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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새끼 길고양이에요.

| 조회수 : 3,763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10-16 11:45:18


욘석 오른쪽 발을 그릇에 올리고 밥 먹는 중인 포즈인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꼬리 끝이 휘어서 붙어 있더라고요.

태어날때 문제가 생긴 듯 해요.

 


겨우 정확히 찍은 사진이에요.

아침 7시 반쯤인가...

욘석 때문에 저 오늘 일찍 일어났어요.

요새 백수라서 만날 늦잠잤는데..

땡글땡글 이쁜 녀석인데..

근데 암,수 구별 잘 못하겠어요.

구별 어찌 하는지.^^;

 


요건 녀석이 자꾸 무릎에 올라오는 사진인데

가만있질 않아서 사진 흔들렸어요.

저 발꼬락 발톱 좀 보세요.ㅎㅎ

 

 

여튼 어제 정신없게 만든 녀석이 바로 요 녀석이랍니다.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10.16 11:51 AM

    넘 귀여워요
    예쁘게 키우세요

  • 2. 얼룩이
    '12.10.16 12:20 PM

    아웅, 너무 예뻐요.
    얘가 살려고 사람들한테 구조를 요청했군요.
    너무 사랑스럽고 가여워라.
    원글님 감사드리고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 3. 햇살
    '12.10.16 12:32 PM

    어머.. 너무 귀엽네요..
    이사진보니까 고양이 키우고 싶어지네요~ ^^

  • 4. 까미쩌미
    '12.10.16 12:38 PM

    완전 솜뭉치네요 ㅜㅜ겹다

  • 5. 뮤즈82
    '12.10.16 1:28 PM

    우왕~~~~무지 귀엽다..ㅎㅎ
    고양이 키우고 싶어서 죽겠는데 집사람 눈치 보고 있는중임!!! ㅡ.ㅡ

  • 6. 모모jeje
    '12.10.16 1:32 PM

    아이고 예쁜아 ㅠㅠ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요? 좋으시겠다

  • 7. 달리기
    '12.10.16 1:37 PM

    악 정말 귀여워요
    흰색 발가락 양말 신었네요 ㅋ
    저도 고양이 키우는데 초기 병원비만 좀 들고 매월 사료나 모래값은 별로 안비싸더라고요
    고양이가 주는 행복이 정말 커서 전 요즘 살맛나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 8. 달리기
    '12.10.16 1:39 PM

    참 이런 색깔을 치즈냥이라고 하던데 애교도 많고 성격이 정말 좋대요 진리의 노랑둥이 ㅎ
    저희 집 냥이는 너무 시크해서 애교 많은 냥이 더 들이고 싶어요 ^^;

  • 9. 캔디
    '12.10.16 2:10 PM

    예뻐도 너무 예뻐요. 앙 귀여워요 ㅋㅋ
    무지개라는 글자 보기만해도 눈물이 고여요
    너무 쎈치해졌나봐요ㅠㅠ

  • 달별
    '12.10.16 2:42 PM

    저두요
    무지개 다리 건넌지 1년 좀 지난 우리 냥이 생각나서 눈물이 주르륵 ㅠㅠ

  • 10. 띠띠
    '12.10.16 2:27 PM

    원래 조용하고 애교가 있는 성격인가 봐요.
    아직까진 잘 모르겠지만
    녀석이 길고양이 답지 않게 너무 순한건 맞아요.

    여기저기 매달리고
    지금 제 등뒤에 올라타고 있어요.

  • 11. 달별
    '12.10.16 2:41 PM

    두 분 아름다운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 진심으로 빌어 봅니다
    저까지 행복하네요
    아유 예뻐라

  • 12. 깔깔마녀
    '12.10.16 3:52 PM

    고양이는 조금 무서워하는 편인데
    이 아기고양이는 동화책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귀엽고 이쁘네요

    원글님댁에 복덩이가 왔네요 ^^

  • 13. gevalia
    '12.10.16 5:45 PM

    정말 귀여워요.

    2년전 저 만한 노란 새끼고양이가 나비와 함께 제 주변에 나타났는데, 어린 노란냥이는 쉽게 입양이 될 것 같아 다니던 동물 병원에 맡기고, 7개월 정도 된 검은냥이 나비를 데리고 살기로 했죠.

  • 14. 까만봄
    '12.10.16 6:51 PM

    아이고...^^
    무릎냥이 조짐이 보이네요.
    진리의 노릇노릇...노랑둥이
    얘네들이 애교가 유난히 많아요~~~

  • 까만봄
    '12.10.17 4:54 PM

    얼굴만 보고 ...
    숫냥이다!에 10원 겁니다.

  • 15. 동동입니다
    '12.10.16 6:54 PM

    아~ 완전 너무 귀여워요.
    원글님댁에도 분명 요녀석 때문에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점점 추워지는데 저리 작은아이 원글님이 데리고 오셔서 감사해요.

  • 16. 호요호요
    '12.10.16 7:46 PM - 삭제된댓글

    ㅠㅠ 완전 조그맣네요. 노랑고양이가 대체로 순한데. 얘도 그럴것같애요
    저희집 고양이도 꼬리가 꺾여 태어났는데 건강해요.

  • 17. 꽃동네
    '12.10.16 8:30 PM

    흔히들 노랑둥이가 진리라고 하는 이유가 성격이 좋아서래요
    사진만 보면 한 4,5주 정도 되어 보이는데요?
    뒤에 소변보는 데가 약간 봉긋하게 올라와 있으면 사내놈이에요^^
    예쁘게 키우시고 종종 사진과 함께 소식전해주세요~~~;;;

  • 18. ocean7
    '12.10.16 9:50 PM

    햐..발꼬락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 귀염받을 아기네요?^^

  • 19. 마리
    '12.10.17 6:33 AM

    얼굴만 봐서는 머스마인 것 같긴 한데...
    노랑둥이에 머스마면 완전 애교짱에 순둥이일 확률 높죠.
    이제 한달 갓넘긴 것 같네요.
    일찍 떨어진 녀석치고 건강해 보이긴 합니다만
    사료와 냥이 분유 혼식시키시는 게 좋겠어요.

    참 이쁜 아이와 만나 정신없으시면서도 좋아하시는 게 느껴져 같이 미소지어지네요.
    좋은 묘연 이어가시기 바래요...^^

  • 20. 그럼에도
    '12.10.17 8:25 AM - 삭제된댓글

    일하던 곳에 길고양이 세마리가 맨날 와서 밥을 먹었어요.
    그 중 한마리가 새끼를 또 세마리 낳아 도합 여섯마리가...
    그런데 새끼 고양이들도 어찌나 경계심이 많은지 제 곁에 3m안으로 접근을 안해요.
    밥 주고 멀찍이 물러서 있어야 조심스레 다가와 밥을 먹습니다.
    참 친해지기 어려운 놈들이예요.^^

  • 21. 두분이 그리워요
    '12.10.17 10:31 AM

    아이고 이뻐라 >_

  • 22. 레이시
    '12.10.17 4:15 PM

    사진 이제 봤는데 진리의 노란둥이였네요!!! 아아.ㅠㅠ

  • 23. 모름지기
    '12.10.18 4:41 PM

    저도 노랑둥이 한마리 키워요. 그이름은 삐삐라고..ㅎㅎ 쟤는 흰양말 신었네요. 우리 삐삐는 흰색 긴양말이에용.ㅎㅎ

  • 24. 카부츠
    '12.10.23 9:51 PM

    사진속 고양이는 더 이상 길고양이가 아니네요
    이뻐라 ㅎㅎ
    우리동네
    길고양이 새끼4마리
    날씨는 추워지는데 어찌될까요?
    정말 더 추워지기전에 입양되기를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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