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뒷산인 인왕산길입니다.
길이야 여러 갈래로 있지만
전...이길을 참 좋아 합니다.
조금 더 있으면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찔레꽃이 하얗게 피어 그 향기를 뿜어내는 데
그때까지만 이 길을 다녀요~
더 지나면 사람 발길이 뜸한 곳이라서
무성한 풀로 덮히면 웬지 뱀이라도 나올 것 같아서
아카시아꽃이 지고나면 다른 큰 산길로 걷지요^^
이길을 걸으면서 흔하디 흔한
뱀딸기꽃도 들다 보고 제비꽃도 들다보며
사징기도 누르면서 노니는 곳이니~~
저의 놀이터이기도 하답니다.
어제도 뱀딸기꽃 들다보면서
한참을 놀다 왔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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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캐드펠
'10.5.7 2:51 AM뱀딸기 꽃이 앙증맞은게 넘 이뻐요.
저 어릴때도 많이 보던 식물인데 요즘에는 보기가 귀해진거 같아요.
제 기억엔 딸기가 댕그랗게 열리는데 먹지는 못했던거 같아요.2. 하늘재
'10.5.7 3:14 AM돌리님의 놀이터!!
살금살금 따라 가고픈~~
뱀딸기 꽃!!
정말 오랫만에 봅니다!!3. 열무김치
'10.5.7 4:12 AM놀이터에 배암이 나와요 ? 오솔길이 예쁜데 무서워요~~
뱀딸기꽃이요 ? 뱀이 먹는 딸기 꽃이예요 ?
노랗게 이쁘네요, 꽃잎이 확실하게 따로 따로 이쁘게 펼쳐지네요.4. 들꽃
'10.5.7 5:35 AM안나돌리님의 놀이터에 예쁜 꽃들이 피었네요.
어릴적에
뱀딸기 먹으면 코로 뱀나온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그말을 믿었어요~ㅎㅎㅎ
그래서 뱀딸기는 무서운 존재였어요.
근처만 가도 코로 뱀나올 것 같아서요~ㅎㅎㅎ5. 안나돌리
'10.5.7 6:10 AM열무님
뱀을 본적은 없어요~~
근데 한 여름엔 풀이 무성하여 저 예쁜 길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근데 산속에 설마 뱀이 없겠어요...ㅎㅎㅎ
울집 뒷동산엔 뱀딸기꽃이 요즘 만발을...
저 윗사진에 보이는 노란 꽃들이 모두 뱀딸기꽃이얘요^^
빨간 딸기가 열리는 데 먹지는 못하는 걸로 알고 있답니다.
모두 뱀딸기꽃 오랜만에 보신다니....
아마도 산에 가신 지 오~~래 되었다는 야그^^ㅋㅋ6. 승은맘
'10.5.7 1:16 PM좋은 놀이터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걷기에 참 좋으시겠어요...
뱀딸기는 좋지만 뱀 친구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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