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황하 코스모스 (노란 코스모스)를 배운날

| 조회수 : 1,34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9-18 08:46:02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다.
용감을 넘어 고집까지 세진다.

지천에 널린 금계국에 마음이 머물렀다.
어떤 분이 노란 코스모스라는 말에 금계국이라고 설명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나는 길에 금계국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
노란 코스모스와 사진으로 비교하니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갑자기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는지 무식함과 고집과 경솔한 행동이 부끄러워진다.
다행히 그분의 연락처를 알기에 급히 전화로
섣부른 행동을 사과하고
그분의 지식을 칭찬과 함께 배우게 되어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배움이라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지식에 지혜를 더하는 하루가 오늘도 복된 날임을 깨닫게 된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9.19 1:50 PM

    노란 코스모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고
    마음이 온화하고 안정되는게 느껴집니다.
    저도 노란 코스모스를 배웠습니다.

  • 도도/道導
    '22.9.19 8:40 PM

    함께 배우는 기회와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wrtour 2025.11.10 60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2 루루루 2025.11.10 183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5 챌시 2025.11.10 243 1
23198 비오는 날의 가을 도도/道導 2025.11.09 185 0
23197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754 0
23196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059 0
23195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512 0
23194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119 0
23193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684 0
23192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14 1
23191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408 0
23190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08 0
23189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31 0
23188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999 0
23187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675 2
23186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770 2
23185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172 3
23184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795 2
23183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392 0
23182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857 1
23181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780 2
23180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3,965 0
23179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64 0
23178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985 0
23177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아직은 2025.10.06 2,25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