모바일로 화면 캡처 했는데 관리자님께 첨부 파일을 보낼 수 없어.. 너머 2025.09.17 170 0
23169 한자 잘아시는분? 3 Lusl 2025.09.17 482 0
23168 그 곳에 가면 2 도도/道導 2025.09.17 114 0
23167 삼순이와 식물얘기. 6 띠띠 2025.09.15 604 0
23166 식단인증, 운동인증^^ 함께 해요 1 레드향 2025.09.15 395 1
23165 때를 아는 녀석들 6 도도/道導 2025.09.13 555 0
23164 비오는 날의 소경 2 도도/道導 2025.09.10 696 1
23163 여름님이 찾은 고양이 사진 9 나마스떼 2025.09.10 1,606 1
23162 용화산~오봉산 거쳐 청평사 2 wrtour 2025.09.08 482 1
23161 역시 조용필 ㅡ 광복 80주년 4 민유정 2025.09.06 1,225 3
23160 실링팬 설치했어요 4 ᆢ; 2025.09.04 2,207 1
23159 자화상 2 도도/道導 2025.09.04 526 1
23158 옷에 스티커 붙히는 방법 3 닉네** 2025.09.03 1,056 0
23157 뭔가 이상합니다. 2 도도/道導 2025.09.03 973 0
23156 길냥이들 두번째 구내염 수술 7 동그라미 2025.09.03 656 1
23155 이 제품 이름과 구입처를 알고싶어요 제이비 2025.09.02 1,383 0
23154 연화정 도서관 소경 8 도도/道導 2025.09.02 817 0
23153 웨이트하고 유산소하는 운동 일상 9 ginger12 2025.09.01 2,216 2
23152 하늘이 자주색입니다 아자아자85 2025.09.01 628 0
23151 8월의 고양이들 소식지 5 챌시 2025.08.29 1,186 2
23150 올리브영에서 테스트한거랑 쿠팡에서 주문한거랑 색이 다른데 2 스폰지밥 2025.08.29 1,403 0
23149 이케아 식탁 리폼사진입니다. 6 아직은 2025.08.27 2,116 0
23148 노고단 1 내일 2025.08.22 74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