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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김삿갓이 따로 없네요~~~~

| 조회수 : 1,907 | 추천수 : 180
작성일 : 2010-04-28 18:40:23






동행(同行)  박우복



같이 걷는 것이 아니라
같이 느끼는 것이다

빗방울이 되어
꽃잎 속을 걷든
바람이 되어
구름 속을 걷든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느낄 수 있다면
.
.
.
.
.
.

요즘 김삿갓이 따로 없네요~ㅠㅠ
전라도로 경상도로....뽈뽈뽈 안가는 곳이 없습니다.
죽장을 집지 않았지만 우람직한 아줌씨 배낭매고 가는 길에
울 회원님들 절 보신다면 냉수라도 한 잔 부탁드려얄까 봅니다.ㅎㅎㅎ

느닷없이 경상도 포항으로 호출이 되어 갔다가
어제 늦게서야 돌아 왔습니다.
영양가도 없이 김삿갓되어 헤매는 길에 담은
금낭화 한 점 올려 놓습니다.

우중충한 4월의 마지막 주간에....
잠시 비추던 햇살속에 담은 환한 금낭화로
편안한 저녁시간되시길 원해 봅니다.
.
.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0.4.28 7:50 PM

    4월인데도 날씨가 쌀쌀해요.
    비도 자주 내리구요.

    예쁜 금낭화 보면서 마음만이라도 화창하게 만들어봅니다.

    안나돌리님~ 뽈뽈뽈 다니신다는 말씀들으니 그 모습이 상상 됩니다.
    저도 뽈뽈뽈 여기저기로 길 떠나고 싶어 몸살날 것 같습니다.
    배낭하나 짊어지고 맘껏 다녀보고 싶네요.

  • 2. 카루소
    '10.4.29 1:49 AM

    1807년 개화기에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글공부를 좋아하여
    열살 전후에 사서삼경 독파 이십세 전에 장원급제 했네
    안동 김씨에 본명은 김병연 어머니를 모시고 아들 둘에 처 하나
    중국의 이태백 일본의 바쇼 그렇다면 보여주자 대한민국 김삿갓
    백일장 과거에서 조상을 욕한죄로 하늘이 부끄러워 삿갓을 쓰고
    이름도 버리고 가정도 버리고 욕심도 버리고 양반 또한 버렷네
    그후로 한평생 삿갓을 쓰고 삼천리 방방 떠돌아 다니니
    사람들은 그를 보고 김삿갓 삿갓 이라 하네
    김삿갓 나는 좋아 김삿갓 김삿갓 너무 좋아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삿갓쓰고 죽장짚어 바람이 부는대로 구름처럼 떠돌며 착한 서민의 친구가 되어
    못된 양반 혼내준 의리의 사나이 도인에는 도 시에는 시로 맞서 시짓기 내기애
    져본일이 없네 산첩첩 수중중 구경하고 동가식 서가숙 방랑하네
    외롭고 고독한 방랑생활 술은삿갓의 유일한친구
    한잔하면 시상이 떠올라 두잔하면 세상이 내것이라
    한잔에 시한수 또 한잔에 시한수 신선의 목소리 무아에 경지로다
    천재로다 천재로다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나는 좋아 김삿갓
    김삿갓 너무 좋아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삿갓

  • 3. 캐드펠
    '10.4.29 8:14 AM

    저도 언젠가는 가끔 뽈뽈뽈 여그저그로 떠날수 있는 날을 위해서 지금 아자 하고 있습니다.
    이뿐 금낭화가 아침부터 먹먹한 가슴을 달래주네요.
    올려 주신 시가 마음도 다독여 주구요.

  • 4. 그린
    '10.4.29 12:30 PM

    아~ 너무 이쁜 금낭화입니다.
    돌리님~ 여전히 뽈뽈뽈 바쁘시군요.ㅎㅎ

  • 5. 아이리스
    '10.4.29 3:58 PM

    그런데요
    안나톨리님은 교통은 무엇를 이용하는가요
    저는 자가용이용하다가 좀 그래서
    산악회이용하는데 그것은 사진은 고사하고 쫓아가기가 바빠서 죽겠고요
    대중교통은 힘들고
    동호회회원끼리 자가용같이 움직이시나요

  • 6. 안나돌리
    '10.4.29 8:34 PM

    아이리스님
    저는 요즘 출사 목표보다는 개인적인 일로 차로
    움직이면서 간간히 찍고 있구요~
    사진 동호회 활동을 하시면 동호회 회원들간의
    번개 출사등이 있답니다.

    그리고 산악회 이용하시면 사진찍기 힘들어요~
    포토랜드 라는 사진출사 무박이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시어도 좋습니다.
    사진은 사진찍는 사람끼리 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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