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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에서의 약속

| 조회수 : 1,746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9-08-19 14:05:59



제게 주어졌든

그리움에 대한 애잔함으로

오늘도 그리움에게 감사드립니다.

먼훗날 을 기약하며

수많은 약속을 뒤로한채

  역류의 흐름을 고집 하지 않고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믿고 싶어 요

앞만 보고  걸어가듯

서로에게 믿음을 갖고

어떤 상황에서도

그 믿음 또한 변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인생이기 때문에...

이생에서 감내하여야 했던

모든 약속들

다음 생에 우리 꼬옥 만나요

그리고..........그 약속지켜요  


소꿉칭구.무주심 (nh6565)

제주 토백이랍니다. 우영팟 송키톹앙 나눔하듯 함께 나눠요. - jejumullyu.com 제주물류닷컴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꿉칭구.무주심
    '09.8.19 2:19 PM

    자리돔으로 많이 알려진 서귀포 보목리 바닷가의 말 바위랍니다
    말 한쌍이 보호해주며 의지해 서있는 바위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신
    제주의 순수함이 비어져 나올듯한 순박한 나이드신 동네 어르신 덕분에
    모르고 지나치던 바다주변을 다시한번 새길수 있는기회였답니다

  • 2. 봉화원아낙
    '09.8.19 10:31 PM

    영락없는 말 바위군요~
    가만 앉아서 제주의 바닷 풍경을 마주하니
    조금은 슬픈듯 잔잔해져 옵니다.
    고맙습니다.~

  • 3. 들꽃
    '09.8.19 11:11 PM

    두 마리의 말이 마주보고 있는듯한 모습이네요..
    자연이 이렇게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오는게
    신기하고 아름답네요^^

  • 4. 소꿉칭구.무주심
    '09.8.20 6:36 AM

    봉화원 아낙님 들꽃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5. 진실
    '09.8.20 11:15 AM

    정말 말이 서로 바라보며 뭔가를 이야기하는 듯한 모습이네요
    혹시 전생에서의 못지킨 약속에 대해서 이야기할까요
    아직 날씨는 무더운데 파도치는 바다가 쓸쓸해보이는 것은
    떠나는 여름의 아쉬움이랄까 ,,

  • 6. phua
    '09.8.20 11:43 AM

    저는 바다만 보면 가슴이 더 답답해 진 답니다.
    그 깊은 속을 도저히 알수가 없고,
    그 깊은 색을 보고 있으면 제가 더 막막해 지는 것 같아서..
    산은 어느 정도 거리에서 보면 정상이 보이는데 말예요.

  • 7. 소꿉칭구.무주심
    '09.8.20 1:23 PM

    진실님 .phua 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늘 안부만 묻습니다

  • 8. 캐드펠
    '09.8.21 2:00 AM

    바위의 형상이 어쩜 저리도...
    소꿉칭구님두 심진스님 노래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 옛날에 참 많이 듣던 시기가 있었어요.
    귀뚜라미가 세차게 울어대는거 보믄 가을이 오긴 오나 봐요

  • 9. 소꿉칭구.무주심
    '09.8.21 7:14 AM

    캐드펠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네...^^ 앞만보고 저아니면 아무도 못할것처럼
    맹목적으로 욕심을 부리며 부대끼던 시절이 있었읍니다
    새벽 2-3시가 예민한 고비(?)라 업무처리를 하며
    늘 심진스님음악을 새벽녁에 듣곤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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