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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그녀는..

| 조회수 : 1,697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09-04-11 20:13:03
그녀와 그녀는..
기차가 출발할때부터
줄곧 살푼히 안고 있었다!!..
진한포옹은 아니었지만..
체온이나 심장의 박동소리는 충분히 느낄 정도였으리라..
저 기차는 우나즈키와 가네츠리를 왕복하며
쿠로베 협곡을  관광하는 토로코 협괘열차인데..
그 주변의 경치는 경탄하리만큼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녀들은 그런경치엔 관심이 없는듯 보였고,
나 또한 지나가는 황홀한 경치를 스냅하면서도
그녀들에게서 눈을 뗄수는 없었다!!
사실 나역시도 풍경사진엔 별 흥미를 느끼진 않으나
살아생전 이곳을 다시 찾으리란 보장도 없거니와
노니 염불(?)한다고 수려한 쿠로베협곡을 향해
연신 셔터를 날리긴 날렸지만..
원래..나의 관심은 사람에 있는지라..
황홀한 쿠로베를 스냅하는 순간순간 마다에도
잠깐씩 그녀들에게 눈길을 주며 그녀들을 스냅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9.4.11 8:45 PM

    무슨 사연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겠지요

  • 2. 카루소
    '09.4.11 10:25 PM

    저의 느낌으론 엄마와 딸의 관계 같아요...
    여행을 통해서 둘만의 진실게임을 하던중
    동질감으로써... 딸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엄마의 모습같네요
    딸의 현실은 엄마의 과거이니까요*^^*

  • 3. 디피카
    '09.4.12 12:15 AM

    카루소님의 정서지능은 300쯤 되시는거 같아요 ^^ 해석이 너무 멋져요^^

  • 4. 맨드라미
    '09.4.12 2:08 PM

    사진과..음악이 너무 좋습니다..이음악 제목이랑 가수는 누구인지요??

  • 5. 해야
    '09.4.13 7:55 AM

    제가 대신..

    Velvet Underground의 Pale Blue Eyes

  • 6. 서티9
    '09.4.13 6:58 PM

    mhbae7님,minkoo20님,nepidus님~ 그래요 사진의 저분들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나름대로의 합당한 이유가 있겠죠?..그리고, ha36님,sunzone님~ Velvet Underground의 Pale Blue Eyes 맞습니다 맞고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

  • 7. 꽃보다 선물~~
    '09.4.13 7:57 PM

    저도 언젠가는 딸과 진한 포옹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날이 오겠죠?
    제 딸아이 이제 중2예요ㅠㅠ
    엄마의 마음을 받아주질 않네요
    에궁~~~
    엄만 진짜루 지를 사랑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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