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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 조회수 : 1,629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9-08-24 07:36:54


인동초 / 김동아
먹구름이 밀려와서 저 하늘을 가리울때
하늘정기 받아안고 인동초는 피었네
그토록 긴 긴세월을 시련 속에서
그윽한 향기 품고 피어나신 님이여
온 세상에 그 향기를 소리소리 뿌리소서

비바람이 불어와서 밝은 태양 가리워도
오직 하나믿음으로 인동초는 피었네
그토록 오랜 세월 시련속에도
그윽한 사랑으로 피어나신 님이여
온누리에 그 사랑을 굽이 굽이 펼치소서



                                                                
소꿉칭구.무주심 (nh6565)

제주 토백이랍니다. 우영팟 송키톹앙 나눔하듯 함께 나눠요. - jejumullyu.com 제주물류닷컴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꿉칭구.무주심
    '09.8.24 9:12 AM

    인동고장에 벌들이 왕왕 놀아들곡
    보리볶앙 개역멩글아 먹는 이고리가 되어 가민
    제주에 여름이 옵주
    아방은 갈중이 입엉
    모쉬보레 산에 가곡
    어멍덜은 빌레왓듸 강
    지신 검질 맵니께
    조팟 메멍 살아온 내력 돆으곡
    콩밭 메멍 우시겠 소리 호당 보민
    재열은 먹구실낭에서 배고프댄 울어댑주
    굴축혼 징심시간
    낭 그늘에 모다안장
    보리밥 혼직에 쿠싱혼
    자리젓으로 콩잎 싸먹는 그 맛
    정말 별미 여십주

  • 2. 탱여사
    '09.8.24 11:20 AM

    어쩌면 그리도 딱 들어맞는 노래일까요?
    가신님 생각에 또 한 번 가슴이 아려옵니다.

    좋은 노래와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 3. 소꿉칭구.무주심
    '09.8.24 6:38 PM

    탱여사님 반갑습니다
    껌딱지도 무탈하죠?^^
    어릴적 인동꽃 끄트머리 단맛을 쪽쪽거리며 먹던
    애틋한 추억 있답니다^^
    늘 존재함으로 나아졌던 부분들이 기억해야 할듯 싶어요

  • 4. 캐드펠
    '09.8.25 2:13 AM

    인동초꽃 끄트머리도 단맛이 나나보군요.
    저는 동백꽃 따서 쪽쪽거리던 추억이 있답니다.

  • 5. 소꿉칭구.무주심
    '09.8.25 7:03 AM

    캐드펠님 감사드려요
    인동초꽃은 아주오래전부터
    제주인들의 삶을 그려낼정도로 저희에겐 밀접한 꽃이랍니다

  • 6. wrtour
    '09.8.28 12:12 PM

    아 이게 인동초군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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